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빌보드·롤라팔루자 향한 '직진 플러팅' [★FULL인터뷰]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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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MnZItEQCq">
          <div contents-hash="881617a6d3b75f41fdd65adde2be58892831613d85f29f51fbf689866380c45b" dmcf-pid="fRL5CFDxlz"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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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73f8fc0a81bf7a9a2e001c1dda4e9057442362ada88b3781b2803bcea68053" dmcf-pid="4eo1h3wM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븐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26543xrbq.jpg" data-org-width="560" dmcf-mid="7WOFSpme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26543xrb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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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븐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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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5fab90e54fb37e59a4eb14ae6a7cf350bcbea87ba38ddfaed05fcf314534f0c" dmcf-pid="8dgtl0rRCu" dmcf-ptype="general">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한계를 딛고, 이븐(EVNNE)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겠다는 팀명처럼, 이들은 새로운 챕터를 열고 더욱 눈부신 도약을 예고한다. 이제 그들의 플러팅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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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849a30600361b56b2fd482dffee2463465cf5b62ba4666b97384f895cce2fa3" dmcf-pid="6JaFSpmeCU" dmcf-ptype="general">이븐(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은 지난 4일 미니 5집 앨범 '러브 아넥도트(LOVE ANECDOTE(S))' 발매하고 컴백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2월 발매된 '핫 메스(HOT MESS)' 이후 6개월 만에 신보다.</p>
          <p contents-hash="9833babb88f1f521ee54e48e3eaf418bf2004e6cbb398e45bb5fa39adb848b0d" dmcf-pid="PiN3vUsdvp" dmcf-ptype="general">케이타는 "팬분들 만나서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빠르게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다. 새로운 매력들도 많이 준비됐다"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6826913a23ef1f2bb2991adecec3b3d37b235c4c3047d581c0d6157c225cf2ce" dmcf-pid="Qnj0TuOJh0" dmcf-ptype="general">
           유승언은 "이번에 조금 더 성장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됐다. 이전에는 강렬한 에너지와 신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5집에서는 절제된 에너지를 가진, 자연스럽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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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1ba743c4458d6b593d8be67764fe8f1382f00b2a61e3aa0310c82d02655e67" dmcf-pid="x0qEdr6F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븐 케이타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27881wset.jpg" data-org-width="560" dmcf-mid="qKMwisQ0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27881ws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븐 케이타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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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e3495fd2423721d2fed8ebf04e48cb9513ac7455bf0e8845d1689af26f16a6" dmcf-pid="yNDzHbSg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븐 박한빈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29155ixue.jpg" data-org-width="560" dmcf-mid="GY8AMEf5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29155ix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븐 박한빈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a8841430ceab108d1ccf8ade7a88289cd6ae8cdce325d07f0138a748a802b25" dmcf-pid="WjwqXKvaWt" dmcf-ptype="general">
           이번 앨범은 사랑이 시작되는 찰나, 상대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이븐 특유의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아냈다. 멤버들은 상대를 향한 감정의 신호들을 다채롭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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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351fce947ec185a877fcb9cacf7e10c088d7875a5a12c57564a1d6ec3065dcd" dmcf-pid="YArBZ9TNl1"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How Can I Do)'를 포함해 수록곡 '더티밥(dirtybop)', '마코(Mako)', '러브 챗(love chat)', '풋 잇 온 미(PUT IT ON ME)', '뉴이스트(Newest)' 등 총 6곡이 담겼다.</p>
          <p contents-hash="6a2e908de517e03b3af5f6db6e751729f46b1187cfc774498096f651a16fff29" dmcf-pid="Gcmb52yjT5"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는 펑키한 드럼과 베이스 위에 멤버들 특유의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한껏 담은 힙합곡이다.</p>
