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려던 슈 업고 뛰었다”…임효성, 도박 빚·죽음 문턱 고백 작성일 08-09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ZeQdaBWv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a82bd90c63a0cdc15e7f9c3d45c6596dbf7636b2a30cdfe06bb92010506e8e" dmcf-pid="1nHyX0rRv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슈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SEOUL/20250809135308942npjx.png" data-org-width="647" dmcf-mid="XMqUB4Gk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SEOUL/20250809135308942npj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슈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449d7237bab14d7e45dea8c26b62a5179670292a22b8d3d161baea02c5e967" dmcf-pid="tLXWZpmeS3"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전 프로농구선수 임효성이 아내이자 그룹 S.E.S 슈의 도박 빚과 극단적 시도까지 겪었던 지난 시간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59e9dbd66fe73e457b0c2e20b92ea5b872685a29bac080a7f44d33331596158" dmcf-pid="FoZY5UsdSF" dmcf-ptype="general">8일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 공개된 영상에서 슈와 임효성은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ac7924970a81fdb9b681e53ffbec8638e08502b6736c626ddb4a9b1c33164bdb" dmcf-pid="3g5G1uOJTt" dmcf-ptype="general">임효성은 “별거 중 아내에게 빚이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당시 나는 은퇴 직후라 수입이 거의 없었고, 열등감도 컸다. 그래도 하루 고민 끝에 친구들에게 빌린 돈과 모아둔 돈을 합쳐 2억 8000만원을 보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b6399f2c049ed29b8f89f5653a4476454d49ad5406e7a0a68d1f3d3abb2085" dmcf-pid="0a1Ht7IiW1" dmcf-ptype="general">하지만 곧 더 큰 충격이 이어졌다. 그는 “아기 엄마가 1박 2일 동안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돌아와서는 말도 못 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 약을 많이 먹은 걸 발견하고 업고 뛰었다”며 “깨어난 뒤 ‘내가 너한테 어떤 존재인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567495c4f6e936b4223061bd89b3ea0977932cf9587c1042c8890be266efe7" dmcf-pid="pNtXFzCn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슈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SEOUL/20250809135309255hrbv.jpg" data-org-width="640" dmcf-mid="ZtOwIyLK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SEOUL/20250809135309255hr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슈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2371adbc68f02602d1e86b812c911049f8e0784a1f3102bb586d6a0f7967a9" dmcf-pid="UjFZ3qhLSZ" dmcf-ptype="general"><br> 힘든 시기는 계속됐다. 임효성은 “S.E.S 유진이 전화해 ‘수영이(슈)가 이상하다’고 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위치를 알려주지 않았다. 집에 와서 이유를 물으니 혼자 감당하려다 벅찼다고 했다”며 “다른 건 몰라도 사람들 앞에서 포장하지 말고 비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의 선택이고 잘못”이라고 솔직히 전했다.</p> <p contents-hash="8212830cf38e27ddc15902aca2919b009bfb32b257272a79525fc9c3a25bb897" dmcf-pid="uA350BloTX" dmcf-ptype="general">이에 슈는 “내가 다 망친 게 맞다.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그래서 이제는 더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임효성은 “그 빚을 끝까지 갚았다. 아이들, 그리고 대중에게 솔직했으면 좋겠다. 잘 이겨냈고 지금은 괜찮다”고 아내를 응원했다.</p> <p contents-hash="93613e8eb13766df83d2f3262b2d8a89dcaa5d5001d187739edb7cfabbf894a9" dmcf-pid="7WPfQiUlvH" dmcf-ptype="general">슈는 이번 영상을 통해 “그동안 말할 기회조차 없었고, 도망 다녔던 것 같다”며 “이제는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인간 슈’로 살고 싶다”고 재기의 뜻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8a1154e1be57b10610b1411d7e15f937d7729ac5d51c95ac95b90e0553f6458" dmcf-pid="zYQ4xnuSTG" dmcf-ptype="general">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국내외에서 총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 혐의로 기소돼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오랜 자숙 끝에 2022년 복귀했지만, 방송과 활동마다 논란이 이어졌다. 이번 고백이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adc4bc36e6843860b897649af857dc8d50cbe68574098a7d431a254c2540699e" dmcf-pid="qGx8ML7vlY"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캣츠아이,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10억 돌파 08-09 다음 추성훈, 곽준빈 제대로 긁었다 “센스 없음이야”(밥값은 해야지)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