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쯔양, 끝내 눈물 터뜨려 "매니저가 3개월간 살아줬다"('전참시') 작성일 08-10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BwZGaV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648321926efb37f6dc4de485a5038b88b0f0b328ae085f8af257d10fb7a7f0" dmcf-pid="7lbr5HNf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71526217copz.jpg" data-org-width="530" dmcf-mid="3V4qJRFO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71526217cop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d094bffd629a8890612713f0ec81488c0095a205df207fbaab9083b701cc030" dmcf-pid="zIzEHWo9yD"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쯔양이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그를 울린 건 13년 지기 친구이자 매니저인 오수빈 때문이었다.</p> <p contents-hash="0ce8e0cd233c34f1b6bce976003974a29ddc6d5258d8438201f79e4b2d54b466" dmcf-pid="qCqDXYg2TE" dmcf-ptype="general">9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얼마 전 방송까지 복귀를 끝마친 1,230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쯔양이 등장했다. 송은이는 “구독자로서, 실제로 얼마나 말랐을까 궁금했다. 그런데 실제 훨씬 말랐다”라며 실물에 감탄했다. 쯔양은 “44~46kg이다. 요즘 또 살이 계속 빠져간다. 병원에 가 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fc891ae6a2399b65e039cda9b4797424d84ed4c8f996bada6d18695375e4c3" dmcf-pid="BhBwZGaV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71527793zbka.jpg" data-org-width="530" dmcf-mid="0QKm1Xj4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71527793zbk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f6b08e2ecdf070d4a7fe3cc64f56584c2d4fc918c07c5350b1ee6693b4a389" dmcf-pid="blbr5HNfhc" dmcf-ptype="general">양세찬은 “나이 먹을수록 먹는 양이 준다고 하던데, 쯔양 최근 영상에서 곱창을 40인분을 먹었더라”, 유병재는 “호주 수산 시장 가서 300만 원을 썼다는데”라며 쯔양의 근황을 잘 알고 있다는 듯 말했다.</p> <p contents-hash="36ce9e831a8a65d464523e085dc73158f7d2f4647c4964ac8f1a6945db2812c2" dmcf-pid="KSKm1Xj4vA" dmcf-ptype="general">그러나 매니저의 입으로 먼저 전해 듣는 쯔양의 일상은 더욱 대단했다. 하루 일과를 다 마치고도 매니저는 "아마 걔는 지금 카레 먹고, 새벽에 또 피자를 시켜 먹을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58d18248e6f01af84724322f7e0b089a688caf17ae9301eaaf433f94b59c43e0" dmcf-pid="9v9stZA8yj" dmcf-ptype="general">아침부터 공개된 쯔양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 톤의 하우스였는데, 다이닝 룸의 8인용 식탁은 햄버거 봉지, 피자 상자, 호두과자 상자, 라면 그릇, 음료수 여러 캔으로 가득 차 있었다. 쯔양은 그것들을 찬찬히 치우더니 남은 햄버거 하나를 먹으며 아침 식사 메뉴를 고민했다. 쯔양은 “일부러 집을 안 더럽히려고 수제비를 먹고 들어와서, 배고파서 새벽에 햄버거, 너겟, 치즈스틱, 컵라면, 피자, 호두과자, 음료 2.7L를 먹었다”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9b0b4cef34c3d6f544c01671e4aa89ed6604365d1a45ef7cdbea7fe50414e4" dmcf-pid="2T2OF5c6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71527993syio.jpg" data-org-width="530" dmcf-mid="pan5f9TN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71527993syi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e1c28d7a9a2dbb11e238be138b7817f2343ae23d33753c2865080b7d8a9ff21" dmcf-pid="VyVI31kPWa" dmcf-ptype="general">아침 식사 메뉴로는 꼬치 어묵 10개, 즉석밥 6개로 만든 비빔밥, 누룽지를 넣어 끓인 라면, 그리고 2.1L 대용량 아이스티가 되었다. 