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故 이민, 오늘(9일) 발인…빈소 가득 메운 추모 물결

작성일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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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kVfR9TNdb">
          <p contents-hash="47d90551cdc8430fb9b1f815edae0129787549be52cfb15d880a967009fc2263" dmcf-pid="VEf4e2yjMB" dmcf-ptype="general">그룹 애즈원의 멤버 故 이민(본명 이민영)이 향년 47세로 영면에 들었다.</p>
          <p contents-hash="8b381db5ad1968aa0e9e559ed8b8abd81d6d495697dcd8e6bb51c37ff15bdabc" dmcf-pid="fD48dVWAdq" dmcf-ptype="general">9일 오전 5시 30분,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다.</p>
          <p contents-hash="c071977ca40996889ac34a9c9137d5c0c78e0dbfd0cdfbe5ab569ac1ebd7e2e6" dmcf-pid="4w86JfYcdz" dmcf-ptype="general">빈소에는 가요계 동료와 지인들이 찾아와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3503cca7c5ea2023ea2dd9f793b5e2e55d7f331bc9c9d0c9a582095e4a2d7f" dmcf-pid="8jK9QBlon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애즈원의 멤버 故 이민(본명 이민영)이 향년 47세로 영면에 들었다.사진=MK스포츠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mksports/20250809101202107ncvl.png" data-org-width="550" dmcf-mid="KHdJjRFOJ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mksports/20250809101202107ncv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애즈원의 멤버 故 이민(본명 이민영)이 향년 47세로 영면에 들었다.사진=MK스포츠 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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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1bdf695b4ad9a2f897a360d4f4d376b7429bc8a4c8b7c2a4c19c4b8822ea50" dmcf-pid="6A92xbSgn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mksports/20250809101203402bsiw.jpg" data-org-width="550" dmcf-mid="9mtFq5c6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mksports/20250809101203402bsi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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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12e95675f0a8d59a96fc655a3e1c9417a062111766aa7a133937cd10173054a" dmcf-pid="Pc2VMKvaRU" dmcf-ptype="general">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귀가한 남편이 신고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모든 임직원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며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치러진다.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달라”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3e9cffb496b79da80e41d4039dea9627332d1c34c0bc9a7ca32b03bc46e3ef3c" dmcf-pid="QkVfR9TNRp" dmcf-ptype="general">연예계의 추모 메시지도 이어졌다. 작곡가 윤일상은 “아름다운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 너와의 작업은 늘 행복했다”고 했고, 가수 김현성은 “네 미소와 웃음소리가 벌써 그립다”고 전했다. 어반자카파 권순일은 “신인 시절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기억이 남아 있다”며 고마움과 존경을 표했다.</p>
          <p contents-hash="39dbab3fdf802c0aca703d1d75d4b2a966894f429f739c19f5f4d21a28eadfc8" dmcf-pid="xEf4e2yji0" dmcf-ptype="general">박효신, 신화 김동완, 김창열, 문세윤, 유키스 등도 조화를 보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p>
          <p contents-hash="482cc00e7e4ef2679a82ed830e02029f3e4ce2502b03bc8dc2898f58bd159338" dmcf-pid="yzChGOxpi3" dmcf-ptype="general">이민은 1978년생으로, 같은 재미교포 2세이자 고등학교 시절 친구였던 크리스탈과 함께 1999년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천만에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지난 6월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동을 이어왔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과 동료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다.</p>
          <p contents-hash="460ecac2fcbef786216bc03301391626c05d4b2b56d82cfffa3875fc65df6fcb" dmcf-pid="WqhlHIMUdF" dmcf-ptype="general">[진주희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7a074c3d7322766d50f2bbd07819deec368bb4be69927140821693abe515e4" dmcf-pid="YBlSXCRuet"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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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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