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 10년 전 약속 지켜질까...‘다큐 3일’ 특별판 온다

작성일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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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6d8350717a7929e4ac1c5cd6b19359b461cdcb0f65f47b6bdd5483697ac364" dmcf-pid="9qNUvviB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큐 3일’ 특별판. 사진|‘다큐 3일’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today/20250809153304914xbhq.jpg" data-org-width="700" dmcf-mid="bd6TAA9H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today/20250809153304914xbh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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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 3일’ 특별판. 사진|‘다큐 3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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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역에서 다시 만나자던 10년 전 약속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다큐 3일’ 특별판 편서잉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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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0c1f360ac1917cced19c607c4038d09c513555d102a57334f50daeb3f3baab4" dmcf-pid="V1RHww8tGG" dmcf-ptype="general">9일 KBS 측은 “22일 오후 10시 KBS2에서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 - 어바웃 타임’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15d65efd6f2c0774685e7ccfad6420a1aae20c57b90b2831562b0cf0be6ae55" dmcf-pid="fteXrr6FGY" dmcf-ptype="general">‘다큐멘터리 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2015년 8월 15일의 약속. ‘2025년 8월 15일 여기서 만나요’ 그래서 우리는 그곳으로 떠나기로 했다”고 글이 올라와 기대감을 높인다.</p>
          <p contents-hash="dd7f9c6b9109dcbe921f3579921c206a65c7d04ee5ee7f032b8478ef003ab951" dmcf-pid="4FdZmmP31W" dmcf-ptype="general">해당 시사 교양 프로그램은 3년 전 종영했으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여대생과 카메라 감독의 10년 전 약속이 재조명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3ea594d975bdd16e19f19193c467b0e4175f70d166987d51ccd257639da5c43" dmcf-pid="83J5ssQ05y" dmcf-ptype="general">당시 ‘다큐멘터리 3일’ 안동역 편에서 기차 여행 중이던 여대생 두 명은 카메라 감독에게 “다큐멘터리 꼭 찍으세요. 10년 후에”라고 말했다. 이에 카메라 감독은 “그때도 제가 이 일을 하고 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여학생은 “2025년 8월 15일 여기서 만나요”라고 말했고, 카메라 감독은 “그래요 약속”이라며 새끼 손가락을 걸었다.</p>
          <p contents-hash="44aaf7c49f77229ac56ffd1abf62f8f4e2c87f2fbbf21d993629991745aa0a0c" dmcf-pid="60i1OOxpYT" dmcf-ptype="general">해당 카메라 감독은 지난달 28일 SNS에 “10년 전 약속한 그날이 오고 있다. 가요? 말아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101a83a1b52dcdd08fae27a2e9e67b2b3b52eae8f4a293eee63b4ad0844bb56" dmcf-pid="PpntIIMUtv" dmcf-ptype="general">이에 누리꾼들은 “낭만 합격” “이번 계기로 다큐3일이 다시 부활했음 좋겠다” “너무 설레! 낭만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226aed073a64b636e6d9d3f39e3180e9399fb3a467368914e766bf964a4aef8" dmcf-pid="QULFCCRuGS"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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