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 다크호스들의 운명적 대결! 랭킹 9위 로만 돌리제, 10위 앤서니 에르난데스와 11일 격돌해 작성일 08-09 2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09/0001168523_001_20250809174811260.jpg" alt="" /></span></td></tr><tr><td>돌리제와 에르난데스(오른쪽)가 페이스오프하고 있다. 사진 | UFC</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UFC 미들급 랭킹 9위 로만 돌리제와 10위 앤서니 에르난데스가 오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격돌한다. 두 선수 모두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다크호스들이다.<br><br>돌리제는 3연승, 에르난데스는 7연승을 달리며 치열한 미들급 생태계에서 서서히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치마예프, 아데산야, 휘태커 등 내로라하는 경쟁자들이 즐비한 가운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없이도 승수를 쌓아온 두 파이터가 마침내 맞붙게 됐다.<br><br>두 선수 모두 그래플링을 주무기로 하지만 접근 방식은 확연히 다르다. 돌리제는 조지아인 특유의 강인함으로 결정적 순간 피니시를 노리는 반면, 에르난데스는 끈질긴 체력전으로 상대를 서서히 압박해 나간다.<br><br>돌리제는 “에르난데스는 아직 나와 같은 수준의 그래플러를 만나보지 못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에르난데스는 “완벽한 연구를 통해 그를 요리하겠다”고 응수했다.<br><br>두 선수 모두 이번 경기를 타이틀 도전으로 향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인식하고 있다. 돌리제는 “계속 이겨서 UFC가 타이틀샷을 줄 수밖에 없게 만들겠다”고 다짐했고, 에르난데스 역시 “모든 이들을 꺾고 올라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br><br>경기는 8월 10일 오전 8시 tvN SPORTS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장윤정♥도경완 딸 하영, 인생 8년차에 비혼 선언 “결혼 안 한다니까?”(도장TV) 08-09 다음 탁구 기대주 오준성, WTT 요코하마서 세계 2위 왕추친과 재대결…0-3 패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