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성 "슈, 별거 중 도박 논란…2억 8천 갚아줬다" 작성일 08-09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슈, 유튜브 채널 개설<br>"슈, 약 먹은 적도…살려야 했다"<br>"아이들에게 미안, 열심히 살아볼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0FQMKvaIg"> <p contents-hash="bd6ea089429d0c818ca506f397ba291df55606cb913104c9f2c1d95735ea4988" dmcf-pid="QlCU7Xj4Eo"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이 아내인 S.E.S. 슈가 도박에 손 댔던 당시를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839df1be96e7c8da8ff5cb2d3a0dc255bbf7c879a3101c9d8ebdf6c4f1f6c7" dmcf-pid="xShuzZA8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Edaily/20250809093339101wzzi.jpg" data-org-width="670" dmcf-mid="6jgTWmP3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Edaily/20250809093339101wzz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26c39005f4dd163eeb020ed31e5f12813bea93c9d66ea896f51bbb36dd7bafa" dmcf-pid="y64cEiUlmn" dmcf-ptype="general">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인간 Thar’s 슈‘에서는 슈와 남편 임효성이 출연했다. </div> <p contents-hash="c9a75224b0fa835e8d9fe005f326c015af0cff2db80ded8bb63eef5fd7025d26" dmcf-pid="WP8kDnuSEi" dmcf-ptype="general">임효성은 “그 전에 트러블이 있었다. 이 친구랑 조금 떨어져 있고 싶어서 떨어져 지냈는데 이 친구가 빚이 있다고 전화가 왔다”며 “그때 제가 엄청 무능력했다. 운동을 갑작스럽게 은퇴하고 돈벌이도 시원찮고 하고 싶은 건 너무 많고. 그때 수영이보다 더 잘되려고 열등감 때문에 부르는 데를 다 나갔다. 그때는 누구 남편이라고 해서 불러내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 좋은 사람들이 나를 도와줄 줄 알았다. 사회적으로 경험이 없었으니까”라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697091c28fd666b49f408379c729045c8eba4afd3b3f06eb915a22fcac060f1" dmcf-pid="YQ6EwL7vEJ" dmcf-ptype="general">이어 “이 친구가 여러 유혹들로 빠져서 떨어져 있는 동안 내가 아이를 케어하는데 전화가 왔다. 자기가 빚이 있다고 하더라. 사이가 안좋은데 돈 얘기를 해? 한번도 얘기한 적이 없고 워낙 자기가 알아서 잘 하고 돈을 남한테 빌릴 수 있는 성격도 안된다. 빚이 2억 5천이라고 하더라.</p> <p contents-hash="90b411d27aab58453612d555bed05840d588f00a19e6d4a25b98db65c7820531" dmcf-pid="GxPDrozTDd" dmcf-ptype="general">하루만 고민한다고 하고 다음날 친구들에게도 돈을 빌리고 모아놓은 것까지 2억 8천만 원을 보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87923bf7f461f57f2abed882f0d65ece31dcc5f3a98d0b2aa61efdc965519a9" dmcf-pid="HMQwmgqyre" dmcf-ptype="general">임효성은 “그리고 아기 엄마가 집에 들어왔는데 변질됐더라. 1박 2일 안 들어오는 거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하는 게 나에게는 돈 얘기를 못하고 죽으려고 한 적도 있었다. 약을 많이 먹었다”며 “업고 뛰었다. 깨어나서 첫 한마디 한 것 기억나냐. ’내가 너한테 어떤 존재인지를 모르겠지만 네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18b62cd4ac7314c7fe7a8aeee52127a527d7ce1e3b0f04f067c7c7b4d92af09" dmcf-pid="X2KgNMtssR"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게 또 잘 지나가서 잘 끝났는데 유진이한테 전화가 왔다. 수영이가 이상하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위치를 파악해도 경찰이 저한테 알려주지 않는 거다. 아무리 가족이어도 알려줄 수 없다고 하더라. 그러고 집에 와서 죽고 싶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혼자 감당하고 해결하려고 했는데 너무 벅차고 힘들었던 것 같다. 그 전에도 느낌이 너무 안 좋아서 방 문 앞을 지켰다. 살려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나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다”며 “수영이가 다른 건 몰라도 사람들 앞에서 포장하지 말고 비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의 선택이고 잘못인 거다”고 슈를 걱정했다.</p> <p contents-hash="a6b9775436f63dbcca324ba5e334231c9565467273baff0a48d37c3c06396808" dmcf-pid="ZV9ajRFOmM" dmcf-ptype="general">슈는 “내가 다 망친 게 맞다. 우리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그래서 더 이제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4751ea15fc761957a4e5e37b045c6d5870762cdee6c07439d510ce189ccbdcf" dmcf-pid="5f2NAe3IDx" dmcf-ptype="general">임효성은 “그걸 끝까지 갚았다. 우리 애들, 대중들에게 솔직했으면 좋겠다. 잘 이겨냈고 지금은 괜찮지 않나”고 슈를 위로했다.</p> <p contents-hash="318da97fbf58973e688c8e8940abad2053a28af15297c33976ef11db19ad67b0" dmcf-pid="14Vjcd0CDQ"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정, 안재현 연애 지지…"여친 생기면 꼭 보여줘" 응원 08-09 다음 잘 나가는 장영란 “지드래곤 앞에서 X싼 거 아니냐” 꿈의 진실은(금쪽)[결정적장면]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