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WTT 요코하마 32강에서 하리모토에 2-3 패배…16강 진출 실패 작성일 08-09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8/09/0000037635_001_20250809060711042.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 때 신유빈의 경기 장면. [WTT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2025 첫판 한일 에이스 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br><br>신유빈은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에게 2-3(3-11, 15-13, 7-11, 11-5, 6-11)으로 패했다. 이 패배로 신유빈은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br><br>신유빈은 2023년 8월 WTT 리마 대회 준결승에서 하리모토를 3-2로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올해 3월 WTT 첸나이 대회 4강전 0-3 패배를 포함해 최근에는 이기지 못했다. <br><br>하리모토는 일본 남자 간판 하리모토 도모카즈의 동생으로, 지난주 브라질에서 열린 WTT 스타컨텐더 포스두 이구아스에서 우승하는 등 올해 WTT 시리즈 4개 대회 정상에 오른 실력파다. <br><br>세계랭킹이 17위까지 떨어진 신유빈은 세계 6위 하리모토를 맞아 초반에 고전했다. <br><br>첫 게임에서 하리모토의 드라이브 공세를 견뎌내지 못하고 연속 실점하며 3-11로 손쉽게 내줬다. <br><br>하지만 2게임 들어 회전량 많은 서브에 이은 3구 공격으로 하리모토를 몰아붙여 듀스 접전을 15-13으로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br><br>3게임과 4게임을 주고받은 신유빈은 마지막 5게임에서 구석구석을 찌르는 하리모토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한 채 6-11로 져 32강 탈락이 확정됐다. <br><br>남자단식 32강에 나섰던 '맏형' 이상수(삼성생명)도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에게 2-3(18-16, 11-9, 8-11, 6-11, 7-11)으로 역전패해 16강 길목에서 분루를 삼켰다. <br><br>반면 오준성(한국거래소)은 일본의 시즈노카 히로토를 3-1로 일축하고 16강에 진출, 세계 2위 왕추친(중국)과 8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br> 관련자료 이전 “‘흑화’하는 AI에 백신 치료”… LLM ‘페르소나 벡터’ 개발한 앤트로픽 08-09 다음 전현무, 김포 한강뷰 전원주택 이사 계획 “돈 얼마 들든 로망 실현”(나혼산)[결정적장면]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