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최대 해킹방어대회 석권...'아틀란타'팀 1위 작성일 08-09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리서치, 카이스트, 포스텍 주축 연합팀 '데프콘33'서 정상...4연 연속 1위 노린 '티오리'는 3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6Z6RozTaT"> <p contents-hash="6b704b7f7ad53676ddd760f65b80c1daf9e992fc4435911386e3f7b8251c146b" dmcf-pid="5P5Pegqyov"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현지시각 7일 열린 세계 최고 권위 해킹 방어 대회인 '데프콘 33(DEFCON CTF 33)' 본선 경연에서 한국인이 주축이 된 팀인 '아틀란타(Atlanta)가 1위를 차지했다. 4년 연속 1위를 노렸던 한국팀 '티오리(Theori)'는 3위를 기록했다. 2위는 미국 보안기업 ''트레일 오브 비츠(Trail of Bits)'에 돌아갔다.</p> <p contents-hash="a68c4018b21e2152d0548612e5172455b26dbac1115ad34389ae2b9440912cac" dmcf-pid="1Q1QdaBWgS" dmcf-ptype="general">9일 행사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본선 1~3위 수상팀들은 각각 400만달러, 300만달러, 150만달러를 부상으로 받는다. 7개 팀(△All You Need IS A Fuzzing Brain △Lacrosse △shellphish △Team Atlanta △Theori △Trail of Bits △42-b3yond-6ug)이 경연을 펼쳤다. 1위를 한 '아틀란타'팀은 미국과 한국이 협력해 구성한 혼합 팀이다. 삼성리서치,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 멤버들이 핵심 역할을 했다. 팀 총괄은 김태수 삼성리서치 소속 조지아텍 교수가, 삼성리서치 팀 리드는 한형석, 카이스트 팀 리드는 윤인수, 포스텍팀 리드는 박상돈이 각각 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0720ab5b192d378070a4d035ac08346e928902f5527555ab4332cfccdbcf3d" dmcf-pid="txtxJNbY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프콘 33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틀란타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ZDNetKorea/20250809121017668nbky.jpg" data-org-width="640" dmcf-mid="ylC3egqy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ZDNetKorea/20250809121017668nb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프콘 33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틀란타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f16b2b6a636fbcb04eafdf1da9917173871bbd3798411408ad755dca15b9c7" dmcf-pid="FMFMijKG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틀란타팀 총괄 김태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ZDNetKorea/20250809121018965yvwt.jpg" data-org-width="639" dmcf-mid="W9er0Blok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ZDNetKorea/20250809121018965yv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틀란타팀 총괄 김태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b85fed097ecf4eefe4f042f16dc67f370c2148ab81dd6c3ba237410afac263" dmcf-pid="3R3RnA9HjC" dmcf-ptype="general">이번 '데프콘' 행사는 미국 DARPA(방위고등연구계획국)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AI 기반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로 정식 명칭은 AIxCC(AI Cyber Challenge)다. 전통 해킹대회는 사람이 직접 문제를 풀지만, AIxCC는 AI가 자동으로 취약점을 찾아내고 패치하는 시스템(CRS, Cyber Reasoning system)으로 설계, 운영한다. 대상은 오픈소스 기반 핵심 인프라 SW(예: 서버, 네트워크 라이브러리 등)고, AI가 코드를 분석해 취약점을 찾고, 자동으로 안전한 코드로 고치며, 이를 실시간 검증한다. 예선(Qualification, 전 세계 참가팀이 온라인에서 경쟁), 세미파이널(Semifinal, 성능 상위 팀들이 시연 및 개선), 본선(Final, 데프콘 무대에서 라이브로 해킹·방어 AI 대결) 순으로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치뤄졌다.</p> <p contents-hash="be7ac771da5eab910ae77fe1e05d8e116fbccd23a4c4524ed0d372bc042a03cb" dmcf-pid="0e0eLc2XoI" dmcf-ptype="general">9일 행사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본선 1~3위 수상팀들은 각각 400만달러, 300만달러, 150만달러를 부상으로 받는다. 7개 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했다. 1위를 한 '아틀란타'팀은 미국과 한국이 협력해 구성한 혼합 팀이다. 삼성리서치,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 멤버들이 핵심 역할을 했다. 팀 총괄은 김태수 조지아텍 교수가, 삼성리서치 팀 리드는 한형석, 카이스트 팀 리드는 윤인수, 포스텍팀 리드는 박상돈이 각각 맡았다.</p> <p contents-hash="23478ec75f6af0e118dd2b6c989c287c101212708440c8124f58cc4591ca57ea" dmcf-pid="pdpdokVZoO" dmcf-ptype="general">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성훈, 곽준빈 제대로 긁었다 “센스 없음이야”(밥값은 해야지) 08-09 다음 이정후, 7연속 경기 안타…재치있는 쐐기 득점까지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