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학습 데이터 지원에 MBC·KBS·KT ENA·지역MBC 4개 컨소시엄 선정 작성일 08-0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8PJfYcIp"> <p contents-hash="fa27772cd4a6f62337a384babda02d7911c6d3bcd6ff37498b88f2735d8b64b4" dmcf-pid="ZK6Qi4GkO0"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홍범식)는 ‘방송영상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지원대상으로 MBC, 엠비씨충북(지역MBC 15개사), KT ENA, KBS 등 4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ffd857124af460164968469ae654f08860dff7a8f84223997c2f9c5b20b157e5" dmcf-pid="59Pxn8HEO3"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은 방송영상을 활용해 고품질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 영상 생성·편집 등 방송제작에 필요한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5년 1차 추경으로 신규 편성됐으며, 총 12개 컨소시엄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59ab213030f75d33316523bd2ecacb1ed49ed251194897ca51246a62ab0d9a64" dmcf-pid="12QML6XDIF" dmcf-ptype="general">선정된 컨소시엄에는 각각 48억3천만 원이 지원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ccb6a01084b6710efae07c6518b2470b380682b4e09a1ebf781dfac8f26956" dmcf-pid="tVxRoPZw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Edaily/20250809081739780zqjb.jpg" data-org-width="515" dmcf-mid="HDsIyr6F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Edaily/20250809081739780zqj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0dd5a004d991c86bf40321e8189d835905d5efbd80089eec1ea4fb97c8c1c1e" dmcf-pid="FJNAmgqym1" dmcf-ptype="general"> <strong>4개 컨소시엄 주요 사업 내용</strong> <br> <br>①MBC 컨소시엄 : 버추얼 스튜디오 등 방송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고정밀 배경 영상 AI 학습 데이터 구축. 보도·교양·예능·드라마 원본 1만 시간에서 3633시간의 영상과 49만2천 건의 이미지 등 총 5000 시간 분량 데이터 생산. <br> <br>②엠비씨충북 컨소시엄(지역MBC 15개사) : 각 지역 문화·자연·역사를 반영한 이미지·영상 생성 AI 데이터 구축. 1만2천 시간 원본에서 3600시간의 영상과 84만2천 건 이미지 등 총 5,940시간 데이터 생산. <br> <br>③KT ENA 컨소시엄 : 감정 표현 인물, 한국 배경, 예능 자막 생성 AI 데이터 구축. 예능·교양·다큐 원본 1만 시간에서 3600시간의 영상과 50만4천 건 이미지 등 총 5천 시간 데이터 생산. <br> <br>④KBS 컨소시엄 : 촬영 구도·편집 자동화, 사극 소품(의복·무기·유물 등) 3D 생성 AI 데이터 구축. 보도·예능·다큐·스포츠 원본 1만 시간에서 4500시간의 영상, 1500건 3D 데이터, 20만 건 이미지 등 총 5067시간 데이터 생산. <br> <br><strong>데이터 활용 및 개방 계획</strong> <br> <br>구축된 데이터는 방송사 자체 AI 모델 개발은 물론, 과기정통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네이버, NC AI, SK텔레콤)에도 제공된다. <br> <br>AI 허브 내 안심존을 통해 연구·교육 목적의 AI 개발에 활용되며, 약 10~35%는 개방된다. 또,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컨소시엄·전문가·수요기업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 거래 기준과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br> <br>배경훈 장관은 “데이터는 GPU와 함께 AI 모델 개발의 핵심 연료”라며 “우리 사회·역사·자연이 담긴 방송영상이 AI 데이터로 적극 활용돼 제작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크리스마스 트리' 한라산 구상나무...2100년 멸종 예측됐다 08-09 다음 ‘뭉쳐야찬다4’ 리환이 소환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