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람은 좋은데 깨방정 떠는 사람? 바로 나...입 근질거려" ('라디오쇼') 작성일 08-0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4cq72yjZ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1d1a40dca719000e151d72d3f4b8cdf42b32754383a9ba179bfaf14d0b561f" dmcf-pid="F4cq72yj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tvreport/20250809124220995dmii.jpg" data-org-width="1000" dmcf-mid="17xGW1kP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tvreport/20250809124220995dmi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a0a9585ed6ab26d5c617d77a03f9c894d0e5e622b5b8527cddc85110ba1059e" dmcf-pid="38kBzVWAHF"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중고거래에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01c614df6a5edde8d4200f1732d43a15c7d33c19a916f3705b1c2a45c1e85704" dmcf-pid="06EbqfYc5t" dmcf-ptype="general">9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채소마켓 거래 성사돼서 약속장소에 갔는데 아무도 없었고 집에 오니 구매 취소한다는 메시지 한 개만 와 있고 사과 한 마디도 없었다”라는 사연이 소개됐다.</p> <p contents-hash="27dcac81f25be8021bda0bf02e3d0bb082831143e104dbbb7b2e34565ec2203e" dmcf-pid="pPDKB4Gk51"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예의가 없다. 항상 그런 중고거래를 하더라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런 것들이 서로에게 좋은 기분을 만들어주지 않나. 어려운 거 아니지 않나. 꼭 그렇게 좀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825b1d3eb61f357b106cb1e1a04adf47d5de0a6514d584fe012f263672b35792" dmcf-pid="UQw9b8HE15" dmcf-ptype="general">“지인이 둘이 나눈 대화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게 말해서 곤란해진 적이 적지 않다. 거리를 좀 둬야 할 것 같다”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p> <p contents-hash="41b88ced92d83ac1172fa934ff02489eecacd2cd409817e6ac5beddf1cc7797f" dmcf-pid="uxr2K6XDYZ"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참 사람은 좋은데 깨방정들이 있다. 바로 저다. 저도 어디 가서 입이 근질거려서 스포 같은 거 다 얘기 해버리는데 그런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은 없다. 정말 비밀을 이야기한 것은 아니지 않나. 그러니까 그런 분들은 심한 입단속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저도 매번 혼나다보니까 좋아진다. 그런데 너무 아쉬울 때는 할 수밖에 없다. 기사가 안 난다거나 그럴 때는 말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dfd76cb3e65939a73ebfcd241a55821057d2cd57ff277230d92ca9e21aaf939" dmcf-pid="7MmV9PZw5X" dmcf-ptype="general">“커피숍에서 최대 몇 시간이 적당한가?”라는 질문에 박명수는 “두 시간 이상이면 비워줘야 한다. 거기도 회전이 돼야 먹고 살지 않겠나. 막 주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보기 안 좋다. 쉬는 시간 있어야 하니까 1시간 50분 정도“라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9b1b5f9978d43c970cf6d699eb61812327031fc9d918ad500bda5ffd5e7d879" dmcf-pid="zRsf2Q5r1H" dmcf-ptype="general">“남사친이 머리를 쓰담쓰담 하는데 플러팅인가?”라는 질문에는 “날도 더운데 누가 남의 머리를 쓰다듬을 일은 없지 않나. 무슨 이유가 있을 거다. 이거는 거의 100% 플러팅이다”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4ca1eafda4e1e0124a3d11b4afa9d72324eb409b251fd23f0c43c32a9e127eb4" dmcf-pid="qeO4Vx1mtG" dmcf-ptype="general">‘남동생이 여친과 헤어지고 매일 맥주를 마셔서 속상하다’이라는 사연에는 “누구나 겪는 과정 아니겠나. 그게 맥주니까 다행이지 위스키였으면 집안 거덜 났을 것”이라며 “위스키는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 그래도 비싼 위스키 안 먹은 것 다행으로 알아야 한다”라며 “저도 맥주를 일주일에 혼자 네 개씩은 먹는다. 그때가 가장 행복하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eb659552a81b73687d48ee0885fcedf55fb66a161d3ed0e70af1ff5cf236687" dmcf-pid="BdI8fMtsXY"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호캉스 1주일씩, 500만원 한 번에"… 프리랜서 남자친구 소비에 엇갈린 반응 08-09 다음 '솔선 커플' 케미 여전하네…김혜윤, 변우석에 '반사판 2개' 요청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