          <p contents-hash="4d1b02b8b8a34871c36d51733626ba7589293fed1fd002656bba60e20b1baa7d" dmcf-pid="HksK1VWAlZ" dmcf-ptype="general">지윤서는 "저희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리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랩과 보컬을 많이 섞어 가면서 플러팅하는 듯한 내용을 담은 신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p>
          <div contents-hash="5b1d70c5c182c839af4e4f2e4f82e9802ba20ea602994d36838111a3cbf9339a" dmcf-pid="XEO9tfYcCX" dmcf-ptype="general">
           이어 유승언은 "데뷔 초반부터 타이틀곡 후보로 있었다. 데뷔 2년 차에 다시 녹음하게 됐는데 2년 차 이븐의 모습을 색다르게 보실 수 있다"며 "조금은 여유롭게 흘러가는 느낌이 있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표현하는 능력에 있어서 멤버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성장 한스푼이 가미됐다. 타이틀곡으로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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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d34c51d1ef12517b215d80fbfcd875de56e39969c1816ef2f5f17dc6ca900e" dmcf-pid="ZDI2F4Gk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븐 이정현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30446tcxv.jpg" data-org-width="560" dmcf-mid="XdUpy7Ii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30446tcx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븐 이정현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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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6ed81e1997e64ea886b78ad7f8ccb6b9976b26f96e642456abd868bfaea4a2" dmcf-pid="5wCV38HE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븐 유승언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31781rmzj.jpg" data-org-width="560" dmcf-mid="zjHGmZA8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31781rm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븐 유승언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153d9724ec92596f6cdd93b0627f304d7b5e2dd4d6364cc48754c8d15a160ac" dmcf-pid="1CyQzRFOyY" dmcf-ptype="general">
           박지후는 "너무 좋았다. 이런 곡들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현악기와 타악기의 리얼 사운드가 좋았다. 처음 듣고 좋아하는 장르라 멤버들도 다 좋아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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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d06eeed3287fd85f2f775abb3ffae6f7b123bc48cd7af7c095c4df7a0fc55bf" dmcf-pid="thWxqe3IlW" dmcf-ptype="general">악동 콘셉트로 등장한 이븐은 그동안 저돌적이고 치기 어린 에너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는 세련된 비주얼과 절제된 무드,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특히 플러팅이 주제인 만큼 뮤직비디오에서도 각 멤버가 플러팅 오브제를 사용해 감정을 시각화했다.</p>
          <p contents-hash="d909a1f45be727cf4c78b8d1a4ccdb3490a877458e3dd238e3f68100726fc914" dmcf-pid="FlYMBd0Cyy" dmcf-ptype="general">유승언은 "이븐만으 색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함을 생각하다가 '플러팅'이라는 주제를 생각하게 됐다. 다채롭고 모두가 올라운더라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div contents-hash="056e1a4515561a91b4bf8c7bf2e2fff321a93f36fdfce56435ecdd3d7ad74b3f" dmcf-pid="3SGRbJphST" dmcf-ptype="general">
           플러팅에 잘 어울리는 멤버로 문정현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정현과 박지후는 "팬들에게 하는 태도나 말이 잘 느껴진다"며 "장난 없다. 제가 봤을 때 이성이었다면 정신 못 차릴 정도로 매력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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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24e24bf4409eed3e7978212bfa1da43a3fff136bb9379de448e6419bc04706" dmcf-pid="0vHeKiUl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븐 지윤서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33150dfzq.jpg" data-org-width="560" dmcf-mid="qkyTEYg2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33150df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븐 지윤서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dd60813da1aa7c7d5e6fd12b5e53b2d04bc666c56a5b50fbd459e8a3b4432e" dmcf-pid="pTXd9nuS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븐 문정현/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34450ebxi.jpg" data-org-width="560" dmcf-mid="B9S8UQ5r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34450eb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븐 문정현/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2d92465915a2b39815504e00b42db41e8d5d3e16cd98fa77b2758a899a6f3fd" dmcf-pid="UyZJ2L7vvl" dmcf-ptype="general">
           이에 문정현은 "플러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얼굴 공격이라든가 다양한 표정, 목소리를 사용하려고 했다. 특히 저음을 사용해서 성숙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부연했다.
