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노출 논란' 슈, 정면돌파 통했다..응원에 울컥 "다짐 깊어져" [전문] 작성일 08-09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OOee3IS5"> <div contents-hash="df3428e27171a36b2d9cb5ca39e6c54b7403b22fe62309ea3c919eadee1875d3" dmcf-pid="yD22GGaVTZ"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8a84038e3e7d2f663c5cba1015eb8858350169acf0e8c56bb55e9eb61d62e6" dmcf-pid="WwVVHHNf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슈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150537864xbsg.jpg" data-org-width="560" dmcf-mid="pH6611kP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150537864xb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슈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ed0d47758e0986b6df3fe96ac950027c394c8be6f80dd8453cf74d804a9892c" dmcf-pid="YrffXXj4WH" dmcf-ptype="general"> 그룹 S.E.S. 멤버 슈가 원정 도박, BJ 노출 방송 등 논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가운데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89b9ea394cbf5ed5bad63c6343084b5bcbac12a6d643f8cf1bebc63a50cc799c" dmcf-pid="Gm44ZZA8lG" dmcf-ptype="general">9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모처럼 유튜브를 통해 제 이야기를 직접 전하게 됐다.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오랜 고민 끝에 용기 내어 처음으로 말을 해봤다"는 글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fe4bb67f2964bf55bf4ea67c4f087544022436c4e32ee5d45c83523c1bda1bfd" dmcf-pid="Hs8855c6SY" dmcf-ptype="general">슈는 "영상이 올라간 지 이제 24시간, 짧은 하루 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a9d8fefc8f2687139c277acb54c362cf232c5b10191c4c6285e32679e2a8984" dmcf-pid="XO6611kPyW" dmcf-ptype="general">이어 "여러분이 남겨주신 댓글 하나하나 읽으며 울컥하기도 하고, 따끔한 조언을 보면서 '앞으로의 인생, 더욱 값지고 소중하게 살겠다'는 다짐이 깊어졌다"며 "이제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슈'가 아니라, 언젠가 여러분께 "여러분, 저 이제 인간됐슈~ 맞쥬ㅎㅎ?"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앞으로는 감추지 않고,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인간 슈'로 살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9ac1a5b71ab12eaf08b1384cd85f70ab837cc5f6180e175a3ba8cc9cbc8572" dmcf-pid="ZIPPttEQ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슈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150539193qjiq.jpg" data-org-width="560" dmcf-mid="QGnnqqhL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150539193qj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슈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417242ab6776a4d134b8b19800f106eb49cfa6fd3c8baf5334ba1664ac2e039" dmcf-pid="5xXXkkVZCT" dmcf-ptype="general"> 앞서 슈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인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출연해 그간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div> <p contents-hash="2a7b51c0946f7e149f9133ee60326639ee83ec2aefd22a6e773adc32956caf37" dmcf-pid="1MZZEEf5Sv" dmcf-ptype="general">슈는 원정 도박 논란에 대해 "검사님이 나보고 완전 작업당한 거라고 하시더라. 결과적으로 (도박) 한 게 맞지만 제가 그때 세상 물정을 너무 몰랐다. 내가 망가지면서 '이게 인생구나' 싶더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제가 스스로 도박중독예방협회를 찾아가서 홍보대사를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5e9c20ff4839e90a457ad10102f30f177fb928cd1c3dfa6c989cc16258eb383" dmcf-pid="tR55DD41lS" dmcf-ptype="general">임효성은 "이미 우리가 트러블이 있어서 '우리 좀 떨어져서 지내보자' 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슈로부터) 돈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슈의 도박 빚이) 2억 5천만 원이라는 거다. 