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홍천 별장, 사생활 피해만 문제 아냐..."설계 망했다" [핫피플] 작성일 08-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ESs5c6v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33b1ac0b01766dee350b2f65cf661f6bbf4893115ab59e8795fc9a8823f185" dmcf-pid="tFDvO1kP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63126417xqbh.jpg" data-org-width="530" dmcf-mid="XnsYl0rR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63126417xqb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6403477c76eb5231f7d14020f023c36a850d8e181d0324097b0ccec21601e0a" dmcf-pid="FiUfBd0CWC"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모델 한혜진이 사생활 노출로 피해를 입은 홍천 별장의 처참한 설계 문제가 드러났다. </p> <p contents-hash="d78dbaf7e4221dc60cf01da94196badb63950b8aafabc583c5893b2cd5cc3b27" dmcf-pid="3nu4bJphCI"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지난 7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홍천 망한 집…솔직 리뷰합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678ff0c24d8676e46221c9face9ae1f53cc4c9b3dab7820fca4501f912569eb1" dmcf-pid="0L78KiUlWO"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그는 강원도 홍천 별장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평소 그는 유튜브를 통해 단독주택 라이프, 시골살이, 귀농, 귀촌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며 홍천에 널찍한 별장용 단독주택을 지어 전원생활을 즐겼던 터다. </p> <p contents-hash="0823362c2e705a96de1b0120dff3e73598bee11fe3f3e6a3ab35c38847250ed4" dmcf-pid="poz69nuSCs" dmcf-ptype="general">그러나 유튜브를 통해 외관부터 속속들이 널리 알려진 공간인 만큼 한혜진의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사생활 침범의 피해가 유독 극심했다. 인근 도로에서 한혜진을 친구처럼 불러대는 주민이나 행인들이 있었을 정도.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aa783c861311d9461cebd9d7977b599c3fc7203074b233c46b7950e4b672d6" dmcf-pid="UgqP2L7v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63126665sryp.jpg" data-org-width="530" dmcf-mid="ZpBQVozT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63126665sry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55fcba55c2fee6f3388419e4bd7b630d16cd067f7b587d35f7564e2743324d9" dmcf-pid="uaBQVozTWr" dmcf-ptype="general">여기에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주택 설계의 문제점을 고백했다. 처음 시도한 단독주택 건축 과정에서 살다보니 부족하거나 불편한 지점들이 속속 등장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36dcf4a3369ce33c1c2af5d909d6cb4cc7c9989a70adfbfe07c54f5c26bb68e3" dmcf-pid="7NbxfgqyCw" dmcf-ptype="general">그는 먼저 "나도 집을 처음 짓고 계속 아파트 생활을 해서 배경지식이 없었다. 설계만 6개월 수정도 몇 십번을 거쳤는데도 막상 살아보니 다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p> <p contents-hash="0a9fe2a253c82d8af12bf651f614f3a8a9dec4e25b8b10213af54574cd0ad3e1" dmcf-pid="zjKM4aBWCD" dmcf-ptype="general">그런 한혜진이 가장 크게 느낀 문제는 '정문'의 위치와 방향이었다. 그는 주차장 바로 옆에 자리한 통창용 쪽문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여기가 정문인 줄 안다. 엄청나게 망한 포인트"라고 밝혔다. 이어 "이 문은 쪽문이다. 차를 여기 세우니까. 물건을 정문으로 빙 돌아서 갈 수 없으니 바로 부엌이라 동선을 짧게 해보려 했다. 손님들은 길을 따라 우아하게 들어오게 해보자 했는데 엄청난 패착이었다. 저쪽(정문)으로 들어온 사람이 드물다"라고 고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4d787e6a7e01accdbd005eac6586761e83b09f80bde37d1fa3dd632814b173" dmcf-pid="qA9R8NbY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63126854tfhr.jpg" data-org-width="530" dmcf-mid="518nMEf5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63126854tfh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5b1b6c1af1543115da2f19233204c577a1a60064d8ba811d70ae22fdefe9d7" dmcf-pid="BEfJQc2XCk" dmcf-ptype="general">실제 유튜브 제작진 또한 쪽문을 정문으로 알고 있던 상황. 한혜진이 기껏 정문을 따라 설명해주자 "여기를 처음 본다"라는 반응까지 등장해 한혜진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6e266fee98c8690aaf9fbfce7f506210d987f538832d84cb01f3b9733c028e46" dmcf-pid="bD4ixkVZWc" dmcf-ptype="general">사람이 찾지 않으니 살면서 손보려던 정문까지 가는 뒷마당 조경 또한 무심해질 수밖에 업성ㅆ다. 한혜진은 "원래 차를 세우고 긴 런웨이에 버금가는 길을 따라서 쭉 우아하게 들어오는 건데 그러면 벽 때문에 풍경이 하나도 안 보인다. 들어오면서 원래 여기는 내가 조경을 하려고 남겨둔 거였다. 하지만 이 모양 이꼴이다"라며 자조적으로 웃었다. </p> <p contents-hash="687f6224297ae3797bf0a9db09b01fd8d8ae1b3fbbb05b2916123099a81149dd" dmcf-pid="Kw8nMEf5SA"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그는 "여기가 박공지붕에 (정문이) 북향이다. 제가 정남향으로 집을 지은 거다. 그런데 겨울에 눈이 내리고 지붕 북쪽면에 쌓이면 살짝 기온이 올라가면 녹으면서 문 앞에 쾅 떨어진다. 그리고 눈이랑 물이 엉켜서 빙하처럼 얼어붙는다. 입구를 딱 막는 거다"라며 한탄했다. </p> <p contents-hash="3e70c25fb8b82a21ced1f777b3f5b979f661cb6f86ab9a05cd32950536dedc82" dmcf-pid="9r6LRD41vj" dmcf-ptype="general">이에 한혜진은 "지금 생각하면 집을 들어서 약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쿵 내려놓고 싶다. 그러면 해가 좀 잘 들어서 해를 비스듬히라도 맞아서 나을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웃었다.</p> <p contents-hash="c9f577bad564e35321253bc626aeab5c65fbfb00f4b8ab3e0b760f5135d81761" dmcf-pid="2mPoew8tCN"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91a4379922208f08bfdf527543c43dfb32b07c8abc7c2f1d41eec766785bbfb1" dmcf-pid="VsQgdr6Fha"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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