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도망가고 싶고 무서웠다" 속내..모친 "고생많이 했다" 먹먹 [핫피플]

작성일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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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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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921a4f28657c94f40abc5a2338a2db5a5ab7595488d866331702ecfd1837cc" dmcf-pid="26asggqy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poctan/20250809173240196palc.jpg" data-org-width="530" dmcf-mid="51asggqy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poctan/20250809173240196pal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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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ff1143bc6080a7d8edb53c93be84d137a459d83024311f28b9d899d11443633" dmcf-pid="VPNOaaBWCq"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배우 장신영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사연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6c439f633f51a290dce6bb7e91f6cdcfb617e7062f1c58f7c4f83b8c1477ad0" dmcf-pid="fQjINNbYhz"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과 친정 어머니가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민물새우 ‘새뱅이’ 요리를 함께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새뱅이는 장신영 가족이 포도 과수원을 하던 시절부터 즐겨 먹어온 식재료였다.</p>
          <p contents-hash="d469f8e345b0d36c6ef6098a31e404ac04337d39e0160676409de329b5c2166a" dmcf-pid="4nmWrr6FC7" dmcf-ptype="general">이날 장신영의 친정 어머니는 “동네 사람들이 신영이 보고 미스코리아 시키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장신영의 고교 졸업사진과 2001년 전국 춘향 선발대회 입상 영상이 공개되자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저렇게 예쁜데 어떻게 춘향이가 안 되나”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270d90b45cda51554d13334127e290d966cb2b72d1d7b86a4560ba068e26bf8a" dmcf-pid="8LsYmmP3Wu" dmcf-ptype="general">하지만 장신영은 “내가 연기자가 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며 “중학교 3학년 때 선생님 권유로 예고 연극영화과 시험에 합격했고, 고등학교 때 춘향 선발대회 입상을 계기로 방송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섭기도 하고 ‘나와 맞는 직업일까’ 싶어 도망가고 싶고,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했다. 그런데 자꾸 하게 되더라”며 운명처럼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9f30e31977fcaeb44715228c4c0e40e8ece2c0f7ff9cc92a0fdc2423c48c8a" dmcf-pid="6oOGssQ0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poctan/20250809173241419chkp.jpg" data-org-width="530" dmcf-mid="KNxaQQ5r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poctan/20250809173241419chk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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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b4404b6debc204eaffbe14249f82ec188323f5e3eba05fffc9c603cb6d7bca3" dmcf-pid="PgIHOOxpSp" dmcf-ptype="general">장신영의 친정 어머니는 딸의 첫 출연료 3만 원을 떠올리며 “네가 우리 집 위해 열심히 일했다. 고생 많이 했다”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33b140c8098025d6f2201c665aa8e7ae14db076c394c063401d50f4305ba0f4" dmcf-pid="QaCXIIMUS0" dmcf-ptype="general">또한 장신영은 고교 시절 가수 겸 배우 이정현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그는 “학교에 촬영차 온 이정현 선배님을 보기 위해 전교생이 난리가 났었다. 나의 우상이던 선배님을 ‘편스토랑’에서 다시 만나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정현은 “기억난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00605f006ab7ec038673c93725ca076c6fadf896877cde85783218b93dd3295" dmcf-pid="xNhZCCRul3" dmcf-ptype="general">한편, 장신영의 남편인 배우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렸으나, 장신영은 용서 의사를 밝히고 이후 예능과 드라마에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1bbce7af1ac37b7be7a8e65dc8fc0bdb601d46ccbd29d537346ef553684d4672" dmcf-pid="y04iffYclF"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d7385886108b73059b2e2d4f8cf3fe24ee749fe2911775fdb90f801b8d096f82" dmcf-pid="Wp8n44Gkvt"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방송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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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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