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엄마 X팔려, 대학도 못 나온 게" 초5 아들 모습에 경악 작성일 08-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Nz85UsdH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5ce45050e251979fd435264f2687587485fc67907d8aa4830e5485d8e47f9f" dmcf-pid="6jq61uOJ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늦둥이 아들을 키우는 한중 부부가 출연해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채널A 제공) 2025.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newsis/20250809110016699xcfg.jpg" data-org-width="720" dmcf-mid="4hQob8HE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newsis/20250809110016699xcf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늦둥이 아들을 키우는 한중 부부가 출연해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채널A 제공) 2025.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ead7ebc617558f9d12bb39e27770eb84d02873b5f5077a93b8795369e18337" dmcf-pid="PABPt7Ii1j"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중국인 엄마를 무시하고 막말을 퍼붓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경악케 했다.</p> <p contents-hash="d8f94263d3b3c03cccd7904eaf66522986526667dd466eb4c9e1965b70ca8363" dmcf-pid="QcbQFzCn1N" dmcf-ptype="general">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늦둥이 아들을 키우는 부부가 출연해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a31aa509db0114bdb65aad9e6739dd32c4492b8c93ef8b944a23895917ef25e" dmcf-pid="xkKx3qhLYa"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엄마는 "아들이 엄마를 거부한다"며 "아들이 '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엄마를 때릴 수 있다' 등 막말을 쏟아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8de59226c28fe561e31e73b0d6fc11a9cb677b856501d8e54a2191549381c72" dmcf-pid="y7myaD41Yg" dmcf-ptype="general">이어 "친구 사이에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나한테 폭발시킨다. 주변에선 착한 아이라고 불린다"고 했고, 아빠는 "저한테는 크게 그렇지 않고 유독 아내한테 그런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bb54b1160eddb428dd908eafdffcc8c2347d14386578dfbd784a21e17781f034" dmcf-pid="WzsWNw8t1o" dmcf-ptype="general">공개된 일상에서 금쪽이는 엄마와 대화를 거부했다. 하교 시간에 맞춰 데리러 온 엄마가 자신에게 전화를 세 번이나 한 것을 알고는 "어떤 바보가 1시 42분에 전화하냐"고 꼬투리를 잡고,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태권도랑 영어학원 끊고 다른 학원 다니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3d6c72c837edebab018c0587485862928d90c7ccb68e6c38a504792f4b0feed" dmcf-pid="YqOYjr6FZL" dmcf-ptype="general">이후 엄마와 마트를 찾은 금쪽이는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엄마와 눈을 마주치지 않는가 하면 엄마가 말할 때마다 주변을 살폈다.</p> <p contents-hash="14fe2d0f6cc8fd8f7f50e3c3db5c1071b864fa9954ecd9d560ac53da85b6937f" dmcf-pid="GBIGAmP3tn" dmcf-ptype="general">그러고는 "일단 흩어지고 조금 이따 만나면 안돼? 엄마랑 다니기 좀 그래. 엄마 목소리가 노랫소리보다 크다고.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고 말해 엄마를 서운하게 했다.</p> <p contents-hash="6ecdeeef8832c66306c03582d23f5acb54f0b5b27659de3254958f1ca32e72cd" dmcf-pid="HbCHcsQ0Gi" dmcf-ptype="general">결국 엄마와 떨어진 금쪽이는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나가고 싶어 빨리, 여기 오기 싫다고. 사람들한테 X팔린다고"라며 투덜거렸다.</p> <p contents-hash="bc44927aec65fdb3f34fa9ebaaccc93a9f01e1b6112f7757449f80d18ab4e168" dmcf-pid="XKhXkOxp5J" dmcf-ptype="general">엄마는 "아들이 7살 때부터 그랬다. 유치원 엄마 모임에 가면 엄마 손을 떼어내고 사람 없는 곳으로 갔다. 자기 옆에 있지 말라고 했다. 엄마가 중국에서 왔다고 부끄럽다더라"며 속상했던 마음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c5c5a053911fa7ec9f6fc524d704320e6cddca922f480db6e5d2db1a4cf208ee" dmcf-pid="Z9lZEIMUZd" dmcf-ptype="general">금쪽이는 또 엄마의 휴대폰을 숨기고 모른 척 하며 비웃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신애라는 "괘씸하다. 엄마 고생시키고 놀려 먹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fe5ec43d9b933e7b85cf727ea1f0f703468dd582e8dee3eddc9f972e3662b88" dmcf-pid="5kKx3qhL5e" dmcf-ptype="general">이후 엄마가 휴대폰을 찾아내가 금쪽이는 이를 뺏기지 않으려고 억지를 부렸다. 그러면서 엄마를 향해 "엄마 비정상"이라고 외쳤고, 엄마가 '압수'를 '악수'라고 잘못 발음하자 "발음 똑바로 해"라며 조롱했다.</p> <p contents-hash="e95b3cb7012d8cf4aa608469dc8636148efd980e78a15feace1c3397403802ae" dmcf-pid="1E9M0Blo5R" dmcf-ptype="general">금쪽이는 "국어부터 다시 배워라. 어른이 돼서 그거 하나도 모르냐. 어린이보다 못 해 먹는다. 대학도 못 나온 게"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851ddec4b4f5a80eef9d93169b9d6cfe145ed9a212c1da5670bb94fcdceafc99" dmcf-pid="tD2RpbSgZM" dmcf-ptype="general">일이 끝나고 아빠가 집으로 돌아왔지만 집안 분위기는 냉랭했다. 엄마는 방에 누워있는 아빠에게 평소 아들을 훈육하지 않고, 가정 일에 적극 참여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쏟아냈다.</p> <p contents-hash="e5069924a72dfb58848554d00d1286a29e1d519e2a139c49ad116ddde117e72a" dmcf-pid="FwVeUKva1x" dmcf-ptype="general">금쪽이의 선 넘는 발언에 오은영 박사는 "홧김이라기보다는 의도적으로 작심하고 엄마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금쪽이는 엄마를 나를 지도하고 가르칠 부모, 내가 잘못했을 때 나를 훈육할 부모로 보지 않는다. 엄마가 나를 가르칠 자격이 없다고 본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559171febc5b1299b0cfbf7ede0acb1ca94a6e3d7fbd4b6135ce7b9972dba7a6" dmcf-pid="3rfdu9TNGQ" dmcf-ptype="general">이어 "엄마는 나를 방해하고 괴롭힌다고 생각해 엄마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는 거다. 감정을 그렇게 표현하는 거다. 감정의 역공이다. 굉장히 큰 문제"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4906f43e2195c71b1f38e296a608fb2feec710084923ba6c9f83ede87068edd3" dmcf-pid="0m4J72yjXP"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상승세 탔나…'트라이' 시청률 5.5%, 자체 최고 경신 08-09 다음 "그녀석 지워줘" 홧김에 누른 동의…그날부터 AI의 통제가 시작됐다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