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무속인 반대로 헤어져"…'지볶행' 4기 영수·정숙, 결별 후 인도 여행 작성일 08-09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기 영식·백합, '지볶행' 합류<br>시작부터 갈등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4kELc2XwW"> <p contents-hash="5e713d9a59977247706ae4c7a90cb0f7f1390385bc3a2c2f2fa20e43af9877b5" dmcf-pid="yh7z1uOJIy"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솔로’ 4기 영수 정숙과 10기 영식,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백합이 인도 여행을 떠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4237dd7adc1d948952a66f64c4985848f1767ea8e9e330f9ef8bdeb219b97a" dmcf-pid="Wlzqt7Ii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Edaily/20250809110739905xcey.jpg" data-org-width="670" dmcf-mid="Q1ChEIMU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Edaily/20250809110739905xce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07122290b364cd71aca4049aa2cc6eaac01e7016d0931c29c2002a7f978d491" dmcf-pid="YSqBFzCnrv" dmcf-ptype="general"> 8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는 인도로 떠난 4기 영수 정숙과 10기 영식 백합의 첫째 날 이야기가 펼쳐졌다. </div> <p contents-hash="69766bad3ab35840d6b6cbffaea4cb1afa5029914c33266b1cf65e96efca0d86" dmcf-pid="GvBb3qhLrS" dmcf-ptype="general">이날 공항에 먼저 도착한 4기 영수는 4기 정숙이 나타나자, “이게 얼마만이야?”라며 반가워했다. 4기 정숙은 “너무 어색하네”라며 등을 돌렸고, 4기 영수는 “너 좀 긴장했지? 손이 촉촉해졌네. 내 기억엔 원래 땀이 안 났는데”라고 농담했다. 4기 정숙은 “누가 보면 손을 엄청 잡고 다닌 줄 알겠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직후 두 사람의 속마음 인터뷰가 공개됐다. 4기 정숙은 “(4기 영수의) 어머니가 ‘무속인’인 절 반대해 4기 영수와 헤어졌다”며 “(‘나는 솔로’ 최종 커플이 된 후) 밖에서 3일 연속 데이트하고 이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서로 대화가 잘 통하고 마음이 맞고 이런 건 좋았다”며 “이번 여행에서 손을 잡고 다니는 건 어떨까?”라는 바람을 내 비쳤다. 4기 영수 역시, “제 스스로 (4기 정숙이 무속인임을) 감당하기 쉽지 않았다. 그게 아니었으면 잘 됐을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 불씨가 타오를까 봐 걱정”이라고 솔직 고백했다.</p> <p contents-hash="334c14bfd2c0c3606edef411f333e1a5309c795a8ca1f170d20d1d18038a0b0b" dmcf-pid="HTbK0BloEl" dmcf-ptype="general">두 사람에 이어 10기 영식과 백합도 공항에 등장했다. 10기 영식은 백합을 보자 벌떡 일어나 캐리어를 받아줬고, “미모가 더 좋아졌어”라며 웃었다. 그러자 백합은 “닭은 잘 지내고 있다”며, “제 별명이 뭔지 아냐. 백숙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백합+닭’이라고 ‘백숙’이라 부르더라”고 ‘뒤끝’을 보였다. 앞서 ‘솔로민박’에서 10기 영식이 “꿩보다 닭 아니고, 백합님도 꿩이다”라면서 로맨스 노선을 자신에게 급선회했던 상황을 소환한 것. 하지만 백합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는 “저한테는 10기 영식님이 꿩이었다. ‘첫인상 선택’ 때 말한 ‘키 크고 듬직하고 유머 있는 남자’가 10기 영식님이 맞았다. 그런데 (‘나는 솔로’ 방송 속 10기 영식의 모습이) 안 좋았던 게 떠오르면서 저도 모르게 솔직하지 않은 선택을 했다”고 사실 처음부터 10기 영식에게 호감이 있었음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모르는 10기 영식은 “인천공항에서 백합님이 최고로 예쁘다”며 미리 준비해온 네잎클로버 키링을 선물로 건넸다. 