하루 고민한 다음에 친구들한테 빌려서 바로 돈을 줬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dcc622f5906c2ad9c968c3534d0298e26d7c1dc4291bd73adaf4079aad81c3c" dmcf-pid="Fe11ww8thl" dmcf-ptype="general">또한 임효성은 극단적 시도를 하기도 했던 슈를 살리려 그를 업고 뛰었던 사실까지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2956bfdab0508e601c60addf19092a4111f51d054eb3770d405d14199a598848" dmcf-pid="3dttrr6FWh" dmcf-ptype="general">슈는 도박 논란 후 방송 BJ로 복귀를 타진했으나 첫 방송에서 노출 의상을 입어 또 한 번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a876cabde45dcc11ddc21cf306529e16e0cc8ea6a256ea91c1f9ea7b1f6ed548" dmcf-pid="0JFFmmP3TC"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슈는 "그때 (패션) 트렌드가 컷아웃이었다. 그 조명 앞에 서니 잘못 보이더라. 후회했다. 그리고 별풍선을 받거나 그런 방송이 아니었다. 당시 계약금을 받기로 했고 해결해야 할 일이 있었다. 내게 선택권이 없었고, 계약금으로 급한 불을 끄고 내 방송을 잘 만들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b96703f6c6f0d72363c19f745619ac1cb61923e6a07a7c2c96ee901e8dd8c916" dmcf-pid="pi33ssQ0SI" dmcf-ptype="general">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현재는 모든 채무를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ad62af52fd252f9d013eed8161b7c68527d56953ff6bf4a4bc34c2a3d49d515" dmcf-pid="Un00OOxpSO"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슈 글 전문 </strong></p> <p contents-hash="9c60eaec7c14868f7e311b7b76a6eee2283e5e2512cc63f6b278fa1e30ce132d" dmcf-pid="uLppIIMUls" dmcf-ptype="general">여러분, 오늘이 벌써 말복이네요<br>활기찬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br>어제 모처럼 유튜브를 통해 제 이야기를 직접 전하게 되었어요.<br>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있었는데,<br>오랜 고민 끝에 용기 내어 처음으로 말을 해보았습니다.</p> <p contents-hash="216916b61799e09ff3e2b0b26871b3a5f0c84d99ffa23f3f6fb3cc50361bc54c" dmcf-pid="7R55DD41Wm" dmcf-ptype="general">영상이 올라간 지 이제 24시간,<br>짧은 하루 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셔서<br>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p> <p contents-hash="b5f688c58f84b7b5a63b1966c98ae13004561350bd7f7fa05c0c92f0037a26de" dmcf-pid="ze11ww8tyr" dmcf-ptype="general">여러분이 남겨주신 댓글 하나하나 읽으며 울컥하기도 하고,<br>따끔한 조언을 보면서<br>"앞으로의 인생, 더욱 값지고 소중하게 살겠다"는 다짐이 깊어졌습니다.</p> <p contents-hash="cf4643780769ae59f92198ff21dfa375ec826577b8ce097f9eab76e8efdb56d3" dmcf-pid="qdttrr6Fvw" dmcf-ptype="general">이제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슈'가 아니라,<br>언젠가 여러분께<br>"여러분, 저 이제 인간됐슈~ 맞쥬ㅎㅎ?"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br>앞으로는 감추지 않고, 꾸미지 않고,<br>있는 그대로의 '인간 슈'로 살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c30a9022cdfda21b05002c589fb9a99be03620c4ecbd25c3087e688b79c070fe" dmcf-pid="BJFFmmP3vD" dmcf-ptype="general">혹시 아직 못 보신 분들은<br>제 프로필 상단 링크를 눌러주세요.<br>이번 영상에 제 진심을 담았습니다. </p> <p contents-hash="42dace841d33b1af2cd1331f94751418068c8d8c84f21aeab886d5e57110818f" dmcf-pid="bi33ssQ0vE" dmcf-ptype="general">앞으로의 이야기도<br>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지켜봐 주세요</p> <p contents-hash="16093e2f5eadfdbcbd396361b176e2836794de25bac2552c58e0769e05f424dd" dmcf-pid="Kn00OOxplk"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활동 중단' 뉴진스 다니엘, 값진 첫 도전…"10km 러닝 대회 결정" 08-09 다음 박주현→유이, 통나무 80개 장작 팼다‥진정한 테토녀 바이브(무쇠소녀단2)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