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지킨 매니저 "전남친 사건 후 3개월 같이 살아, 정말 힘들었다" 눈물 ('전참시') 작성일 08-1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3dX8D41u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34e353fac5941155fad4e741d71d3e9a6705ac75e017e8896adb5528c04501" dmcf-pid="61fhzL7v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Chosun/20250810005416062znog.jpg" data-org-width="676" dmcf-mid="2sMYVc2X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Chosun/20250810005416062zno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a1b69ad2d2c66eef5fef74f7155936a17a54cf2be8c9e7e4154e65c62a48a2" dmcf-pid="Pt4lqozTUR"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 쯔양과 매니저가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afe6396fb7a209c6c118ec073535286d3aa37f49b600a917bc7b968e0b9a6b43" dmcf-pid="QF8SBgqyFM"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먹방 유튜버 쯔양의 집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4f73a0252923b5b67f4f6b297c597c8f5d0d8704377dab7cae795503104d2dd9" dmcf-pid="x36vbaBWpx" dmcf-ptype="general">눈 뜨자마자 강아지 밥부터 챙긴 쯔양. 구독자 1,230만 명의 먹방 유튜버 쯔양은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의 집을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7a24a017108fc8293d52cbc574a58454f8b7fce2f07e89366ae02940c72f3301" dmcf-pid="yaSPr3wMFQ" dmcf-ptype="general">쯔양의 매니저는 알고 보니 쯔양과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매니저는 "정원이(쯔양 본명)랑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다. 담임선생님이 같은 반에 몸이 안 좋은 친구가 있다며 케어를 해달라 했는데 쯔양이었다"며 "알고 보니 몸이 안 좋은 거보다는 학교 생활에 적응을 못했다. 제가 매일 아침마다 모닝콜을 했다"고 쯔양과의 오랜 인연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2de161f89f13ba2cfc1aff126b377ce007e3fc31d96cf99db9b86aa5592e297" dmcf-pid="WNvQm0rR0P" dmcf-ptype="general">매니저가 된 계기에 대해서는 "보청기 회사 사무직으로 일하다 퇴사를 고민할 때 전화 와서 연봉 얼마 받냐더라. 그거보다 더 줄 테니 매니저로 같이 일하자더라. 마음을 나눌 수 있고 편한 친구가 들어왔으면 좋겠다더라"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6cc73cac492557be20b635f1eecb8c3038e174a4a314fece774b8af39fd4ae" dmcf-pid="YjTxspme7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Chosun/20250810005416242owqb.jpg" data-org-width="678" dmcf-mid="VoVC7nuS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Chosun/20250810005416242owq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9b32a9f0976dc1e9d0d1ef764a82ce9e1925c1d5a55d17d305604d66218085" dmcf-pid="Ggl6wFDxz8" dmcf-ptype="general"> 쯔양은 가장 친한 친구를 매니저로 고용한 이유에 대해 "촬영다닐 때 남들이 보고 있으면 잘 못 먹는다. 부끄러움이 많다. 해외 촬영을 나가야 되는데 일손도 모자라고 PD님과 둘이 다니기 부담스러워했다. 친구랑 가면 여행 다니는 느낌도 나고 좋을 거 같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ba304a6d97e5e7d96a0f91f5a28057252895b3227c6a46f0538f0169bd43da4" dmcf-pid="HaSPr3wM74" dmcf-ptype="general">쯔양의 집에는 무려 냉장고가 4대였다. 냉장고 안에는 음식들로 가득 찼지만 쯔양은 "아직도 모자르다"고 토로해 놀라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ba707c1979066adcc2c9bb026388027555d8daf41aa889e493e6b9327acc4791" dmcf-pid="XNvQm0rR7f" dmcf-ptype="general">새벽에 시킨 햄버거로 아침을 연 쯔양. 