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홍천 500평 별장 망해…현실과 로망은 달라”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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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caaa077c4e647a341e001c2dc4e4e7eb61efadaaea5440c5c05ea88419f4e4" dmcf-pid="ByPxbJph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채널 ‘한혜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today/20250808073603959gbbh.jpg" data-org-width="700" dmcf-mid="ztJn8NbY1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today/20250808073603959gbb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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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I 채널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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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한혜진이 직접 설계한 500평 홍천 별장을 두고 “망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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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564678d76c2f37a500dc189e565ddb6876cf0b907b8a9d2cb5e0abfb52560b8" dmcf-pid="KYxR9nuS51" dmcf-ptype="general">7일 한혜진의 개인 채널 ‘한혜진’에는 “홍천 망한 집…솔직 리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de72e990c152a15e73484f457c7193e5195013f8a0c40e15eab2595fad90b309" dmcf-pid="91iL6jKG55"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이 영상에서 한혜진은 별장을 짓고 살며 겪은 각종 불편함과 시행착오를 고백하며 “별장을 지은지 3년 차가 되어간다. 6개월 이상 설계를 했는데 막상 살아보면 문제점이 많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80d6d19fc4c87dea142d938c606a4faf51511e85391c1ec0218192630f29cced" dmcf-pid="2tnoPA9H1Z" dmcf-ptype="general">앞서 그는 강원도 홍천의 500평 규모의 땅에 지은 별장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현재 서울과 홍천을 오가며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p>
          <p contents-hash="2338bf06e72cd1e3d5fa5f15ea27971f5b769fe93a973b3a1e9c9f42a7fe30e3" dmcf-pid="VFLgQc2X5X"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외관과 구조를 언급하며 “멋을 부리느라 지붕을 검게 하고 건물을 길게 뺐는데, 엄마가 우사 같다고 놀린다”며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ed26155b6d6dd4e3041bf0a0254fa59009e75ceb2cf6e991540dfc8dbf5e3ce" dmcf-pid="f3oaxkVZG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번은 장을 보고 오는 길에 우리 집을 봤는데 우사 같더라. 현관이 북향이라 겨울엔 눈이 녹지 않아 문이 안 열릴 정도”라고 한 숨을 쉬었다.</p>
          <p contents-hash="325758d3bb21f73127379fab89734032f6e04a419f6acc37df304ed1c02d5d6e" dmcf-pid="40gNMEf5HG" dmcf-ptype="general">또한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고 야외에서 씻는 느낌을 내려고 만든 야외 샤워시설도 무용지물”이라며 “외부 침입자들 때문에 설치한 CCTV가 달려 있어서다. 어차피 나만 보지만. 로망과 현실 사이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b2240ad11e566c35106295f8a8b87f5dc26d1f778ac48c43bff1176f3e974f9" dmcf-pid="8pajRD41XY" dmcf-ptype="general">그나마 만족한 점으로는 “거실에 난로를 설치한 건 100점짜리 선택”이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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