매니저는 “사람들이 쯔양이 돈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냐. 돈을 다른 데 전혀 안 쓴다. 명품 가방 이런 거 하나도 없다”라면서 “정말 먹는 데 다 쓴다. 한 번은 선반이 무너진 적이 있어서 같이 복구를 했다. 그런데 또 선반이 휘어진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ba7c971731799dada3601a00c547b41106be046549c57000c763ec2e69f2d1a" dmcf-pid="f7ot8VWAhg" dmcf-ptype="general">매니저는 쯔양을 잘 알았다. 13년지기로,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다. 쯔양의 매니저는 “작년에 입사해서 1년 7개월 정도 됐다. 사실 쯔양이랑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여서 13년지기였다. 고등학생 때 몸이 안 좋은 친구가 있다고 해서 담임 선생님이 챙겨달라고 하셔서 아침에 깨워서 같이 오고 그랬다”라면서 “원래는 보청기 회사 사무직을 다니다가 퇴사를 고민하는데 쯔양이 ‘연봉 얼마냐. 그것보다 더 주겠다’라고 제안하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9523ae7363a7d83b42e0621eb9b7216b2807711b6c15831484054618fd3972c" dmcf-pid="4zgF6fYcTo" dmcf-ptype="general">매니저는 “제 주변에서 쯔양이 진짜 방송 때만 먹는지, 먹고 뱉는지 묻는다. 사실 방송보다 더 먹는다. 햄버거 4개 먹고, 피자 2판 먹고, 냉모밀 먹고, 짜장면 먹고, 디저트 와 있고, 24시간 중에 18시간을 먹는다. 살은 저만 찐다”라며 “학교 다닐 때 쯔양이 아침에 등교하면서 밥버거를 2~3개를 들고 온다. 쉬는 시간에 계속 매 시간마다 빵을 먹는다. 만두도 먹고, 급식도 많이 먹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61a8dd3c1e51fb08d59a2a8caee4219a9d95bcc6f425a4fe3b1ee886620f20" dmcf-pid="8qa3P4Gk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71528235rnua.jpg" data-org-width="530" dmcf-mid="UAl8AaBW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71528235rnu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0c3e869e1172761b3ee2f52681ca95435135caf7957477f70879b9111d7ad3b" dmcf-pid="6BN0Q8HEyn" dmcf-ptype="general">오후 일정은 더욱 대단했다. 쯔양은 본업인 먹는 방송을 위해 초밥집 브레이크 타임을 찾아 101접시를 먹었다. 그마저도 손님들을 위해 자리를 비키느라 배를 다 채운 게 아니었다. 또한 쯔양은 고생하는 매니저와 피디를 위해 고급 새우 가게를 찾아 독도 새우 회, 참치 뱃살, 성게 한 판 등 호화로운 한 상을 대접했다.</p> <p contents-hash="9a18446cff0aee486a15a7a64efee4309d76e2cf16a5a6b11bcc02e329b031cf" dmcf-pid="Pbjpx6XDhi" dmcf-ptype="general">피디는 쯔양에게 많이 밝아졌다며 격려했다. 매니저는 “작년에 3개월 정도 같이 붙어 살았다. 3개월 동안 둘이서 전혀 안 나갔다. 작년에 거실로 걸어가다가도 울고, 너무 힘든 일이다. 그래서 의지도 엄청나게 했고, 멘탈적으로 힘들었는데, 둘이 있어서 괜찮아졌다”라며 작년의 일을 언급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c03860f590d599249db440e02e4189592862f8b25a057e975e32c7aae5640e66" dmcf-pid="QKAUMPZwSJ" dmcf-ptype="general">이어 매니저는 “박정원! 일단 날 채용해줘서 고마워!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앞으로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라며 말하다가 눈물을 쏟았다. 이에 내내 웃고 있었던 쯔양은 “네 말대로 나는 너랑 평생 갈게. 싸우더라도 내가 다가갈게. 항상 고맙다"라고 말하며 얼굴을 가려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p> <p contents-hash="f23e9e219b74e9d90b72cf86e4217799c866106798a0338aa5e7b3f514bc5927" dmcf-pid="x9cuRQ5ryd" dmcf-ptype="general">[사진 출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버터플라이’ 김태희, 뉴욕서 유창한 영어 인터뷰 08-10 다음 한국 영화 어렵다 어렵다하니…박찬욱·이창동, 어쩔 수가 없다 [MD포커스]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