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무명 시절, 전 재산 사기 피해…참 어리석었다" [살림남] 작성일 08-09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DC02yjs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6af80f446784fa7fb4f80eff25c7688d8b04f22ff4c6e89bf3d62eee54589a" dmcf-pid="WkwhpVWA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박서진이 힘들었던 시절 사기를 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 KBS 2TV '살림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mydaily/20250809230215013kxzb.jpg" data-org-width="600" dmcf-mid="xUYt8nuS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mydaily/20250809230215013kx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박서진이 힘들었던 시절 사기를 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 KBS 2TV '살림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79c2a56c9b9de0fb31b08e2e93e5453ada3b174f376f65e19a360da0e20a36" dmcf-pid="YSy5fJphE9"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박서진이 무명 시절 전 재산을 사기당한 과거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66ab0548b16429887355e6e99030bedd9864681f36265fc04232a501bcecff4" dmcf-pid="GvW14iUlrK" dmcf-ptype="general">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박서진은 과거 자신이 지냈던 동네와 옥탑방을 찾아 초심을 되새겼다.</p> <p contents-hash="860801fd166818f900382219fd3d722157f4de0d9f3968e350db8e96c3c8975f" dmcf-pid="HTYt8nuSDb" dmcf-ptype="general">그는 "20세에 서울에 올라오니까 일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다"며 "공용 옥상이었는데 사람들이 담배 피우고 얘기하는 소리가 다 들릴 만큼 벽이 얇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d326e13b129562d957f21833cf334579db4476bcfa3655240d10b31abf96aac" dmcf-pid="XyGF6L7vw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사람이 점점 바닥으로 내려가면 사기도 당하게 되고 똥파리도 꼬이기 시작하더라"며 과거 가수 선배에게 폭언 들었던 것을 재차 언급했다.</p> <p contents-hash="716b7cc9d67efa604729c300bb001f2f24b3de4c288216c5ed9df4f4141fc2df" dmcf-pid="ZWH3PozTEq" dmcf-ptype="general">또한 방송 출연으로 접근했던 사기꾼을 언급하며 "원래 1천만원을 요구했는데 그때 전 재산이 150만원이었다. 이 돈으로도 안 되겠냐고 하면서 건넸더니 그 돈을 받고 잠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f3b3904de649b08305ea8b4fa22f06d2c63d607a66e428d3b4f193fc3b69c9a" dmcf-pid="5YX0Qgqyrz" dmcf-ptype="general">사기꾼은 방송국 PD를 사칭하며 고정 출연과 MC 기회를 약속했지만 거짓이었다. 박서진은 "무명 가수를 고정으로 시켜주고 MC까지 시켜준다는 말에 혹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리석었다"고 자책했다.</p> <p contents-hash="033af6d5214dda73ef50b89533c29bd317e0ad95ba6a93ebc0b832d7cf8f5d5d" dmcf-pid="1GZpxaBWO7"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원희는 "힘든 일이 엎치고 덮친 상황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6d91041ab08a9f4069523fd445efe3f415b8d78c6252a20c8d86923dd974178a" dmcf-pid="tH5UMNbYEu" dmcf-ptype="general">한편 박서진은 딩시 150만원을 잃은 뒤 집에서 쫓겨나 반지하로 거처를 옮겼다고 밝혔다. 그는 여동생에게 이 이야기를 전하며 "사람이 간절하고 벼랑 끝에 몰리면 사기인 줄 알면서도 돈을 갖다 주게 된다. 너도 꼭 조심해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a9d920988c5e8f3d34ed4f4a9b064f1df576d42e5ce9ca8d1301e9ab7e10afb0" dmcf-pid="FX1uRjKGDU" dmcf-ptype="general">이야기를 들은 여동생은 "오빠가 힘든 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힘들 줄은 몰랐다. 몰랐던 부분을 듣고 존경심이 생겼다"고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디오 유출' 한성주, 과거 언급 네티즌에 "모르는 척 지나가주길" 08-09 다음 ‘26억 사기’ 이민우, 日 싱글맘 신부가 韓 시댁살이 원해 “6살 딸도 함께, 걱정은 돈 문제”(살림남)[종합]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