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클센터-코리아, 아시아 6개국 대상 트랙 캠프 개최 작성일 08-09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9/AKR20250809019900007_01_i_P4_20250809090620453.jpg" alt="" /><em class="img_desc">WCC-코리아의 선수·지도자 초청 훈련 캠프<br>[대한사이클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국제사이클연맹(UCI)의 아시아 거점인 세계사이클센터(WCC)-코리아가 2025 국제 산악자전거(MTB)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국제 트랙 캠프를 이어간다.<br><br> 대한사이클연맹(회장 이상현)은 WCC-코리아가 8일부터 17일간 국제 트랙 캠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br><br> 이번 트랙 캠프에는 인도와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투르크메니스탄 등 아시아 6개국의 선수와 지도자 등 17명이 참가한다.<br><br> 캠프 참가 선수들은 8.15 경축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와 2025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출전을 목표로 경북 영주시에 있는 경륜훈련원 트랙에서 세부 종목별 맞춤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br><br> 또 캠프 지도자들은 UCI 레벨3 지도자 체스터 힐(영국)과 UCI 레벨 2 권순영, 신혜수 코치의 지도를 받아 레벨2 지도자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br><br> 아시아사이클연맹 협력 집행위원인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한 훈련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면서 "WCC-코리아는 앞으로도 아시아 개발도상국 선수들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제 교류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br><br> WCC-코리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과 협력해 지역 기반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시아 선수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br><br>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캠프에는 30여개국 1천여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이그너·사파타 등 PBA 외인 강호들, 16강 진출 08-09 다음 1위 방탄소년단, 2위 세븐틴, 3위 샤이니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