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초점] 엄지원 가고 정일우 온다…'화려한 날들', KBS 주말극 흥행 이어갈까 작성일 08-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tYvX6XDjp"> <p contents-hash="6434d37bf5eff4071d306a70a41ba4c5800cc8fbc7bf24caad50e265fec312e0" dmcf-pid="pFGTZPZwo0" dmcf-ptype="general"><br><strong>'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br>정일우→윤현민 등 세대 아우른 캐스팅</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a4358f488efdc6d22a06a933335dddf5c77eeb570f004af9958af6d40e6640" dmcf-pid="U0XW1x1mN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토일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배턴을 이어받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THEFACT/20250809000255202wirf.jpg" data-org-width="580" dmcf-mid="5VHy5Q5r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THEFACT/20250809000255202wi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토일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배턴을 이어받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f8b6563b1b8888ac625468cc8d172be6409375d70cb41c0cf31b66f69adc6e2" dmcf-pid="upZYtMtsNF"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배턴을 '화려한 날들'이 이어받는다. 작품은 한층 더 트렌드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전 세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div> <p contents-hash="50a844418a33ac75e1a82377ad591b48c94526a924fa31415b50cfc3a5a612ea" dmcf-pid="7U5GFRFONt" dmcf-ptype="general">KBS2 새 토일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이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 작품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에서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p> <p contents-hash="c6f1e94b0ebef831bb9c1552d4b30eeb78b51346e101a7657b47dd6e8edc877c" dmcf-pid="zu1H3e3Ia1" dmcf-ptype="general">'화려한 날들'에는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천호진 반효정 김희정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찬란한 유산' '황금빛 내 인생' '너는 나의 봄'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비밀' '공부의 신'을 연출한 김형석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p> <p contents-hash="93722284e63f12526343469930b42b7e60a2cb3ad68476b9add2ce3f2f0413ce" dmcf-pid="q7tX0d0Cg5"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화려한 날들'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앞서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드라마로 호평받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배턴을 이어받는다는 점이다. 작품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세대별 러브라인을 유쾌하게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엄지원과 안재욱이 선보인 중년 로맨스가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90688179ec2a0b06d7ff8781123ca5768f2c09797c462bb26075dd1530fd6d" dmcf-pid="BzFZpJph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를 그린다. /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THEFACT/20250809000256419kqjw.jpg" data-org-width="580" dmcf-mid="thThYfYco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THEFACT/20250809000256419kqj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를 그린다. /KBS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4e108345661f2826dc7a84cdf6dcbbb9c714bad5b2cd0fbbbbcc853ce2bb87d" dmcf-pid="bq35UiUloX" dmcf-ptype="general"> <br>엄지원은 사랑과 가족의 무게를 동시에 짊어진 인물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설득력 있게 그려냈고 안재욱은 냉철한 겉모습과 다르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순정남의 내면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에 힘입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4회 연장을 확정하며 총 54부작으로 마무리됐고 시청률 *대(추후 추가 예정)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div> <p contents-hash="206f006424c4c07a9eddbce32df0802ae6f588849d3c6be6bd6d7ffea977805f" dmcf-pid="KB01unuScH" dmcf-ptype="general">'화려한 날들'은 이 흐름을 이어받아 보다 확장된 세대 공감과 현실 밀착형 서사로 새로운 시청 포인트를 제시한다. 김형석 감독은 "다른 어떤 메시지보다 사랑의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갈등과 상처 속에서도 서로를 따뜻하게 이해해 가는 마음이 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그 따뜻함이 또 다른 이에게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596d5663212cc8a2029b257995b5eda92fb47629157a71440bc99b7f3ee7eb1a" dmcf-pid="9bpt7L7vNG" dmcf-ptype="general">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으로 분한다. 이지혁은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하며 일과 연애 모두 주도적으로 이끄는 인물이다. 때로는 공감 능력 제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츤데레'(쌀쌀맞고 인정이 없어 보이나,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이르는 말) 면모도 갖고 있다.</p> <p contents-hash="fff9122743dd3e3003c046fe55823aa4e6b94cff22c1078d2c69d52b7b580e4b" dmcf-pid="2KUFzozTNY" dmcf-ptype="general">정인선은 당차고 사랑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은오 역을 맡아 따뜻한 에너지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후회 없이 사랑하고 삶의 주체로서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인물인 지은오는 정인선의 진중하고 밝은 매력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80688afe92fa3dfaeb0866cce44fd5a7d8d3e358505796f18978ec9d1e1ad89e" dmcf-pid="V9u3qgqycW" dmcf-ptype="general">이들과 얽힌 박성재(윤현민 분)의 존재도 흥미롭다. 재벌 3세이자 지혁의 절친인 성재는 냉랭한 가정에서 자라 따뜻함에 목마른 인물이다. 지은오를 사이에 둔 미묘한 삼각 로맨스와 복잡한 감정선이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0e0bfa66c70ddd16dd20bb2ac440cc7ceeed86533beeda9cd41bd708b4986a" dmcf-pid="f270BaBW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은 오는 9일 오후 8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THEFACT/20250809000257643epql.jpg" data-org-width="580" dmcf-mid="3gjok1kP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THEFACT/20250809000257643epq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은 오는 9일 오후 8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38bebb9ea660512e4ca359613bff9c8717d9d2c87a877b818dfbbd28e68898" dmcf-pid="4VzpbNbYcT" dmcf-ptype="general"> <br>또한 드라마의 주요 설정 중 하나인 전원 백수 가족의 등장은 현실적인 무게감을 더한다. 정년퇴직, 해고, 경력 단절 등으로 실업자가 된 가족 구성원들이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현시대의 생존을 대변하며 공감을 자아낸다. </div> <p contents-hash="e36f781a0d6f03357aae11a0c8d304f3d8ba60442d6a62fcedc2ba250cd1f722" dmcf-pid="86KzVkVZAv" dmcf-ptype="general">이야기의 또 다른 중심엔 조옥례 역의 반효정, 김다정 역의 김희정 등이 있어 3세대 인물의 감정선이 어떻게 엮여나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배우들 모두 현실적인 감정의 결을 세심하게 표현해내며 따뜻한 이야기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c0874d18fe5acf71e2a6a146e772cf14afad73f74e8c5de5703399ebcf075331" dmcf-pid="6P9qfEf5cS" dmcf-ptype="general">이처럼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선보였던 따뜻한 감성과 로맨스의 배턴을 이어받아 보다 다양한 세대의 고민과 이야기를 중심에 둔다. 이에 '화려한 날들'이 주말극의 흥행 계보를 이어 새로운 주말의 얼굴로 자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6aca1c4e8e8cfef928442e5b4100e35fe8cbbe158aef598367e75979bce95fc2" dmcf-pid="PQ2B4D41jl" dmcf-ptype="general">'화려한 날들'은 오늘(9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p> <p contents-hash="6c34f470db3490024dddcb770511d7441f2eea801ebe5825757aa6482530f9c2" dmcf-pid="QxVb8w8tch" dmcf-ptype="general">subin713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17789bf21cc363f9b0a0a7538e441bb464b355587cd0c02ce253a7c4f6dd8871" dmcf-pid="xMfK6r6FjC"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성환, 사기꾼 공개수배? “누수 무조건 잡는다더니” (나혼산) 08-09 다음 "차은우 군대 갔는데"…'케데헌' 실사화에 갑론을박 [MD이슈]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