          </div>
          <p contents-hash="6498d6631f0131e32cd1e40645901b070cbd6f2bd2fd987c7d4f0f5a0ad7bda7" dmcf-pid="uW5iVozTSh"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2년 동안 쌓아온 이븐의 팀워크도 한몫했다. 박한빈은 "투어를 다니면서 2년이라는 시간이 되게 짧다고 느껴졌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더라. 같이 이뤄낸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끈끈해진 거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f41d3d0ddb91232ce4b2e0b60a07484d3171f3f82ebb2cf6aaeb74f2569c18d" dmcf-pid="7Y1nfgqylC" dmcf-ptype="general">마음가짐도 남달랐다. 박지후는 "처음 데뷔했을 때는 무대하는 것들을 외워서 보여드린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팬분들과 소통하면서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팬들과 같이 만들어간다는 생각이 들면서 무대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바뀐 거 같다"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90559d7992cd1e763fe2132c482f32bcc7ab5b507f4505a2e6c21cbcedba8854" dmcf-pid="zJaFSpmehI" dmcf-ptype="general">
           케이타는 "멤버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작업이나 콘서트에서 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고 생각해서 무대를 만들어가는 데에 있어서 재밌어진 거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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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f113b5af101858c1afbd095b8ed753c63a0fdaf669aca18c8b74afbc1621eb" dmcf-pid="qiN3vUsd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븐 박지후/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35833ukpm.jpg" data-org-width="560" dmcf-mid="b0pNQc2X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35833ukp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븐 박지후/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e86bdbdd1751234581b83a54c1b5d1d39a472dae3f63848ea0c830de289f685" dmcf-pid="Bnj0TuOJCs" dmcf-ptype="general">
           그러나 활동기간이 정해진 것에 대해 불안함도 있을 터. 지윤서는 "프로젝트 그룹이라고 해서 조바심을 내기보다 활동을 해나가면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행복한 시간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div>
          <p contents-hash="85a8d82724702a0748700be75fcac9c1db6e26dc19c0202d833105c422cf63a7" dmcf-pid="bLApy7Iiy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 시간은 공평하지 않나. 신경을 안 쓸 수 없지만, 끝을 생각하기보다 현재를 생각하면서 나아가고 있다. 이번에도 2년 차가 돼가는 시점에서 컴백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e663a5db168ff133780e1c1dbbd224178d9303b7e79c675198710dec00711be" dmcf-pid="KocUWzCnTr" dmcf-ptype="general">유승언 역시 "현재를 즐기고 열심히 하고 있다. 항상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을 생각하며 심혈을 기울여서 하고 있다. 이 정도의 작은 걸림돌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17164e705a9fb0a3363cac3c8a7a9ed91d4cbe87edda567456eae6ff37c0db6" dmcf-pid="9gkuYqhLTw" dmcf-ptype="general">멤버들이 곡 작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케이타는 '뉴이스트(Newest)' 단독 작곡, 작사했고 지윤서는 '풋 인 온 미(PUT IT ON ME)' 작사에 참여했다. 팬들과 더욱 몰입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 이를 통해 이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각오도 들어가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ce0f49327a6a6deb792c754cad726ea9c1f25890b2d5339a5419c36b04bb1b" dmcf-pid="2aE7GBlo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븐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37089mzol.jpg" data-org-width="560" dmcf-mid="2VwqXKva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70137089mz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븐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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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9c7bf2f1a65628146e1fb0ec3665bf9272aad46ea85e349f09ef82be0214c3d1" dmcf-pid="VNDzHbSgTE" dmcf-ptype="general">
           이븐의 이같은 창작 능력은 공연에서도 빛을 발한다. 지난달 성공리에 마친 '셋 앤 고'(SET N GO) 아시아 투어에서 멤버들의 연출, 의상 등 참여도가 높았다. 오는 10월부터 북미와 유럽을 돌 예정이다. 박지후는 "이번 투어할 때는 케이타와 연출을 할 정도로 기회를 많이 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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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93dbfed77fe422b8741b0c1d32a03c35efc438bf9e994b4a75df2bf45f65840" dmcf-pid="fjwqXKvaTk" dmcf-ptype="general">문정현은 "세트리스트나 유닛 무대, 개인 안무도 직접 정하고 추가 퍼포먼스와 의상까지 의견을 드리고 무대를 만들었다. 그래서 굉장히 의미 있는 콘서트가 된 거 같다"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e7478e7c19ee0aa4b2bf347395398c6b0d436b718b31147d62da0ca17baad6c3" dmcf-pid="4ksK1VWATc" dmcf-ptype="general">이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더 크고 넓은 무대로 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지윤서는 "음악방송 1위도 하고, 한술 더 뜬다면 롤라팔루자, 코첼라 같은 무대에 한 번 꼭 서고 싶다. 미주 투어를 앞두고 있다 보니까 설 수 있도록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fd60d6a7d9e48f3779fcd2ddcdee63c29cd5f7b3692c9fab797eecb0e19472c" dmcf-pid="8EO9tfYcSA" dmcf-ptype="general">문정현은 "큰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고 했고, 박한빈은 "공연에 대한 욕심이 커서 돔에서 투어를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389c49227b00c4a2730bd503172234e5cfc37c77ae963acef9ffc66f0750fc0" dmcf-pid="6DI2F4GkTj"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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