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경표 아버지 3부작 ‘화려한 날들’ 천호진 손잡고 30% 벽 깰까 [TV보고서] 작성일 08-0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I5bojKGW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20f1916382da3514983e8e7057850b9e3f7a822f81ba74db4b08f540f96805" dmcf-pid="zC1KgA9H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호진 (사진=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newsen/20250809055643869oisk.jpg" data-org-width="650" dmcf-mid="ULt9ac2X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newsen/20250809055643869oi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천호진 (사진=뉴스엔 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daad5ebd3746e33a7768a53d3b596f8070a7b77e2f1ab40cfe80cb424b9a7e" dmcf-pid="qWu6EmP3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newsen/20250809055644056spca.jpg" data-org-width="650" dmcf-mid="uB5bojKG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newsen/20250809055644056sp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e8deccc62d951b5d848f8033048535f3c812f8b18a16862ce4330bf0b671dc" dmcf-pid="BY7PDsQ0Wz"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contents-hash="b5813ca5610d0f242405e135052389d6a94f6130f882d7288d910930ff67e35b" dmcf-pid="bGzQwOxpl7" dmcf-ptype="general">소현경 작가의 아버지 3부작 대미를 장식할 '화려한 날들'이 출격한다. </p> <p contents-hash="7c8ffd3a99fc1e541b1325ff061d66d0d7e40c0bfd4dc7f1dd2f07876ff8f745" dmcf-pid="KHqxrIMUyu" dmcf-ptype="general">8월 9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박단비)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p> <p contents-hash="25458ca2eb3bf1c2644a5f0e69cd5081c34077f12f290c7d0faf2c975103c049" dmcf-pid="9XBMmCRuvU" dmcf-ptype="general">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이 주연을 맡아 엇갈린 삼각 로맨스를 선보이며 천호진, 이태란, 반효정, 윤주상, 김희정, 박성근, 김정영 등 베테랑 배우들이 든든하게 뒤를 받친다. 또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 등 떠오르는 신예 스타들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p> <p contents-hash="347ae43f29bd5d595121026670281a18294da65255a107ae426c37dc0086fbf5" dmcf-pid="2ZbRshe7Cp" dmcf-ptype="general">'화려한 날들'의 관전 포인트는 '내 딸 서영이', '황금빛 내 인생'에 이어 세 번째 주말극으로 재회한 소현경 작가와 천호진이다. 두 작품 모두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로 불린 바. 소현경 작가의 탄탄한 필력을 바탕으로 딸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 열연을 펼친 천호진은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데뷔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ce2934e227e6b90508045824dd88e3023ee52adde65f7222194513a096decd8" dmcf-pid="V5KeOldzW0" dmcf-ptype="general">두 사람과 '황금빛 내 인생'에서 함께한 김형석 감독은 "소현경 작가와 천호진 배우가 표현하는 아버지는 색깔이 다르다. 분명 다른 분들이 표현해낼 수 없는 색깔을 지니고 있다. 소현경 작가님이 아버지 역할에 천호진 배우를 얘기했을 때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했다. '황금빛 내 인생'에서 제가 확인했기 때문"이라며 "'내 딸 서영이', '황금빛 내 인생'을 잇는 소현경 작가의 아버지 3부작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f6b2c2b389773a96548e55af27a0400a9156ec9e1d1d7641c11bc22080af9c7" dmcf-pid="f19dISJqC3" dmcf-ptype="general">가장 큰 차별점이라면 그간 이보영, 신혜선과 부녀 호흡을 맞췄던 천호진이 아들(정일우) 아버지가 됐다는 것. 천호진은 "예전까지는 딸과 아버지 이야기를 주로 했는데 이번에는 아들과 아버지 이야기가 주가 될 것 같다. 장남과 아버지의 관계가 참 묘하다. 딸과 아버지는 애정과 애틋함만 있으면 되지만, 장남은 아버지와 너무 닮아서 싸우는 것 같다. 이 세상 모든 장남들이 어떻게 느낄지 궁금한데 잘 표현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8e97771a2a209e93cb31a15855f04b71daccf7a11c811a5d9b43e4ac69338895" dmcf-pid="4t2JCviBTF" dmcf-ptype="general">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천호진은 소현경 작가와의 재회 소감을 묻자 "우연히 만났는데 계속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댓글을 잘 보진 않는데 '황금빛 내 인생'이 끝난 후 '소현경 작가의 프로 정신과 천호진이 걸어온 길이 만나서 시너지를 냈다'는 댓글이 있더라. 보는 사람 입장에서 참 고맙다는 댓글이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dc3cc46e5451e90a1fc088b8f51d466efc80bc884127a62c40882995702267e" dmcf-pid="8FVihTnby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프로와 아마추어는 다르다. 남의 돈 거저먹는 것 아니라는 옛말이 있는데 소작가가 그만큼 집요하게 관통하는 힘이 굉장히 좋다. 끝까지 관통하는 힘이 없으면 연속극은 진짜 아무나 쓰지 못한다. 다른 미니시리즈 쓰는 작가들도 힘들고 노력하겠지만, 연속극은 정말 아무나 쓰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그런 면에서 소현경 작가는 연속극에 가장 적합한 작가"라고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8abaf4e9e6b399d095d32a977f76d2cd66fa99ccd3acf46430f3344b05f8ff3" dmcf-pid="6C1KgA9HC1" dmcf-ptype="general">소현경 작가와 천호진의 만남뿐 아니라 주요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정일우, 첫 주말극에 도전하는 정인선, 출연한 작품들이 5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태란이 그 주인공. 이태란은 "지금 30%가 아마 그때 50%와 비슷할 것 같다. 이왕이면 잘됐으면 좋겠다. 배우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주말극 어벤져스 팀답게 잘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목표 시청률이 30%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0742939c92a783573e9f2bc3e8f43a171cc65bab920902c1a093e7f8a67429e" dmcf-pid="Pht9ac2Xl5" dmcf-ptype="general">전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20% 넘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한동안 침체됐던 KBS 주말드라마의 부활을 알린 가운데, 이들이 제목처럼 '화려한 날들'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9일 오후 8시 첫 방송.</p> <p contents-hash="eefa20d0be03b0bfd4423f79538028a295407bdef3be9c3e8b15a6c2ed6921ae" dmcf-pid="QlF2NkVZhZ"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xS3VjEf5C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태호, 연애 프로 마니아 고백 “‘나는솔로’보다 ‘하트시그널’ 좋아”(사옥미팅)[결정적장면] 08-09 다음 임윤아 ‘역시 꽃사슴 미모,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 입고 뽐낸 청순미’ [틀린그림찾기]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