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 우리는 이런 윤아를 본 적 없다 [김나연의 사선] 작성일 08-0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0vV22yjTY">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e7e721802fdc505d6e959a3ffc4818f35920e2c18a9a951de1f8a1711de8ef1d" dmcf-pid="8pTfVVWAhW" dmcf-ptype="pre"> [편집자주] 영화·OTT를 보는 김나연 기자의 사적인 시선. </blockquote> <div contents-hash="1c5055957dd8f640ba61fd1fab9cb222d887df3f8bc90407043049fb2c4bc0b3" dmcf-pid="6kRSlldzyy" dmcf-ptype="general"> <br>[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6617111ef6ce054b8ed9fe5b8852d510dbc74d6101777e600f86fb0519c9fd" dmcf-pid="PEevSSJq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마가 이사왔다 / 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190137675rppj.jpg" data-org-width="1200" dmcf-mid="fUhKbbSg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190137675rp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악마가 이사왔다 / 사진=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d85c3e8339e7d2d104d312fc19f8a6bfb01be5fe23a6175065052286fd55fcd" dmcf-pid="QDdTvviBvv" dmcf-ptype="general"> 우리는 이런 윤아를 본 적이 없다. 배우 임윤아의 새로운 얼굴을 목격할 수 있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다. </div> <p contents-hash="7e997581af05555bcd34feb805a50776d5f321d43e8d0b12103a9aac07b419d8" dmcf-pid="xwJyTTnbWS"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p> <p contents-hash="f0208f0e4ee743157aaf16635a1feef930d33988d1472d5c4ad5458e7fc6485b" dmcf-pid="yBXxQQ5rWl" dmcf-ptype="general">청년 백수 길구는 퇴사 후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고, 그에게 위로가 되는 것은 오직 인형뽑기 뿐이다. 그러던 중 아랫집에 이사 온 선지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다음 날 새벽 기괴한 비주얼의 선지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고 청순한 선지와 오싹한 선지 사이에 충격과 혼란에 빠지게 된다.</p> <p contents-hash="9ebf83cf5de3adf642af2f3eb4131ec797c1e09837e8d5d98964737399478c59" dmcf-pid="WbZMxx1mvh" dmcf-ptype="general">그날부터 선지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 반, 두려움 반 주변을 맴돌던 길구는 선지의 아버지 장수(성동일 분)에게 이들 가족의 특별한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선지가 낮에는 유순하고 평범하지만, 새벽이 되면 악마가 깨어나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는 것.</p> <p contents-hash="9bf4729f4aa92cc60421186a7360ce58ad89b1ca07f23eb43b8378a75b35e91f" dmcf-pid="YK5RMMtsCC" dmcf-ptype="general">장수는 길구에게 새벽에만 선지의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는 험난한 아르바이트 자리를 제안한다. 길구는 선지 안에 있는 악마를 사라지게 하기 위한 고군분투에 나선다. </p> <p contents-hash="9881d04aa0cd2b57e40245370907e0159afe3206e583f1a92b1337237091d69b" dmcf-pid="G91eRRFOSI" dmcf-ptype="general">임윤아가 맡은 선지는 프랑스 유학을 꿈꾸는 평범한 파티셰 캐릭터가 밤이 되면 무시무시한 악마로 깨어난다. 첫 등장부터 첫눈에 반할 수밖에 없는 외모로, 설득력을 높인 임윤아는 밤에는 그간 본 적 없는 얼굴을 꺼내 든다. </p> <p contents-hash="5be2e095411d0147c6f8ac5ebc656fa9304a73847a390f0f11734daeef53459e" dmcf-pid="Hf3iJJphWO" dmcf-ptype="general">낮에는 긴 생머리에 단정한 옷차림으로 청순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반면, 악마로 깨어난 새벽엔 쑥대머리와 강렬한 비비드 계열의 옷 스타일로 외적인 차별점을 둔다. 연기 톤도 극명한 차이점을 보인다. 특히 그의 세고 과장된 목소리와 표정, 웃음과 제스처까지 분명히 얼굴은 우리가 아는 윤아인데, 처음 보는 강렬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p> <p contents-hash="48fc61e00dfb36a8d2e20cca8ac8df41a3fd19791a9c0c9d317296c8a0a4e84a" dmcf-pid="X40niiUlhs"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1인 2역을 맡아 낮과 밤이 180도 다른 얼굴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에 선다. 이야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임윤아가 맡은 선지의 변화와 그 이유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설득력 있는 연기가 중요한데 양극단을 넘나드는 임윤아의 연기가 몰입을 돕는다. 다소 부족한 서사의 빈틈을 윤아의 매력이 상쇄하는 모양새다. </p> <p contents-hash="c559586fa60c8e58399e1003cefb5fa992cfb7011df0ed03ee8f8635103b81fc" dmcf-pid="Z8pLnnuSSm" dmcf-ptype="general">특히 '악마가 이사왔다'는 코미디부터 로맨스, 휴먼 코드까지 복합적인 장르를 모두 담은 작품. 윤아는 그간 많은 작품에서 쌓아온 내공을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발산한다. 그는 "제가 맡은 역할 중에 가장 큰 에너지를 가진 친구라서 신나게 몰입해서 거침없이 과감히, 하고 싶은 걸 다 표현하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288991d1fce1ae8044efe5eda6fde16a3df559883bd1963eced97791dc1bc34" dmcf-pid="56UoLL7vhr" dmcf-ptype="general">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13일 개봉. 러닝타임 112분. 12세 이상 관람가. </p> <p contents-hash="bc180a5ce781836e310857624ce5b9bb5fe1a72d09355f1646bcb27983bc7df1" dmcf-pid="1PugoozTTw"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상진, 투컷→허경환 인지도에 의문 제기.."나보다 유명하지 않아"[놀뭐] 08-09 다음 한상진 “허경환→투컷 나보다 안 유명해..내 드라마 시청률에 안돼” (‘놀뭐’)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