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권순 "따귀 신? 실수 절대 없어야"→문희경 "따귀 맞고 울었다"('아는 형님') 작성일 08-1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m6ECsQ0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fe0f2e45c2c2829c5d4a4a312280ecef93439c76dc78c4f02cc48d27a29e11" dmcf-pid="HsPDhOxp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64440625mmhs.jpg" data-org-width="530" dmcf-mid="x8l9Q8HE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64440625mmh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4fffb5645fdcc67f4a179823d80f9676cf886a0310d00da4be85b73df35bbd5" dmcf-pid="XOQwlIMUSI"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아는 형님’ 배우 서권순이 지문까지 철저히 습득해야 한다는 배우로서의 철칙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31e936aba05b29c818ae4a53a8d5b4595e58dd50ed767ef002469ca48370c95" dmcf-pid="ZIxrSCRulO" dmcf-ptype="general">9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국민 시어머니로 유명한 서권순, 문희경, 박준금, 오민애가 등장했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들은 저마다 자신의 역할에 대해 해명 아닌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6a2fd59ddf0a84ff1abee13ec1060a8efb310cfd08e8f0d4dd201fd36bdad3" dmcf-pid="5CMmvhe7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64440824eamp.jpg" data-org-width="530" dmcf-mid="yAugDc2X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64440824eam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eb1b0992ffd5198cba2a5c3f3d3953013f8a44825366206047a468bb9c2ae5" dmcf-pid="1M16JRFOWm" dmcf-ptype="general">서권순은 “나는 여자 최초 검도 유단자다. 내 나이는 80살이 다 되어간다. 60살 정도면 아무것도 아니다”랴며 자신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80대 나이에도 여전히 1년 방영 드라마를 거뜬히 소화하며 지문과 대사를 남김없이 외워오는 그의 철두철미한 성격의 근거는 연습 또 연습에 있었다.</p> <p contents-hash="42f1d2766c5c718a3874f3bb89166f39e9f2485f89e3906593963d0377d35a38" dmcf-pid="tRtPie3Iyr"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최강 시어머니는 누구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을 때 문희경은 “나랑 박준금이 세다, 세다, 이래도 서권순한테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권순은 “대본에 충실할 뿐이다. 그리고 악한 시어머니는 안 해 봤다. 강한 시어머니, 갑질하는 시어머니를 해 봤다”라고 말하며 자신은 대본에 충실한 배우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사랑과 전쟁’에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꼭 나왔는데, 다양한 시어머니로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이 된 거 같다”라면서 서권순의 대본 소화력에 대해 칭찬했다.</p> <p contents-hash="1bc5b44a339aabb6f8563e5ba2ef7d0fb63a5daf18506ea9c572ea0f9db3f108" dmcf-pid="FeFQnd0CTw" dmcf-ptype="general">오민애는 “난 억울해. 제삿상을 치르는데 가장이 제삿상을 때리는데 거기서 애기 며느리가 제삿상을 엎으면 눈이 안 돌겠냐”라며 아이유를 때린 시어머니로 기억되는 걸 다소 억울해 했으나, 서장훈은 “엎을 만하던데”라며 조용히 반박해 입을 꼭 다물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b29fd25371d9186a32007b74a42cc904da7929ddfa69293d96fff55c8928b0" dmcf-pid="3d3xLJph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64442135lfkp.jpg" data-org-width="530" dmcf-mid="WqW8dMts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64442135lfk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f7496956429e3058fc2ffadd0791e8e9cc92f44e335e96cf510ee8e0c13895" dmcf-pid="0J0MoiUlWE" dmcf-ptype="general">다양한 계층의 시어머니들에게 강렬한 악인의 이미지를 씌워주는 절정인 신은 아무래도 '따귀 때리기'였다. 이에 대해 문희경은 “뺨 때리는 것도 노하우가 있다. 직접 때려달라는 배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오민애는 “나도 아이유가 때려달라고 했다”라며 조심스럽게 거들었다.</p> <p contents-hash="41e9fd87252c5e54c300c796af8d767ebe03b7c2be11be70cb6340d659b92fd5" dmcf-pid="pipRgnuSSk" dmcf-ptype="general">서권순은 “내가 장서희 때리는 신이 있었다. 장서희가 괜찮다고 하는데, 병원에서 왔던 거라 기운이 없어서 털썩 주저앉더라. 그런데 거기에서 NG를 내면 장서희가 또 맞아야 해서, 참고 연기를 했다. 장서희가 괜찮다고 하더니 그대로 쓰러지더라”라며 장서희의 허약함에 대한 걱정, 그러나 오히려 냉철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성, 그리고 배우로서 현장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심경 등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d692e704a283a32f3c37449178ae1314cc544bb24f5c816b7836b4f2ca16c14" dmcf-pid="UnUeaL7vSc" dmcf-ptype="general">문희경은 “한채아랑 친하는데, 고부 사이로 만났다. 그런데 머리를 때리는 신인데, 별이 보였다더라. 그때 순간 욱했다고 하더라”라며 한채아를 서운하게 만든 때를 고백했다. 이에 박준금은 “내가 대본 나오기 전에 어떤 배우 때문에 마음이 상한 적이 있는데 그 배우의 쌍따귀를 때리는 신이 있었다”라면서 “진짜 때리면 감정이 있어 보이는데, 설설 때리면 안 될 것 같더라”, “그래서 오히려 세게 때리고 둘 다 풀어졌다"라고 말해 반전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4182549eb41e1b8481ce14a789c74568fb0ced93d32be37e05b1109770c200" dmcf-pid="uLudNozT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64442456ilpj.jpg" data-org-width="530" dmcf-mid="Yx7awkVZ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064442456ilp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e968fab1a739c95e671f154aa9ee4d33b7ae068f4bd8e05e934121872525758" dmcf-pid="7RtPie3IWj" dmcf-ptype="general">한편 문희경은 리허설에 없던 따귀를 한 대 더 맞았다가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했다 .문희경은 “어떤 선배랑 리허설도 한 적이 있는데, 뺨을 한 대만 맞기로 했는데 선배가 두 대를 때리더라. 분장실 와서 울었다”라고 말했고, 박준금은 "네가 눈물이 있냐"라며 놀렸다.</p> <p contents-hash="edb22aa29eb66481f60c98fd8c414dab2adb73eaeb83c136ec1ae3f529c9f788" dmcf-pid="zeFQnd0ClN" dmcf-ptype="general">강호동은 “감정이 올라와서 그런 거 아닐까. 헷갈린 거 아닐까?”라며 분위기를 좋게 풀어나가고자 했으나 서권순은 “절대 헷갈릴 수 없다. 드라마는 어떤 카메라, 어떤 장면, 정확하게 된 약속이니까, 헷갈릴 수 없다”라며 배우로서의 철두철미한 답변을 내놓았다./osen_jin0310@osen.co.kr</p> <p contents-hash="941439aa58d1cbbd5799b5d90278cf665e689fa02840dc87f25cd044cbdb46c9" dmcf-pid="qd3xLJphha" dmcf-ptype="general">[사진 출처] JTBC 예능 ‘아는 형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미들만 보고 싶어요? 나도 보고 싶어요!" 방탄소년단 뷔, 팬들에게 전한 미안한 마음 08-10 다음 '김구라子' 그리, 해병대 복무 중 접한 비보에 충격 "죄송해요"[종합]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