백합은 ‘나솔사계’ 방송 당시 ‘오버립’을 발라 화제를 모은 영식을 위해 맞춤형 립밤을 선물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p> <p contents-hash="3be9ab09b9027827b23b790c43ce77702248519b6ec61ef006e0c291a46de463" dmcf-pid="Xh7z1uOJIh" dmcf-ptype="general">잠시 후, 4기 영수 정숙과 10기 영식 백합은 공항에서 만나 인도행을 앞두고 인사를 나눴다. 이때 4기 영수 정숙은 ‘지볶행’ 출연의 공을 두고 “넌 나 아니었으면 가지도 못했어”, “나로 인해 당신이 가는 거야”라면서 티격태격했다.</p> <p contents-hash="e62cf3efc8bd21278f1d469cc2eadb8cbc4f480e5d022b9450b21df3e0f8a582" dmcf-pid="Zlzqt7IiOC" dmcf-ptype="general">네 사람은 ‘지볶행’의 십약조를 숙지한 뒤, 인도로 떠났다. 10기 영식은 공항 도착 직후, 백합의 짐을 대신 들어줬고, 4기 영수 역시 “나를 위한 짐이 반이고 너를 위한 짐이 반이야. 너랑 꿈같은 여행을 하는 게 내 꿈!”이라고 4기 정숙을 챙겼다. 직후 4기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잘 챙겨줘서 좀 의심스러웠다”면서도 “우리가 잘 안 됐지만 호감이 없었는데헤어진 게 아니어서, 서로 이성적으로 느끼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4기 영수는 “사실 4기 정숙이와의 가능성은 0%라고 생각한다. 이번 여행은 ‘안녕’을 고하는 꿈, 마침표를 찍는 꿈이 될 것”이라고 이별 여행을 계획했음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7be8e360cc7ef4107beb8afe4de4b5dc3f22d3e36e7fcd7ad5bff1c606871c34" dmcf-pid="5SqBFzCnwI" dmcf-ptype="general">인도 공항으로 택시를 부른 두 커플은 우여곡절 끝에 택시를 잡아 각자 숙소로 떠났다. 10기 영식은 택시 안에서 “앞으로 서로 도와가며 (여행)하면 되는 거야. 난 그런 파트너 만나고 싶었고, 네가 그런 파트너여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백합은 “그럼 내가 봉황이냐?”고 다시금 ‘닭’ 멘트를 언급해 10기 영식을 진땀 쏟게 했다. 이에 10기 영식은 “내가 그대를 배신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런데 직후 공개된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크게 싸운 듯 백합이 혼자 눈물을 쏟는가 하면, 10기 영식은 홀로 식당에서 밥을 먹는 상황이 펼쳐져 충격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c7e4035e0d944c5f19f00b6daffcfe54b071ed8fbdcb31b8de8b4f7cdc7bf3d1" dmcf-pid="1vBb3qhLEO" dmcf-ptype="general">한편 4기 영수 정숙도 택시 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때 4기 정숙은 과거 4기 영수와 만날 당시, ‘신령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있다며 ‘19금’급 상황을 언급했다. ‘급’ 어색해진 두 사람은 다시 여행 계획으로 화제를 돌렸고, 4기 정숙은 “오빠가 갠지스강에 가자고 할까 봐 스트레스”라며 “웬만하면 도심을 벗어나지 말자”고 제안했다. 직후 숙소에 도착한 두 커플은 예상보다 좋은 시설에 감탄했다. 10기 영식은 “동거 같은 느낌도 나면서 설렘도 있다”고 좋아했으며, 4기 영수와 정숙 역시 큰 방에 침대가 하나 있는 침실을 보자 “저기서 자야 하나?”라며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4기 영수와 정숙이 달라도 너무 다른 여행 스타일로 일찌감치 갈등에 휩싸이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조성했다. </p> <p contents-hash="e5829c8e93b80b0bc700e93be35c995de21ba24a643ef9e8fc951a6a16c74416" dmcf-pid="tTbK0Blors" dmcf-ptype="general">‘지지고 볶는 여행’은 15일 오후 8시 4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다.</p> <p contents-hash="318da97fbf58973e688c8e8940abad2053a28af15297c33976ef11db19ad67b0" dmcf-pid="FyK9pbSgIm"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9명 전원 재계약' 트와이스, 10년 활동 이유 있었다.."너무나 선해" (집대성) 08-09 다음 [게임위드인] 한국 게임사들 신작 줄줄이 연기…무슨 일이?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