쯔양은 아침만 6시간을 먹는다고. 매니저는 "걔가 움직이는 건 하루에 6시간도 안 된다"고 밝혔다. 아침을 먹으면서도 배달앱을 보는 쯔양은 "1년 배달금액만 4000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afcb2c4ea53d70b48287ea86be0c29975ebc30dde65fe783e8f8bd76a7e1573" dmcf-pid="ZjTxspme0V" dmcf-ptype="general">냉장고는 물론 팬트리도 편의점 수준이었다. 팬트리 가득한 라면은 한 달이면 전부 없어지고, 음식이 너무 많아 선반이 휠 정도였다. </p> <p contents-hash="074598c919dead2392a30702002e612048bc92dcf7c7a1661595588c69f83a5f" dmcf-pid="5AyMOUsd72" dmcf-ptype="general">매니저는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는 게 진짜 방송 때만 먹냐', '먹고 뱉냐'고도 물어보는데 방송에서먹는 것보다 더 많이 먹는다. 햄버거 4개 먹다가 피자 2판을 먹고 냉모밀 먹고 짜장면 시켜 먹고 쌀국수 시켜 먹다 보면 디저트가 와있다. 24시간 중에 18시간을 먹는다. 근데 살도 안 찐다. 살은 저만 찐다"고 토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e3828e93b9a58aaca93e1f57245f6d2bf526c6e7cef15540be534167541900" dmcf-pid="1cWRIuOJ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Chosun/20250810005416477bfnf.jpg" data-org-width="678" dmcf-mid="ftl6wFDx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Chosun/20250810005416477bfn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ad79465b5aa28ea5adf9f2c4a299926ed9c70a8470d9e552e52ac4fd8ebcd30" dmcf-pid="tkYeC7Ii3K" dmcf-ptype="general"> 쯔양이 한창 아침을 먹는 사이 매니저가 왔다. 매니저가 오자 아침을 먹던 쯔양은 대용량 양푼에 밥 6개를 넣은 비빔밥을 뚝딱 만들어냈다. 음료를 무려 5L씩이나 마실 정도로 놀라운 먹방을 펼친 쯔양이지만 다행히 건강은 이상이 없었다. </p> <p contents-hash="03934cc77d9b461be8b98075ee6adbd33ef7242d0e4a90664166aee65e730987" dmcf-pid="FEGdhzCnpb" dmcf-ptype="general">아침만 4시간을 먹은 쯔양은 곧바로 먹방 촬영을 하러 갔다. 하지만 쯔양은 이동 중에도 "배고파"를 외쳤다. </p> <p contents-hash="f5b20b2afc0b7954bf40f9dea3551815256d72634e6a51cf6301aec5b14dbdc6" dmcf-pid="3DHJlqhLFB" dmcf-ptype="general">매니저는 쯔양이 전남친 사건으로 힘들었을 당시 곁을 지켜준 든든한 친구였다. 매니저는 "작년에 3개월 정도 같이 살았는데 3개월 동안 한번도 안 나갔다. 처음에는 같이 있다가 거실로 걸어가는데 앉아서 울었다"며 "정말 힘들었다. 의지도 엄청 했고 둘이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d2ac597dadb7d0ccd3eaede852ff87c7ee2caab51a7d4118a247c6a496cd5ec8" dmcf-pid="0Gbm0e3IFq" dmcf-ptype="general">이에 쯔양은 "그때 제가 혼자 사니까 같이 있어주겠다 해서 고맙게 같이 있어줬는데 안 그랬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 매니저에게 고마워했고, 매니저는 그때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21301bb022cd6b940546ce5e97168a89a334901e68ba5189a01bf7dec23cef33" dmcf-pid="pHKspd0Cpz" dmcf-ptype="general">한편, 쯔양은 지난해 7월 렉카 유튜버가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돈을 갈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쯔양이 전남자친구 A씨에게 착취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에 쯔양은 녹취록 등을 공개하며 그간 데이트 폭력, 불법 촬영, 40억 원 갈취 피해 등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와 관련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p> <p contents-hash="60f5a9b060d364b271ba9dafef17b822795f855b2206e2cba4c62f16032e15b1" dmcf-pid="UX9OUJph37"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봉 더 줄게" '천만 유튜버' 쯔양, 13년 지기 친구를 매니저로('전참시')[순간포착] 08-10 다음 40억 갈취 피해 쯔양 “3개월 칩거, 매니저 내 옆 지켜줘” 우정 뭉클(전참시)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