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性 상품화 논란 '언더피프틴', 이름 바꾼 '스타 이즈 본'도 편성 불발 "여론 감안" [공식]

작성일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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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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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언더피프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134926564fisv.jpg" data-org-width="560" dmcf-mid="qBHzaD41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134926564fis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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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언더피프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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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성 상품화 논란으로 MBN에서 편성이 취소됐던 '언더피프틴'이 이름을 바꾼 '스타 이즈 본'으로 KBS 재팬 편성을 논의 중이었으나 결국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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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551e69cbaae43f479755f3fb7efdfdd091ac42de04b2e5cee13a2713952954d" dmcf-pid="2OQzaD41TX" dmcf-ptype="general">9일 KBS 재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스타 이즈 본'의 편성의향을 받고 사내외 검토와 여러 자문을 거쳐 편성을 전제로 논의해왔으나, 국내외 엄중한 여론을 감안하여 최종적으로 채널 편성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765e82e3d5fff87fccca5f916b89ae961cda316c50bdc1445abba235da71f7b" dmcf-pid="VIxqNw8thH" dmcf-ptype="general">이어 "아울러 KBS 재팬은 자회사인 KBS미디어가 최대주주로 있는 별도 법인이며, KBS 재팬의 편성권은 KBS 재팬이 독립적으로 갖고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a631b07b01c6d45e5b893ab07e38ebab6da2c8249e3810248949fcaa1e0be069" dmcf-pid="fCMBjr6FvG" dmcf-ptype="general">최근 KBS 재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전 세계 최초 공개! 15세 이하가 도전하는 제5세대 걸그룹 탄생 오디션!'이라는 문구와 함께 'Star is Born ~ 꿈을 쫓는 소녀들의 이야기'('스타 이즈 본')라는 제목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3월 MBN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언더피프틴'의 티저 영상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49681e240592cb52461418d62fc9e30e36cf8b728be7366427d5db742838b40" dmcf-pid="4hRbAmP3lY" dmcf-ptype="general">'언더피프틴'은 글로벌 최초로 펼쳐지는 만 15세 이하 K팝 신동 발굴 프로젝트로 나이를 뚫는 실력과 끼를 장착한 5세대 걸 그룹 육성 오디션이다. </p>
          <p contents-hash="41bc35771f38c96f96004ad198815c5b81f386108dd55e16603de36872ba858d" dmcf-pid="8leKcsQ0hW" dmcf-ptype="general">하지만 '언더피프틴' 첫 방송 이전 공개된 홍보 영상에서 어린 참가자들이 짙은 메이크업을 하거나 크롭티 등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특히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 하단에 바코드를 삽입해 아동, 청소년 참가자들을 노골적인 상품으로 취급한 게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7502dca7a22975b6c3c9a224c1a32f25a23143fb389228baf55532d02cc2f884" dmcf-pid="6Sd9kOxpWy" dmcf-ptype="general">당시 '언더피프틴' 제작진은 긴급 제작보고회를 개최해 이와 같은 논란을 해명했으나 첫 방송은 결국 중단됐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KBS 재팬을 통해 편성이 논의됐으나 이 역시 불발됐다. </p>
          <p contents-hash="6b4ee335f797dddee27612823bcbc912a6e8836afe0033067f0109ba8ce5f5e4" dmcf-pid="PYo8mSJqCT"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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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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