'시니어 데뷔' 피겨 신지아, 챌린저 시리즈서 쇼트 3위 작성일 08-10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총점 62.12점…2위와 3.68점 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10/0008420042_001_20250810104616119.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신지아. 2025.1.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피겨 기대주 신지아(세화여고)가 시니어 데뷔전에서 쇼트 프로그램 3위를 차지했다.<br><br>신지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드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CS 크랜베리 컵 인터내셔널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TES) 31.80점, 예술점수(PCS) 31.32점에 감점 1점을 받아 총점 62.12점을 기록, 3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쇼트 프로그램 1위는 70.69점을 받은 이사보 레비토(미국), 2위는 65.80점의 소피아 사모델키나(카자흐스탄)가 각각 자리했다. 2위 사모델키나와 3위 신지아의 점수 차는 3.68점이다.<br><br>2022년부터 2025년까지 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연속 은메달을 획득, 주니어 무대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입증해 온 신지아는 시니어 데뷔 무대 첫 경기에서도 좋은 연기를 펼쳤다. <br><br>신지아는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은 프레데리크 쇼팽의 '야상곡 20번(Nocturn No.20 In C Sharp Minor Op.posth)'을,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아람 하차투리안의 발레 모음곡 '스파르타쿠스'를 음악으로 각각 선정했다.<br><br>신지아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이어지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시니어 무대 첫 입상에 도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 랭킹 1위, 윔블던 챔피언 신네르, 신시내티오픈 3회전 진출 08-10 다음 유승준 팬들, 李대통령에 메시지 보냈다..."왜 정치인만 사면? 입국 거부 해제해달라"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