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호 연장 10회 끝내기' LG, 1·2위 맞대결서 한화 제압 작성일 08-08 8 목록 단독 선두 자리를 놓고 만난 프로야구 1·2위 팀의 맞대결에서 LG가 한화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br>LG는 1 대 1로 맞선 연장 10회말, 천성호가 끝내기 안타를 쳐내며 한화를 2 대 1로 꺾고 2위 한화와의 격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br><br>한화는 손아섭이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5회 적시타를 쳐내며 앞서나갔습니다.<br><br>하지만 6회까지 한화 선발 류현진에게 무득점으로 묶였던 LG는 류현진이 내려간 7회 오스틴이 동점 적시타를 쳐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연장 승부 끝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br>양의지가 연타석 2점 홈런을 쳐낸 두산은 키움을 9 대 2로 완파했습니다.<br><br>키움 선발 김윤하는 연패 기록이 17경기까지 이어졌습니다.<br><br>강민호가 프로야구 역대 세 번째로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삼성은 kt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김도영, 올해만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선수 보호 차원 '시즌 아웃' 08-08 다음 '이웃 사촌' 다저스도 "손흥민 환영"...언제 뛸까?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