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간판 김민선·정희단, 유망주들에게 일일 멘토링 진행 작성일 08-09 9 목록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차세대 주자 정희단(선사고)가 유소년 선수들의 일일 코치로 변신했다.<br><br>두 사람은 9일 김포 웨이브즈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재능기부 행사 'Locker Room with TEAM CJ: Victory Around the Corner(락커룸 위드 팀CJ: 빅토리 어라운드 더 코너)'에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을 상대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br><br>각 선수들에게 강의를 들은 유소년 선수들은 김민선 팀과 정희단 팀으로 나눠 릴레이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대결에선 정희단 팀이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br><br>CJ그룹은 2023년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및 김민선을 공식 후원하며 스피드스케이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왔다.<br><br>김민선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하며 '빙속 여제'로 자리매김했다.<br><br>2024년 후원을 시작한 정희단도 주니어 시절부터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빙속의 차세대 간판으로 성장하고 있다.<br><br>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에 이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김민선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선수생활을 마친 뒤에도 어떤 길을 가야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2025년 8월15일 안동역서 만나요"…KBS '다큐 3일' 특별판 편성 08-09 다음 김풍, 오존 식사예절에 잔소리 폭발 "요즘 윗사람들이 손절하는 이유"('훈수받습니다')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