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주니어테니스 파이널서 남녀 동반 4강 진출 작성일 08-08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8/AKR20250808014400007_01_i_P4_20250808071217910.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대표팀 장준서와 김시윤<br>[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녀 주니어(14세 이하) 테니스 대표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주니어 파이널스에서 남녀 동반 4강에 진출했다.<br><br> 윤용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4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베네수엘라와 준준결승에서 2-1로 이겼다.<br><br> 김시윤(울산제일중)이 단식과 복식에서 1승씩 따냈고, 장준서(부산거점SC)가 김시윤과 한 조로 나간 복식에서 승리를 합작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8/AKR20250808014400007_02_i_P4_20250808071217919.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대표팀 김서현과 이예린<br>[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또 임규태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도 영국을 2-1로 물리치고 이 대회 사상 최초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 김서현(전일중)이 1단식에서 이긴 우리나라는 김서현과 이예린(군위중)이 한 조를 이룬 복식에서 영국의 메건 나이트-그레이스 왓슨 조를 접전 끝에 2-1(6-4 3-6 12-10)로 물리쳤다.<br><br> 한국은 이 대회에서 남자가 2011년과 2015년에 우승했고, 여자는 이번에 처음 4강에 진출했다.<br><br> 남자는 미국, 여자는 캐나다와 각각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혁X정모, 오늘(8일) 뮤직뱅크 출연 08-08 다음 한국, 19세 이하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서 일본에 져 2연패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