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무소유 절정 "주운 우산→시냇물 등목·흙바닥 와식" ('전참시')

작성일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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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2c587731bd6cc210a7b4081c18a1ccf9f778b13f747f47846e422cacd1baf7" dmcf-pid="PyI1KNbYl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poctan/20250809235927803xqat.jpg" data-org-width="530" dmcf-mid="8sCt9jKG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poctan/20250809235927803xqa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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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85cc070b41ccc4cd96fbbb7a318adb95b1a5b9578a9abc7fbb3a8d1c226c9ae" dmcf-pid="QWCt9jKGhZ"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이세희의 매력은 끝이 없었다.</p>
          <p contents-hash="31afd50ff589ed2b58d6e9a4aa8775322fd61df7334188c64bc7b01850aad25e" dmcf-pid="xYhF2A9HWX" dmcf-ptype="general">9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이세희가 등장했다. 고장난 정수기, 알 수 없는 가구 배치, 화이트보드로 건설한 현관문에 빼곡하게 적은 불경 등 이세희의 이런 매력은 여전했다. 아니, 더욱 더해졌다.</p>
          <p contents-hash="096ed48da4ce825cc08daa5bd6dd576fa0875924256ec037680ba3fdaeff4533" dmcf-pid="ye8aIuOJlH" dmcf-ptype="general">이세희는 아침에 일어나서 창 틈에 구겨 넣었던 이불을 한가득 꺼내더니 압축 팩에 꾹 눌러서 다시 정리를 했다. 세탁실에 있는 커피 머신에, 고장난 정수기에서 졸졸 새는 물을 받은 이세희는 건조기에서 덜 마른 옷을 꺼내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p>
          <p contents-hash="248d3017755f27c49268b4bd57e7a7e57519f0a374f7c4599861e809bfa6c9f8" dmcf-pid="Wd6NC7IiTG" dmcf-ptype="general">햇빛에 타는 걸 극도로 꺼려하는 이세희는 우산을 쓰며 햇빛을 가렸다. 이세희는 “저 우산 가다가 주운 거다”라며 쿨하게 말했다. 이어 남산에 오르던 이세희는 시냇물에서 물을 한 컵 받아 옷에 붓기 시작했다. 거의 등목 수준이었다. 이세희는 “기화열이라고 아시죠. 액체가 증발될 때 열을 빼앗아 가는 거다. 자연 쿨링 시스템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01bcf9518d94e46e97e9fd9ad500f16b6745190d6fb1ffc4b89cf040ec4e6a" dmcf-pid="YJPjhzCnlY" dmcf-ptype="general">햇빛을 피해 울창한 숲으로 들어간 이세희는 흙바닥에 주저앉더니 반야심경을 읽다 말고 대본을 외우는 등 거침없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p>
          <p contents-hash="779e8bc63b31bedff101db841f7d8efe38e35da60e1b31e83e8f0e5bfe46ed40" dmcf-pid="GiQAlqhLvW" dmcf-ptype="general">[사진 출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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