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형제 사기꾼'에 제대로 당했다..."400만 원 받고 잠적"

작성일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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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Chosun/20250809080417824whwm.jpg" data-org-width="700" dmcf-mid="1XQYfUsd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Chosun/20250809080417824wh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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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Chosun/20250809080418045ujaw.jpg" data-org-width="700" dmcf-mid="t34vKFDx0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Chosun/20250809080418045uja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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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Chosun/20250809080418214qlmy.jpg" data-org-width="700" dmcf-mid="FcmVkJph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Chosun/20250809080418214qlm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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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fc62f800244cdccb5529efbf28cf8d5a6d76be1c6a86e978518ddc1469c1cd9" dmcf-pid="72HnTw8t7y"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구성환이 집 누수 피해와 과거 인테리어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06d8d24e6f9a9acc078794586d1315e93edc6ae88fb7531e32b067645c01882" dmcf-pid="zVXLyr6FUT"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누수 피해로 곰팡이가 피어난 집에서 생활하는 구성환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의 집 벽지 곳곳은 습기로 인해 심하게 훼손돼 있었다.</p>
          <p contents-hash="06df0b88c68c756319cb1f47a0783566c55cd7e5c2e6d33c81fde23d3fe21901" dmcf-pid="qfZoWmP3pv" dmcf-ptype="general">구성환은 "어디서 새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비만 많이 오면 난리가 난다"며 "지난 주 비바람이 몰아쳤을 때는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벽지가 다 젖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1400cdc8d59e83063842bc30d971715979b11e64dec79f582c035f4ff1c9f8e0" dmcf-pid="B45gYsQ0FS"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해 인테리어 사기를 당한 경험도 털어놨다. 구성환은 "작년에 400만 원에 누수 공사를 하기로 하고 계약서까지 썼다. 두 형제가 '막을 때까지 고쳐주겠다'고 했는데 두 번 하고는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7066d31e6eaff6062972af9ee7177f916be95c5ebcb5282aebd4652b3eb2b0" dmcf-pid="b81aGOxpul" dmcf-ptype="general">전현무가 "공개수배하는 거냐"며 농담을 던지자, 구성환은 "전화를 안 받아서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내가 아닌 척 전화를 걸어봤다. 잡으려고 그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a4e3656b1b0335cac88103a6e97de4b1131572324925e76d2de1f24e95e2d7a" dmcf-pid="K6tNHIMU0h" dmcf-ptype="general">이날 구성환은 곰팡이가 슨 벽지를 뜯어내고 옥상으로 올라가 누수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저기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며 특정 지점을 지목했다. </p>
          <p contents-hash="6dbf0c9190c5f7462b7764fc4986f31e895cc7256164b4ba6058cee03c6cc8b7" dmcf-pid="9PFjXCRuuC" dmcf-ptype="general">직접 수리에 나선 구성환은 철물점으로 향했고, 박나래가 "오빠가 직접 할 거냐"고 묻자 "작년에 꼼꼼히 봐뒀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7a238c0cd7babeb25294ae51548d5167eee26c39b0f0da1bc7d9d90589611d43" dmcf-pid="2Q3AZhe73I" dmcf-ptype="general">이에 조이가 "작년 그 형제를 따라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받아쳤고, 박나래는 "내가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p>
          <p contents-hash="9365b4717f791c698cb4d66ef8fd1417e17266999a28d7cfbd828084981d1345" dmcf-pid="VVXLyr6FzO"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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