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팔라손 꺾고 PBA 8강 진출…하샤시와 격돌 작성일 08-10 1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스롱은 김민아와 LPBA 결승전 대결</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0/AKR20250810017400007_02_i_P4_20250810100710892.jpg" alt="" /><em class="img_desc">다니엘 산체스<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스페인 3쿠션 간판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br><br> 산체스는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남자부 16강에서 팔라손을 세트스코어 3-2(15-12 15-12 8-15 10-15 11-2)로 꺾었다. <br><br> 1세트와 2세트를 기세 좋게 따낸 산체스는 3·4세트를 연달아 내줬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하이런 7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br><br> 시즌 개막전 준우승 이후 두 대회 만에 8강 무대를 밟은 그는 10일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br><br> 이날 다른 16강전에서는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 신정주(하나카드),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 김남수가 8강에 합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0/AKR20250810017400007_01_i_P4_20250810100710897.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여자부 LPBA에서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2개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부활을 알렸다.<br><br> 스롱은 한지은과 LPBA 준결승전에서 세트 점수 3-2(11-0 11-10 7-11 6-11 9-7)로 진땀승을 거뒀다.<br><br> 1세트를 퍼펙트큐(한 큐에 세트 승리 점수를 모두 획득)로 끝낸 스롱은 2세트까지 잡은 뒤 내리 3세트와 4세트를 잃었다.<br><br> 최종 5세트에서도 4-7로 끌려가던 스롱은 6-7까지 쫓아간 뒤 10이닝에 뱅크샷을 포함한 3득점으로 9-7 역전승을 완성했다.<br><br> 스롱은 10일 오후 10시 김민아(NH농협카드)와 우승 상금 4천만원을 놓고 대결한다.<br><br> 두 선수의 역대 전적에서 2전 전승으로 김민아가 앞섰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본격 카운트다운! D-2년 기념 '흥이나유 페스티벌' 성료 08-10 다음 이민우, 6세 딸 싱글맘 재일교포와 결혼..무리한 합가 이유 "母치매·우울증 때문"('살림남2')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