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정신아니었다" 김병만 눈물 거둔다..세 번의 소송 끝 전처 딸 '파양' 승소 작성일 08-09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2PoWo9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87249fe5dca070843b5ef2e0c8a5edc38249cb125a640c0756ed5d93355871" dmcf-pid="uWVQgYg2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poctan/20250809001337864jliz.png" data-org-width="650" dmcf-mid="0oY1BaBW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poctan/20250809001337864jliz.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bb98d304c4a0471b2ec5008c9b769211d24a034f8c38248fac9589e89f07112" dmcf-pid="7YfxaGaVhv" dmcf-ptype="general"><strong>“이제 웃을 수 있기를”…재혼 앞두고 정리된 과거, 네티즌 응원 쏟아져</strong></p> <p contents-hash="a8335a1f0e71f4d7b4269126370d44b4316e08c101d88034453a905457035ad3" dmcf-pid="zG4MNHNfhS"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김병만이 오랜 법정 다툼 끝에 전처 A씨의 딸 B씨를 공식적으로 파양하며 지난 결혼 생활의 마지막 정리를 마쳤다. 눈물까지 흘리며 마음고생을 했던 그였기에 응원이 쏙아진다. </p> <p contents-hash="ab77ab1bb7b65fa9e4f9719358f1da1533c895bd6ee5dbd4f3077f026171ea8f" dmcf-pid="qivHunuSvl" dmcf-ptype="general">8일, 서울가정법원은 김병만이 B씨를 상대로 제기한 파양 청구 소송에 대해 ‘인용’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김병만은 오는 9월 예정된 재혼을 앞두고 전처와의 법적 인연을 완전히 마무리하게 됐다.소속사 스카이터틀 측은 이날 OSEN에 “(B씨의) 무고에 따른 패륜 행위가 인정돼 법원이 파양을 허가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f766f77cf38200addc911c31efcd8418579de19c875f565aed7c9fa24f6642b" dmcf-pid="BnTX7L7vCh"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2010년 7세 연상의 전처 A씨와 결혼하면서, A씨와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B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친양자 입양은 법적으로 친생부모와의 관계를 끊고, 양부모의 성과 본을 따르게 되는 제도로 사실상 법적 친부모 자격을 의미한다.그러나 2020년, 김병만은 전처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23년 9월 이혼이 확정되며 법적 혼인 관계는 정리됐다. 이후 김병만은 B씨에 대한 파양을 두 차례 시도했지만, B씨가 이를 거부하며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했다.</p> <p contents-hash="6488a5892ec4da8441910bf91b523e07d2fdfcb63c652c7b95be90836923ac23" dmcf-pid="bLyZzozThC" dmcf-ptype="general">하지만 세 번째 소송에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김병만은 재혼을 앞두고 과거와의 법적 관계를 정리하고자 다시 소송을 제기했고, 그 과정에서 B씨는 김병만이 혼인 중 외도를 통해 자녀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친생자 확인 소송까지 제기했다.이에 김병만은 “혼인 파탄 이후 예비 신부를 만나 아이를 갖게 된 것”이라고 밝혔고, 결국 법원은 김병만의 입장을 받아들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8097daca5cddbba8f7a6ed00b672ff93d01a9580447c38dc7321a943e8bc32" dmcf-pid="KoW5qgqy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poctan/20250809001338142brrm.png" data-org-width="650" dmcf-mid="pO4MNHNf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poctan/20250809001338142brrm.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938190d5c2d46e42570a8c843d6a7a0053513a396df2b14411a2fb183b2552" dmcf-pid="9gY1BaBWlO" dmcf-ptype="general">이 같은 법정 소식에 앞서, 김병만은 지난 6월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재혼을 앞둔 속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김병만은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하면 간지럽다”며 “지인들과 조촐하게 식사하며 따뜻한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cdffd503c84d8cde53039a2c9688e2703967c496f9062befc575a1aa927bc56" dmcf-pid="2aGtbNbYSs"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가 꺼낸 이야기의 중심엔 마음의 무너짐과 고통의 시간이 있었다.“코미디언은 집이 편안해야 무대에서 웃길 수 있다. 그런데 나 자신이 너무 힘들었다. 마음이 괴로운데도 촬영은 계속됐고,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건가’ 싶은 순간이 많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 것. 특히 예비 신부의 부모님을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며 “정말 돌아가신 부모님을 다시 만난 느낌이었다”며 참았던 눈물을 쏟기도 했다.그만큼 혼란과 상처, 그리고 회복의 시간을 견뎌온 김병만의 진심이 엿보였다.</p> <p contents-hash="5e6ee359cb6df25163d708d85fb60d107ff945c74bd9e354299884e78c06b326" dmcf-pid="VNHFKjKGCm" dmcf-ptype="general">이번 판결 이후, 온라인에서는 김병만에게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많은 네티즌은 “오랜 법정 싸움에 마음고생 많았을 듯”, “김병만은 코미디로 우리를 웃겼지만, 정작 본인은 많이 울었을 사람이다”, “이제는 웃을 수 있기를”, “재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p> <p contents-hash="d74b4ddc961d357fe0e01cf964ffd5c8f731d9982dfe48dcd36170371032191e" dmcf-pid="fjX39A9Hvr" dmcf-ptype="general">한편,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자녀 두 명을 두고 있으며, 새로운 가족으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한다</p> <p contents-hash="e6cbdc662792ba3fff7cb186ff65b44919553df39c7f13438f2ed40bb40a40b4" dmcf-pid="4k1UfEf5yw"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984ff9a2836b8ebaed7e2fe7689f3b9b2b31c35656a3a2fca837b42e2b4b6cfb" dmcf-pid="8Etu4D41lD" dmcf-ptype="general">[사진] '4인용 식탁'</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E.S. 슈 “도박 이후 노출 의상? 별풍선 NO” 08-09 다음 선우용여, 패밀리 레스토랑 VIP 나 홀로 다녀…"아까워 죽겠어" 왜?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