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이제야 밝히는 숨겨왔던 속마음 "무서워…도망가고 싶었다" (편스토랑) 작성일 08-0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XugQ5r5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39725e0abcab97e1309ff87936ad08e17708e40b1cefe25fd1d0355beaee85" dmcf-pid="yxJcFTnb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xportsnews/20250809100039675qydr.jpg" data-org-width="1200" dmcf-mid="661qjRFO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xportsnews/20250809100039675qyd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30f10cb25bcb27f94c079ac7728da59d8eea09e0f411d0add7bf6fc6ab9418b" dmcf-pid="WMik3yLK1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장신영이 연기자를 포기하고 싶었던 과거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f3ab6f252b326ac42442d7163f1934172cceaf083fbdade3b14c58c61a70ab0" dmcf-pid="YRnE0Wo9HN"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과 친정 엄마가 민물새우의 한 종류인 ‘새뱅이’로 가족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p> <p contents-hash="f39138062904c0d58c2e4b1ff0a50c703f99d91f4f165b2e7889999bb0dc02c2" dmcf-pid="GeLDpYg2Ga"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모녀는 자연스럽게 추억 이야기를 꺼냈는데, 이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장신영의 미모는 물론 그녀가 연기자가 된 사연, 이정현과 장신영의 깜짝 인연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7b6f657648c5b7867eb6bcd625f4ecae4de5db53863b01a7f99d5125566a3a09" dmcf-pid="HdowUGaVZg" dmcf-ptype="general">이날 장신영은 거실 가득 펼쳐진 홍고추, 홍고추들을 실로 꿰고 있는 친정 엄마를 보고 깜짝 놀랐다. 장신영은 “나랑 안 맞아”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지만 친정 엄마는 실에 꿴 홍고추들을 말리기 위해 베란다에 하나씩 널었다.</p> <p contents-hash="a06df186800739bb353837335d00baad0fe6680e15e2446768687bb016138a29" dmcf-pid="XJgruHNfXo" dmcf-ptype="general">장신영은 투덜대는 것 같으면서도 친정 엄마를 도와 고추를 널고, 고추 앞에서 친정 엄마 사진도 찍어 드려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c379ec178f5491a14ef1f233da7f7040d219ef303ca7a7f530a372b3055b09" dmcf-pid="Ziam7Xj4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xportsnews/20250809100040980erhu.jpg" data-org-width="403" dmcf-mid="PjRN5ldz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xportsnews/20250809100040980erh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89612ac803c994678b77b97f519bb494070d5ec440ab11167d8bf7575f8aa37" dmcf-pid="5akhKFDxYn" dmcf-ptype="general">이어 장신영과 친정 엄마는 새뱅이탕, 새뱅이장, 새뱅이튀김, 새뱅이미나리전 등 새뱅이 한 상을 만들었다. 새뱅이는 장신영이 어린 시절부터 장신영 가족이 자주 먹은 식재료라고.</p> <p contents-hash="8e2025eadb961890d9e35d91d93822efc2f7f6b56c3164897d1425f44ec78f75" dmcf-pid="1NEl93wMZi" dmcf-ptype="general">장신영의 친정 엄마는 “우리집이 포도 과수원을 했다”라며 “동네 사람들이 신영이 보고 나중에 크면 미스코리아 시키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장신영은 “아니야. 나 촌스러웠어”라며 쑥스러운 듯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651b40e6f1a7e70869ba1237ce048b4d373eb938137f24a97afed75511b35743" dmcf-pid="tjDS20rR1J" dmcf-ptype="general">잠시 후 장신영의 고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지금과 전혀 다를 것 없는 미모는 물론 청순함과 풋풋함까지 가득했다. 이어 2001년 장신영이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는 모습의 영상도 공개됐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저렇게 예쁜데 어떻게 춘향이가 안 되나”라고 감탄을 쏟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b3a47f910863ddeba8a95b7365b7bea270334fbb5d14bd9422d29af01e0cd7" dmcf-pid="FAwvVpme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xportsnews/20250809100042342pryx.jpg" data-org-width="393" dmcf-mid="Qv5zNMts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xportsnews/20250809100042342pry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f9eb9ea1ce851062a5072a978d1b6ce44bb1bc68bc60591bb5df6b73ae9e2c" dmcf-pid="3crTfUsdZe"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작 장신영은 본인이 연기자가 될 줄 몰랐다고. 장신영은 중3 때 선생님 권유로 응시한 예고 연극영화과 시험에 덜컥 합격하고, 고교시절 다른 선생님의 권유로 나간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CF촬영 등 방송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5bb5346122ea72f2ea6595c7b5b75ac7f6e90f160b1a56ab01c5967f934402f" dmcf-pid="0kmy4uOJGR" dmcf-ptype="general">장신영 친정 엄마는 “내성적인 아이가 연기자가 된다고 해서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진짜 연기자가 되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cec083146e751106b2c1c731a2fc72112e27ca42936b87e19ae33e18100b95c" dmcf-pid="pEsW87Ii1M" dmcf-ptype="general">장신영 역시 “내가 연기자가 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무섭기도 하고 ‘과연 나와 맞는 직업일까’ 싶기도 했다. ‘도망가고 싶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했는데 자꾸 하게 되더라”라며 운명처럼 계속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9004de3574899c656ab6e4981884368f162e7474bb3b0d280f9bfe0b00314a9" dmcf-pid="UDOY6zCnYx" dmcf-ptype="general">장신영 친정 엄마는 딸의 첫 출연료 3만원을 떠올리며 “네가 우리집 위해 열심히 일했지, 고생 많이 했지”라고 울컥해 먹먹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da9268abb39e094b8d2fc80b79e4730d874b96b6a0996d7e48d3f55709fa9a5" dmcf-pid="uwIGPqhLGQ"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장신영은 고교시절 이정현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장신영이 다니던 학교에 이정현이 촬영을 위해 왔다는 것.</p> <p contents-hash="3f0ad75b15aadf66f83a25c880bc7b0d24ce864d399c3ba39c5eade008cf980f" dmcf-pid="7EsW87IiZP" dmcf-ptype="general">장신영은 “전교생이 (이정현) 선배님 보려고 난리가 났었다”라며 “그 이후로 처음 뵙는 거다. 나의 우상이던 선배님이 앞에 계시다니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놀라며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마주 보며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p> <p contents-hash="700c1fc37b9da4ce3c3a81baea8d588e0d88fffbfa9ce7116d3955e2ebb817dd" dmcf-pid="zDOY6zCnG6" dmcf-ptype="general">장신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친정 엄마와 합가한 후 티격태격하면서도 더 많이 웃게 된 일상, 연기자가 된 사연 등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맛있는 음식은 물론 스타의 진솔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편스토랑’이기에 가능한 것이다.</p> <p contents-hash="17d508f2c93602f973fa38f7fa75763cd8e5e3fb46ee3547ea724f497f6811eb" dmcf-pid="qwIGPqhLH8" dmcf-ptype="general">‘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a38654e7fde7b9f996b2fabd1382c1ec963e853cd1e332fb448c0aa571ce5e58" dmcf-pid="BrCHQBlo14" dmcf-ptype="general">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DB </p> <p contents-hash="08b72008b3345da579fb19130aa07c2a5b99a0011ec99cb6cd19a9dc020542a2" dmcf-pid="bmhXxbSg5f"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해 줘서 고마워” 김보미, ♥남편 영상 편지에 ‘오열’ (아임써니땡큐) 08-09 다음 '나혼산' 구성환, 셀프 도배 폭망…"울고 싶다" 땀 뻘뻘 [종합]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