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19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 vs 함자트 치마예프’ 전 챔프 스트릭랜드의 예측, 드리커스는 죽어도 포기하지 않는 놈이다! 작성일 08-09 1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09/0001168475_001_20250809114816270.jpg" alt="" /></span></td></tr><tr><td>UFC 297에서 션 스틀릭랜드를 물리치고 챔피언에 오른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가 국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 UFC</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체첸 출신 녀석과 스파링해봤다. 확실히 드리커스가 이긴다.”<br><br>전 UFC 미들급의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가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UFC 319 메인이벤트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내놨다.<br><br>현 챔피언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31, 남아프리카공화국)와 무패 도전자 함자트 치마예프(31, 체첸/스웨덴)의 대결을 앞두고, 두 선수 모두와 직접적인 경험이 있는 스트릭랜드의 견해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br><br>스트릭랜드는 최근 격투기 미디어 레드 코너 MMA와의 인터뷰에서 “확실히 드리커스가 이긴다”고 단언했다. 그는 두 플레시스와 두 차례 타이틀전을 치렀고(모두 판정패), 치마예프와는 과거 함께 훈련한 경험이 있어 두 선수의 실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br><br>특히 치마예프에 대해서는 거침없는 표현으로 “체첸 출신 녀석과 스파링해봤다. 확실히 드리커스가 이긴다”며 자신의 예측에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br><br>스트릭랜드는 이번 경기의 승부처를 명확히 제시했다. 스트릭랜드는 “드리커스가 치마예프의 레슬링을 막아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만약 드리커스가 치마예프의 레슬링을 이용할 줄 알면, 확실히 이길 것”이라고 분석했다.<br><br>스트릭랜드는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체첸과 비슷한 다게스탄 출신 선수들과 오랫동안 훈련해왔다. 그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안다. 이들의 폭풍 같은 공격을 견뎌낼 수 있다”고 말했다.<br><br>스트릭랜드는 두 선수의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비교했다. 스트릭랜드는 “드리커스가 스탠딩에서는 더 우수하지만, 치마예프는 정말 미친 그래플링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br><br>특히 치마예프의 초반 압박에 대해 “치마예프는 극도로 강한 그라운드 압박을 가한다. 드리커스가 이를 어떻게 받아낼지가 관건”이라며 정신적 강인함의 중요성도 강조했다.<br><br>흥미롭게도 스트릭랜드는 치마예프의 심리적 약점을 지적했다. “그는 어떤 면에서는 연약한 인간이다. 하지만 드리커스는 죽어도 포기하지 않는 놈이다”라며 정신력 대결에서 두 플레시스의 우위를 예측했다.<br><br>5라운드 챔피언십 파이트에서 치마예프는 3라운드를 넘어선 경험이 없다는 점도 중요한 변수다. 반면 두 플레시스는 이미 여러 차례 5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긴 라운드에서도 높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br><br>스트릭랜드와 두 플레시스는 두 차례의 타이틀전에서 맞붙은 라이벌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스트릭랜드는 객관적인 분석을 제시했다.<br><br>스트릭랜드의 “내가 그들의 실력을 누구보다 잘 안다. 카운터 레슬링만 할 수 있다면 드리쿠스가 이긴다”는 예측은 개인적 감정을 배제한 순수한 기술적 판단으로 보인다.<br><br>스트릭랜드의 시각은 두 선수의 흥미진진한 대결의 향방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심진화♥김원효, 둘이서 알콩달콩.."존경하는 우리 남편 최고" [스타이슈] 08-09 다음 백지영, 댓글 '남편놈'에 순간 정색…♥정석원도 당황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