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前남친 사건 후 3개월 칩거, 매니저가 곁 지켜줘" [전참시](종합) 작성일 08-10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Pw5gnuSr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f4b166b829f8730d28ed8e3162d8a5ef550ba342198fb3a702cf51733ad4e0" dmcf-pid="tQr1aL7v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왼쪽)과 매니저 / MBC 예능 '전참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mydaily/20250810043358854myix.png" data-org-width="640" dmcf-mid="ZIVNu0rR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mydaily/20250810043358854myi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왼쪽)과 매니저 / MBC 예능 '전참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ac3730850eee946523a0fe9d89b55281b43b015fdf3d7c02cf4d92e3e80d76" dmcf-pid="FxmtNozTw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12년 지기 절친이자 매니저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8c60c90e3fff1161cc88be92a0ef80a019c0f44b94bdbeae72fb1f50f03eb25" dmcf-pid="3MsFjgqyIs"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9회에서는 구독자 1,230만 명을 보유한 쯔양의 일상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a7bddbe97f31158a1f11dc667d14eaf19d926ecc5cff1bb0d4118b480d791cde" dmcf-pid="0RO3AaBWrm" dmcf-ptype="general">이날 쯔양은 "몸무게가 44~ 46kg를 왔다 갔다 한다. 모르겠다. 요즘 계속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도 가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8kg짜리 킹크랩이 있었는데 이거는 먹어야 했다. 랍스터, 크레이 피시 등 16kg 가량 먹었더니 300만원이 넘게 나왔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10e32b0f34a00fb4f3e387c2f105744ae827436e6144e297e8d0f1a96804c44" dmcf-pid="peI0cNbYDr" dmcf-ptype="general">또한 쯔양은 "그 날이 최대는 아니다. 그냥 24시간 동안 얼마나 먹을까 챌린지를 했는데 나온 수치"라고 덤덤하게 답했다.</p> <p contents-hash="01e678c943c3c51197be1a1e0b0956c9e7813b3ef2087e0baa05739f61086383" dmcf-pid="Us0xGyLKsw" dmcf-ptype="general">이후 쯔양의 매니저 오수빈이 소개됐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12년 지기 친구였고 "당시 담임 선생님이 '몸이 안 좋은 친구를 케어해 달라'고 부탁해 처음 알게 됐다. 알고 보니 건강 문제보다 성격이 내성적이라 학교에 적응을 잘 못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아침마다 모닝콜을 해주며 친해졌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84c22f32c043c6a9711b4cb059ef671ba5a2b5afa4a62e97e22ac1729d3a7f5" dmcf-pid="uOpMHWo9OD" dmcf-ptype="general">오수빈은 원래 보청기 회사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쯔양의 제안으로 매니저 일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퇴사를 고민하던 때 쯔양이 전화를 걸어 '연봉 얼마 받냐'고 묻더니 ;그보다 더 줄 테니 같이 일하자'고 했다"며 합류 배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badcfe9827592a1f30520f413259769243c7a7c80b6f0a93eb3747df60db50f" dmcf-pid="7IURXYg2DE" dmcf-ptype="general">쯔양은 "촬영할 때 낯가림이 심해 다른 사람 앞에서는 잘 못 먹는다. 해외 촬영도 많아지고 일손이 부족해 편하게 함께할 수 있는 친구를 스카우트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f6f736ecadef47ae02e23a8dd93aee9722b8c8d347c004ed96e6c4ab46a21c" dmcf-pid="zCueZGaVm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매너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MBC 예능 '전참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mydaily/20250810043400194bwef.jpg" data-org-width="640" dmcf-mid="5OoSx6XD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mydaily/20250810043400194bw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매너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MBC 예능 '전참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c814c8919d6a699311b9b83c9fe41837c5d4dc185e89793dc7e1f977191248" dmcf-pid="qh7d5HNfwc" dmcf-ptype="general">특히 오수빈은 지난해 쯔양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 곁을 지켰다. 그는 "작년에 한 3개월 동안 같이 살았다. 집에서 거의 안 나갔다. 거실을 걷다 앉아서 울 때도 있었고 정말 힘든 시기였다. 의지도 많이 했다"며 전 남자친구 사건 이후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b5168f14fb8ea6564f511c3b7e87a87fd165b475e48ad4d1036f25fa9394c40b" dmcf-pid="BlzJ1Xj4IA"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쯔양은 "혼자 살다 보니 같이 있어주겠다고 했는데 그게 정말 큰 힘이 됐다. 그때 혼자였다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매니저 역시 울컥한 표정을 지었다.</p> <p contents-hash="51a179752e279b73516374c5a178ccb955bbf2e5fa71015375aa226925bc7bdc" dmcf-pid="bSqitZA8mj"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오수빈은 "나를 채용해줘서 고마워. 일하면서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모난 성격을 잘 받아줘서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쯔양은 "네 말대로 나는 너랑 평생 갈 것 같다. 내가 싸우게 되더라도 먼저 다가갈게. 항상 고마워"라고 쑥스러운 미소와 함께 답했다.</p> <p contents-hash="ad31ae5afb75899e533ef29be60c8132d4f6450138bd22c83f46ad17c1630e3c" dmcf-pid="KvBnF5c6EN" dmcf-ptype="general">앞서 쯔양은 지난해 7월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4년간 폭언·폭행·협박을 당하고 총 40억 원을 갈취당했다고 고백했다. A씨는 형사 고소 중 사망해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린보이의 탄생'… 박태환, 올림픽 수영 첫 금메달 [오늘의역사] 08-10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09] 서핑에서 왜 ‘오프쇼어 바람(Offshore wind)’이 중요할까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