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AI 사이버 보안 세계 최고 입증'…KAIST 연합팀, 미국 ‘AI 사이버 챌린지’ 세계 제패 작성일 08-1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도기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0X5UJph3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f2739465e5b110674a74c9e86890f87c062892fba82297b4ac3dbcbdd0703a" dmcf-pid="1pZ1uiUl3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승 기념촬영 *김태수 교수, 한형석 연구원, 윤인수 교수(왼쪽에서 두번째부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551724-22lyJQR/20250810004246399dfgh.jpg" data-org-width="599" dmcf-mid="ZpuzVc2XF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551724-22lyJQR/20250810004246399df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승 기념촬영 *김태수 교수, 한형석 연구원, 윤인수 교수(왼쪽에서 두번째부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81d6ce035e7c0f2740d5bf70a6eb608cbaba9519f907a4847bf8e95fb610a8" dmcf-pid="tKU72A9H7f" dmcf-ptype="general"> <p> <br></p>KAIST(총장 이광형)는 삼성리서치 김태수 상무와 전기및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연구팀이 POSTECH, 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Tech)와 함께 구성한 ‘팀 애틀랜타(Team Atlanta)’가 8월 8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킹 콘퍼런스 ‘DEF CON 33’에서,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관 ‘AI 사이버 챌린지(AIxCC)’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div> <p contents-hash="b32369d90b10bcf66db29a1c7792d27293a1d29dffcdc5154f03df318120257f" dmcf-pid="F9uzVc2XUV" dmcf-ptype="general">이번 성과로 팀은 미화 400만 달러(약 55억 원)의 상금을 수상하며, 인공지능 기반 자율 사이버 방어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입증했습니다.</p> <p contents-hash="4034f39a5e1c32c5f9671693202f66198e47044eabcbba68374fec4513b3c981" dmcf-pid="327qfkVZu2" dmcf-ptype="general">AI 사이버 챌린지(AIxCC)는 DARPA와 미국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이 공동 주관하는 2년간의 글로벌 경연으로,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추론 시스템(CRS)을 활용해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자동 분석·탐지·수정하는 능력을 겨룹니다. 대회 총상금은 2,950만 달러이며, 최종 우승팀에는 400만 달러가 수여됩니다.</p> <p contents-hash="52e3e5d37e11d0f49715f3b92db5b07219cfd845c5944169f7f12eb2898cd2a0" dmcf-pid="0VzB4Ef5F9" dmcf-ptype="general">대회 결선에서 팀 애틀랜타는 총점 392.76점을 기록해, 2위 ‘Trail of Bits’를 170점 이상 차이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개발된 CRS는 대회에서 투입된 다양한 유형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상당수를 실시간 패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p> <p contents-hash="e5ef6390c725466377e4468bb5abf0cf8b39093e6907a9240b3e8ce44916fb46" dmcf-pid="pfqb8D417K" dmcf-ptype="general">결선에 진출한 7개 팀은 총 70개의 인위적(injected) 취약점 중 평균 77%를 발견하고, 그중 61%를 패치했으며, 실제 소프트웨어에서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 18건을 추가로 찾아내 AI 보안 기술의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p> <p contents-hash="486d4d8ae1a062b09b824e3db9124d9541d73f50e2eb373d3299bb37f6e52e95" dmcf-pid="U4BK6w8t7b" dmcf-ptype="general">우승팀을 포함한 모든 CRS 기술은 오픈소스로 제공될 예정이며, 병원·수도·전력 등 핵심 인프라 보안 강화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입니다.</p> <p contents-hash="3cadb3b3a4381fd3f8a0887d91f86e46abd7685818f1ea9fed4ef64f5dd80732" dmcf-pid="u8b9Pr6F3B" dmcf-ptype="general">KAIST 윤인수 교수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성과는 한국의 사이버 보안 연구가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쾌거이며, 한국 연구진의 역량을 세계 무대에 보여주게 되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AI와 보안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가와 글로벌 사회의 디지털 안전을 지키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164cf9169287521d91535c0c060ff5ae1c8bdca1de7ab8c0178e496e1b86b2ca" dmcf-pid="76K2QmP3zq" dmcf-ptype="general">이광형 KAIST 총장은 “이번 우승은 KAIST가 미래 사이버 보안과 인공지능 융합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우리 연구진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b2e18771163fe0073ff5d0a3773839bae89c0a0db6f3b7a0ece1c8e64d50197e" dmcf-pid="zMf8eCRuUz" dmcf-ptype="general">TJB 대전방송</p> <p contents-hash="ace6fe569da7dd3a7ad50791c782a1c2049295db256c6b80467096136ec7bd1f" dmcf-pid="qR46dhe7p7" dmcf-ptype="general">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JB 대전방송</p> 관련자료 이전 트롯뮤직어워즈 2025, 오늘 방송, 수상자와 라인업은? 08-10 다음 배우 이세희·최강희, '4차원 절친' 탄생.."공감 많이 돼"[전참시][별별TV]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