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꽃미모'로 연기자 데뷔, 첫 출연료 3만원.."그때 그만뒀어야 했는데"[편스토랑][★밤TV]

작성일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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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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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060136636qzjj.jpg" data-org-width="561" dmcf-mid="tXFMnaBW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060136636qzj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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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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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신영이 어린 시절 남다른 외모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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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06fce7e1bb159881a102add2ef87e57ccb259b81ea7e01de6310df5c70f4deb" dmcf-pid="z4bz28HElN"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장신영이 '편셰프'로 출연해 친정엄마와 함께 민물 새우 새뱅이로 추억의 밥상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9b947e66465381b7ad69fac4da823868d433c077f14c12b9a9063fb6983d8a2d" dmcf-pid="q8KqV6XDWa" dmcf-ptype="general">이날 두 사람은 새뱅이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장신영의 엄마는 "옛날에 우리 집이 포도 과수원을 했을 때 동네 사람들이 신영이 보고 크면 미스코리아에 내보내라고 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398cfd3c3b8ba673fd39373b9f2a668e8cc56066d509e3f0df8806a216f5f8ba" dmcf-pid="B69BfPZwlg" dmcf-ptype="general">장신영은 당시 산골에서 유명한 미모를 자랑했다고. 장신영은 중학교 3학년 때 선생님의 권유로 전혀 생각지 않았던 예고 시험에 응시해 덜컥 합격했다. 장신영은 "시험에 당연히 떨어지겠지 했는데 됐다. 농사짓고 있는 엄마한테 말했더니 '미치고 팔짝 뛰겠구먼'이라고 하셨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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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060137894njfx.jpg" data-org-width="561" dmcf-mid="Fmx6enuS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tarnews/20250809060137894njf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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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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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11b69f1b6219997081a6eb40637f2b9206b5deb0479851465d142d9bca4e18f" dmcf-pid="KcoiNkVZlL" dmcf-ptype="general">
           장신영은 또 선생님의 권유로 2001년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사실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신영은 "이후에 서울에 올라가서 미팅도 많이 했다. CF도 찍고 운이 좋게 드라마와 방송일을 계속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ffa4200c89f783be7b6f6fa7b2af34d19d8e12b3b0f26ed6ff90771184ae38bd" dmcf-pid="98KqV6XDl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장신영의 엄마는 "신영이가 TV에 나오는데 '저게 내 딸인가' 싶어서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단역으로 출연한 장신영이 3만원을 벌고 돌아오는 길에 종착지를 놓쳐 데리러 간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p>
          <p contents-hash="03789f21ca3e6c889d8d478a789ed42230746c7f04b88eafc4a8c4e09cfb63f9" dmcf-pid="269BfPZwvi" dmcf-ptype="general">이에 장신영은 "그때 그만뒀어야 했는데"라고 매운맛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6014879793dd932b225fa8fe57ddbccce3b71fa30b28c5fcc6e288f91d70c480" dmcf-pid="VP2b4Q5rCJ" dmcf-ptype="general">어릴 적 내성적이었다고 밝힌 장신영은 "저도 연기자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도망가고 싶다, 그만하고 싶다' 했는데 뭔지 모르게 자꾸 끄집어내고, 끌려오게 되더라. 그러다가 여기까지 흘러오게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f59c85f262ed3e9f1dfcfa1046945b3aca108d0750737b238105b3a4d104f26" dmcf-pid="fQVK8x1mhd"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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