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U-대회 'D-2년' 기념 흥이나유 페스티벌 성공적 개최... 차기 대회 개회기 전달 작성일 08-08 22 목록 [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8/08/0003355290_001_20250808233310346.jpg" alt="" /><em class="img_desc">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D-2년 기념 '흥이나유 페스티벌'의 모습. /사진=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em></span>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D-2년 기념 경축 행사 '흥이나유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br><br>8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 '흥이나유 페스티벌'은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한 것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D-2년을 자축하기 위해 마련했다.<br><br>행사는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및 충청광역연합의회·세종시의회 의원, 시도 체육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충청도민 1500여 명이 참석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성공 개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br><br>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던 '흥이나유 페스티벌'은 체험 프로그램과 공식 경축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대회 18개 경기종목 중 5개 종목(양궁, 육상, 농구, 탁구, 골프) 체험과 충청권 대학 체험 콘텐츠(페이스 페인팅·캐리커쳐·크로마키)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br><br>공식 경축 행사는 충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김태균 KBSN 야구 해설위원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 해설위원은 대회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행사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싸인 행사를 펼치며 향후 활발한 홍보활동을 예고했다. <br><br>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라인-루르 대회에서의 대회기 인수 영상과 대회기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음을 알렸다.<br><br>대회기 전달 퍼포먼스는 강창희 조직위원장과 충청권 지자체장, 4개 시도 대학생 대표단이 함께해 행사의 의의를 한층 더했으며, 인기 그룹 코요태와 크라잉넛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는 한여름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기에 충분했다.<br><br>조직위 강창희 위원장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국내 최초로 4개 광역자치단체가 연합해 치르는 국제스포츠 대회로서, 메가시티로 하나 되는 충청이 세계 속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페스티벌이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br><br>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영상] 골프공에 자석이 붙었나…벙커에서 홀컵으로 쏙 08-08 다음 영탁 "뇌경색으로 쓰러진父, 거동 불편하셔..다행히 호전상태" ('가오정')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