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이창욱, 마지막 '야간 질주' 우승…'챔피언 보인다!' 작성일 08-10 1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번 그리드서 출발해 역전 우승…시즌 3승째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0/AKR20250810017900007_02_i_P4_20250810103212992.jpg" alt="" /><em class="img_desc">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챔피언 이창욱<br>[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창욱(금호 SLM)이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마지막 '나이트 레이스'에서 시즌 3승째를 챙기고 '드라이버 챔피언'을 향해 가속 페달을 깊숙이 밟았다.<br><br> 이창욱은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3.908㎞·40랩)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에서 1시간 7분 53초 25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br><br> 40랩을 마친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1시간 9분 42초 378)가 2위를 차지한 가운데 39랩만 소화한 준피티드의 황진우(1시간 8분 27초 960)가 3위에 올랐다.<br><br> 이로써 이창욱은 시즌 3승째를 거두며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87을 쌓아 2위 이정우(60점)와의 격차를 27점으로 벌리고 시즌 챔피언을 향해 질주했다.<br><br> 특히 이창욱은 올 시즌 세 차례 치러진 나이트 레이스에서 두 번이나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차지하며 '밤의 황제'로 인정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0/AKR20250810017900007_01_i_P4_20250810103213007.jpg" alt="" /><em class="img_desc">질주하는 이창욱의 레이싱카<br>[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직전 4라운드에서 1~3위를 휩쓸던 서한 GP는 1랩부터 장현진과 김중군이 접촉 사고로 5초 페널티를 받는 아쉬움을 딛고 장현진이 4위, 김중군이 7위, 정의철이 11위를 차지했다. <br><br>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해 개막 5라운드 연속 폴 포지션(1번 그리드) 달성에는 실패한 이창욱은 결승에서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폴 포지션을 차지한 '팀 동료' 노동기(금호 SLM)와 우승 경쟁을 펼쳤다.<br><br> 이창욱은 15랩에서 피트 스톱해 뒤쪽 타이어와 급유를 병행하며 순위 경쟁을 이어 갔고 마침내 20라운드에서 1위로 치고 오른 뒤 선두 질주를 이어가며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br><br> 특히 마지막 랩에서 5위로 밀렸던 황진우는 막판 질주를 펼치며 잇달아 장현진과 노동기를 밀어내고 3위에 올라 올 시즌 첫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0/AKR20250810017900007_03_i_P4_20250810103213014.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순위<br>[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흥행과 컴백사이에서··· 토푸리아에게 KO패후 3개월만에 복귀하는 올리베이라에 우려 표명한 모이카노, 라이트급 전체에서 최악의 상대가 피지에프! 08-10 다음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3라운드 공동 10위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