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개인 최단 59분만에 승리…신시내티오픈 3회전 진출 작성일 08-10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10/NISI20250120_0000044112_web_20250120155148_20250810095216408.jpg" alt="" /><em class="img_desc">[멜버른=AP/뉴시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20일(현지 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홀게르 루네(13위·덴마크)와 경기하고 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신네르가 3-1(6-3 3-6 6-3 6-2)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5.01.20.</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 첫판에서 59분 만에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br><br>신네르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다니엘 갈란(144위·콜롬비아)을 2-0(6-1 6-1)으로 완파했다. <br><br>1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신네르는 첫 경기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59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br><br>신네르의 투어 경기 최단 시간 승리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60분이었다. <br><br>그는 하드코트 경기에서 22연승을 질주했다. <br><br>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오픈 결승에서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 패한 이후 하드코트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br><br>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네르는 윔블던을 마치고 약 한 달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이번 대회에서 복귀했다. <br><br>신네르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US오픈에서 정상에 섰다. <br><br>윔블던 여자 단식 챔피언인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는 함께 열리고 있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시내티오픈 단식 첫 판에서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br><br>역시 2회전에 직행한 시비옹테크는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45위·러시아)를 2-0(6-1 6-4)으로 제압하고 3회전에 합류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소버린 AI’ 도전 SKT 컨소시엄 “당장 GPT-5 못 이겨도, 한국어 모델 있어야” 08-10 다음 '퍼펙트큐' 스롱의 완벽 부활, 2연패 우승 도전 '상대는 천적 김민아'... 밤 10시 결승전 [PBA]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