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X천호진 '화려한 날들', '독수리 5형제'가 못이룬 시청률 30% 넘을까 [IZE 진단] 작성일 08-0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f8zVWAmS">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4446qfYcwl"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f1e486e5aada1fec378f7034f932a879ac176e10264cee182ab3f46689a026" dmcf-pid="888PB4Gk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일우(왼쪽), 천호진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IZE/20250809113537762bbwu.jpg" data-org-width="600" dmcf-mid="FoP3W1kPr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IZE/20250809113537762bb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일우(왼쪽), 천호진 /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43e76a8d460b8bff54f06a04813d893bcce4f08754dd297a7ed239489abfc9" dmcf-pid="666Qb8HEsC" dmcf-ptype="general"> <p>정일우가 3년 만에 주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여기에 천군만마 같은 '대상 배우' 천호진과 호흡하며 부자(父子) 연기를 펼치며 시청률 30%대에 도전한다.</p> </div> <p contents-hash="d5e6d1930b6032f3874d9ad43f5cfd52577020d2c929ad0ca093897d572bdc09" dmcf-pid="PPPxK6XDsI" dmcf-ptype="general">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으로 오늘(9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화려한 날들'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족 멜로물이다. 은퇴 후에도 부양 책임과 경제적 불안을 안고 있는 1960년대생 중장년층과, 극심한 취업난과 고물가 속에서 독립이 쉽지 않은 1980~1990년대 청년층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세대 공감을 그린다.</p> <p contents-hash="8af335fe47e261cc0c53ab5d44a5ce8b73cc4b64734bc0ebbbfdfd26286e911c" dmcf-pid="QQQM9PZwDO" dmcf-ptype="general">'황금빛 내 인생'(2017)으로 최고 시청률 45.1%를 기록한 소현경 작가와 김형석 PD와 이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은 천호진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p> <div contents-hash="e1b99f0eb3caeda022e778cfd8f6320574f6145162f716a5fac07d0e12f93bb1" dmcf-pid="xaajegqyss" dmcf-ptype="general"> <p>극 중 정일우는 냉철하고 주도적인 비혼주의자이자 건축 부자재 회사 대리 이지혁을, 정인선은 일과 사랑에 있어 직진하는 카페 매니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은오를 연기한다. 천호진은 중견 원단 회사를 다니다가 정년 퇴직한 이지혁의 아버지 이상철로 열연한다. 제작진은 "1회부터 지혁과 은오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펼쳐진다.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인연의 시작은 어떨지, 또 이들이 앞으로 함께 만들어 나갈 파란만장한 서사를 주의 깊게 보시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c1cac1d4ee9259d020838f0b142313a5aefc990ee0d6dffaf1e124f5d7bddc" dmcf-pid="y33pGFDx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스틸 컷 / 사진=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IZE/20250809113539046kagl.jpg" data-org-width="584" dmcf-mid="3iQ0YtEQ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IZE/20250809113539046ka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스틸 컷 / 사진=KBS 2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38cdb663ce58de2dad1bc02005d52ee633265cfc8d07f7c92a30d0bea595e93" dmcf-pid="W00UH3wMmr" dmcf-ptype="general"> <p>출연진의 각오도 남다르다. 정일우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에 대한 갈망이 컸는데 소중한 기회가 왔다. 사활을 걸고 촬영 중"이라고 말했고, 정인선은 "전형적인 캔디 스타일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p> </div> <p contents-hash="8e859b78d25a8aa1c1c1cf2ef12f44329e0b6c9b3be1d1546cfcf8d024077e27" dmcf-pid="YppuX0rRsw" dmcf-ptype="general">KBS 2TV 주말드라마는 오랜 기간 중장년층의 두터운 지지를 받으며 '시청률 보증 수표'로 불려 왔다. '화려한 날들' 이전에 방송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최고 시청률 21.9%로 종영했다. '화려한 날들'이 이 기록을 넘어 마지막으로 시청률 30%를 돌파한 '신사와 아가씨'(2022년 3월 종영)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형석 PD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들과 장남들이 이해를 얻는 작품이 될 거로 확신한다. 30%대 시청률을 목표로 삼고 열심히 연출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43daf9fce12df2e5e4ea5c8807abfa8bd0413b6392f023a07dd86df30650a93" dmcf-pid="GUU7ZpmeED"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화려한 날들'은 흥행 공식이 명확하다. 주말극 고정 시청층인 중장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서사, 검증된 작가·연출진, 그리고 천호진을 필두로 한 배우진의 안정된 연기력이 삼박자를 이룬다. 여기에 세대 갈등과 화해라는 보편적 주제를 현대적 시선으로 풀어낸 점은 젊은 시청층 유입에도 유리하다. </p> <p contents-hash="8fc68b099fbbd3df0ddb83e1841964a37137a7f8583b8fe7e1049e087924e965" dmcf-pid="Huuz5UsdOE" dmcf-ptype="general">관건은 초반 전개에서 얼마나 빠르게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려 시청층을 고정하느냐다. 주말극 특성상 첫 주에 형성된 고정 시청층이 장기 시청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반 상승세만 확보된다면 '황금빛 내 인생'의 영광을 재현하며 30% 돌파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화려한 날들'이 첫 주 방송에서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31e1bea680b095a0ea56d62beb0cf642909b5b8c0c92240fb546dc144e04088c" dmcf-pid="X77q1uOJDk" dmcf-ptype="general">'화려한 날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미숙 “재산 100억? 있으면 뭐해”…돈보다 건강 강조한 이유 08-09 다음 이은형X강재준, 돌잔치서 붓 잡은 子에 깜짝 "공부에 든든히 지원" [RE:뷰]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