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방문' 최휘영 장관 "K-뮤지컬, 창작부터 해외 진출까지 전방위 지원하겠다"

작성일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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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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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7989494c2a489d1a584e111a0367ec58a31ce08a7fd8cfe760d8d79cc080197" dmcf-pid="WhcrJkVZys"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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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c7749893826b9de63a3aafd8b901c585cde7f3bc4e920a604546d8d9bce2a9" dmcf-pid="YlkmiEf5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홍익대학교아트센터 대극장을 방문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관람한 뒤 출연진과 관계자를 만나 '케이-뮤지컬' 진흥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231536831npnk.jpg" data-org-width="720" dmcf-mid="QPslNOxp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231536831npn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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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홍익대학교아트센터 대극장을 방문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관람한 뒤 출연진과 관계자를 만나 '케이-뮤지컬' 진흥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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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96e0af90898cf98c621fff32bae69c392931ad7ac26f45bed81470d09e4c8a9" dmcf-pid="GoPeBQ5rSr" dmcf-ptype="general">
           "K-뮤지컬 '전 과정 지원' 생태계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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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bf6005efc467435268872ce320aa4ebfb68b4c1969016e540cb1e275b7f9ff6" dmcf-pid="HgQdbx1mvw" dmcf-ptype="general">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오후 서울 대학로 홍익대학교아트센터 대극장을 방문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창·제작진을 격려했다.</p>
          <p contents-hash="d172d43dd6f06d05b11f3ea91eff872aeaac235affd8a88186d5c3515446cfd2" dmcf-pid="XaxJKMtsSD" dmcf-ptype="general">이날 최휘영 장관은 예술인들의 활동 여건을 점검하고, 일선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K-뮤지컬 진흥을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p>
          <p contents-hash="32cf740e8459afb7fe75817afececb586f656dd4149ba506d6c09e821c90ad77" dmcf-pid="ZNMi9RFOlE" dmcf-ptype="general">'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2019년 초연 이후 4번째 시즌을 맞은 K-창작 뮤지컬이다. 시조가 금지된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백성들이 시조와 춤으로 자유와 정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국악기, 밴드,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무대 연출로 독보적인 개성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ebdb7821fa67666da1c742ee7e51a4f48fbb6fa3545c7e996d3d0c4bfb70d2d5" dmcf-pid="5jRn2e3Ihk" dmcf-ptype="general">오는 9월 8일에는 영국 웨스트엔드 질리언 린 극장 무대에 오를 예정인 만큼,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문체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K-뮤지컬 영미권 중기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5년과 2026년 2년에 걸쳐 작품 현지화를 위한 제작 지원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947b00e5822f3a088b62852a1f876d093c69dbc35d45cf64a957d6b0069ed4ab" dmcf-pid="1AeLVd0CTc" dmcf-ptype="general">최휘영 장관은 공연 이후 뮤지컬 창·제작진을 만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주인공 '진' 역을 맡은 김수하 배우는 "창작 뮤지컬이 꾸준히 무대에 설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제2의 토니상 수상과 같은 성공 사례가 나올 것"이라며 뮤지컬 해외 진출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7d5f81d80973aee68602602cd77c82016f652083c159c8374e3b4c27f2e881f" dmcf-pid="tcdofJphTA" dmcf-ptype="general">최휘영 장관은 "창작 단계부터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이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해 K-뮤지컬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9ee44e3af735a16a3a1d60a16605a1011533fea8a5bbf38b0dc84c2dd7f35f" dmcf-pid="FkJg4iUl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관람한 최휘영 장관이 출연진과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나누는 모습. /사진=문체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231537090gkuo.jpg" data-org-width="720" dmcf-mid="xO4x78HE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231537090gk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관람한 최휘영 장관이 출연진과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나누는 모습. /사진=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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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f42232d0a87362aa9408f037509ea56b09a6544649c287f2a4e7460fee93bc3" dmcf-pid="3Eia8nuSWN" dmcf-ptype="general">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6년부터 △K-뮤지컬 창·제작 복합공간 임차 및 시범 공연 제작 지원 △해외 시범 공연(tryout) 지원 △창·제작진 해외 역량 강화 등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a12454f440d9298179873414f4112d34dc29f6eeaf399bc8c8813b8d8208c742" dmcf-pid="01SYDviBva" dmcf-ptype="general">K-뮤지컬 창·제작 복합공간 임차 및 시범 공연 지원은 그간 소규모 위주로 초연 이후 시장에서 단명하던 창작 뮤지컬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대형 규모의 장기 공연으로 확장(scale-up)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K-뮤지컬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83873080def65d20ebb8383d5fdbf344491ac2326b1464c987b4e46e5be4d9d" dmcf-pid="ptvGwTnbSg" dmcf-ptype="general">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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