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자 U19 핸드볼, 아르헨티나에 꺾고 메인 라운드 진출 작성일 08-09 31 목록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를 꺾고 남자 U19 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메인 라운드에 진출했다.<br><br>프랑스 남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은 8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 스타디움 1홀에서 열린 제11회 세계 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U19) 예선 F조 두 번째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38-24로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br><br>이로써 프랑스는 노르웨이와 함께 메인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고,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와 함께 2연패를 기록하며 순위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09/0001083331_001_2025080910271029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11회 세계 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U19)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경기 모습, 사진 제공=국제핸드볼연맹</em></span>아르헨티나는 지난 노르웨이전에서 단 한 골 차로 석패하며 저력을 보여주었기에, 프랑스가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아르헨티나가 경기 초반 다시 한번 강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프랑스는 이내 전열을 가다듬고 템포를 끌어올렸다.<br><br>프랑스 승리의 주역은 골키퍼들이었다. 윌슨 슐츠(Wilson Schultz)와 티모테 리스(Timothé Riss)는 45분까지 42%의 높은 선방률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br><br>프랑스가 근소하게 앞서다 전반 막판 24분부터 28분까지 4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17-11로 6점 차 리드를 잡았고, 18-13으로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전 시작과 함께 아르헨티나가 3골을 연속으로 넣어 맹렬히 추격하며 점수 차를 19-16까지 좁혔지만, 프랑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알렉상드르 바라다트(Alexandre Baradat)와 루카스 들라트르(Lukas Delattre)가 각각 두 골씩을 넣은 데 힘입어 6골 연속 득점을 기록, 25-16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br><br>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프랑스는 강력한 수비로 턴오버를 유도했고, 이를 속공으로 연결하며 점수 차를 두 자릿수 이상으로 벌렸다. 결국, 프랑스는 14명의 필드 플레이어 중 단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득점하며 38-24의 완승을 거뒀다.<br><br>프랑스는 9일 노르웨이와 조 1위를 놓고 맞붙게 된다. 이 경기 승리 팀은 메인 라운드에 2점의 승점을 안고 진출하게 되어 다음 단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최두호, 산토스와 격돌! 'UFC 파이트 나이트: 울버그 vs 레예스' 티켓 예매 시작 08-09 다음 "안재현 응원해" 구혜선 저격 속 안재현 위로ing..만찢남 비주얼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