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한일 에이스 대결'서 하리모토에 2-3 패배...16강 진출 무산 작성일 08-09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09/0000563427_001_20250809121310923.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2025 첫판 한일 에이스 맞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져 16강 진출이 무산됐다.<br><br>신유빈은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에게 2-3(3-11 15-13 7-11 11-5 6-11)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br><br>세계랭킹이 17위까지 떨어진 신유빈은 세계 6위 하리모토를 맞아 초반에 고전했다.<br><br>하리모토의 빠르고 강한 드라이브에 초반 흐름을 빼앗긴 신유빈은 첫 게임을 3-11로 내주며 출발했다.<br><br>2게임에서는 회전량 많은 서브에 이은 3구 공격으로 하리모토를 몰아붙여 듀스 접전을 15-13으로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이후 3게임과 4게임을 주고받으며 경기 흐름은 끝까지 팽팽하게 이어졌다.<br><br>마지막 5게임, 하리모토의 구석구석 찌르는 공격에 밀리며 6-11로 져 32강 탈락이 확정됐다.<br><br>한편, 남자 단식에서는 오준성(한국거래소)이 일본의 시즈노카 히로토를 3-1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의 다음 상대는 세계 2위 왕추친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레전드’ 산체스, 강승용에 진땀승 16강 합류…최성원은 마민껌에 고배[NH농협카드PBA] 08-09 다음 '짱구는 못말려', 암 투병 성우 하차에 메워진 빈자리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