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친자 존재 인정…오늘(8일) 입양 딸 파양 소송 마무리[MK이슈] 작성일 08-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1gohe7X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ef7b9fae8f36f7d5a9666bf6f0d9e3d1ea27da1d226ca292a795ba1642da69" dmcf-pid="ZUtagldz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만.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today/20250808060308839nrem.jpg" data-org-width="650" dmcf-mid="H4FNaSJq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today/20250808060308839nre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만. 사진| 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a4932717972ff63cb574f70d72c6d7182817f41199c88079e52b79f7f93d622" dmcf-pid="5uFNaSJqtC" dmcf-ptype="general"> 방송인 김병만이 친자가 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8일) 친양자 입양했던 전처 딸에 대한 파양 소송 결과가 나온다. </div> <p contents-hash="58df6326438804a9d222eed88aac58f663e0334fd7e08b0e9c4b45516d71c0d1" dmcf-pid="1rcz7RFO1I" dmcf-ptype="general">이날 오후 2시 서울가정법원에서는 김병만이 제기한 전처 A씨의 딸 B씨에 대한 파양 소송 선고가 열린다.</p> <p contents-hash="86189d3e5955b1d717c5fa3b4e4e622589b60903b4fe6757b3e51a3e77f271e3" dmcf-pid="tmkqze3IZO"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A씨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A씨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 B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김병만과 A씨 부부 관계는 파경을 맞았고 별거 끝에 2019년부터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f328b0ff6ab1f3cbe54913694e2f07c8a454b80c7ea8ba1fdc6892c74d8944cc" dmcf-pid="FsEBqd0CXs"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12월 서울가정법원 재판부는 “두 사람의 혼인관계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됐다”며 이혼을 선고했다. 재산 분할 비율은 김병만과 A씨에게 각각 75%, 25%로 확정했으며 1/2 지분 소유권을 김병만에게 넘기고, 보험계약자 명의를 김병만으로 바꾸고, 10억원 가까이 돌려주라고도 판결했다. A씨는 항소했으나 기각됐고,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기각되면서 2023년 이혼이 확정됐다.</p> <p contents-hash="c31ee7ac44f598e4f34877e4adf97aefbea7a631d29c675f32da5d9d0e33bd2b" dmcf-pid="3ODbBJph5m"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병만이 A씨와 결혼 당시 친양자로 입양했던 딸 B씨와의 법적 관계는 유지되고 있었다. 앞서 김병만은 B씨에 대한 파양 소송을 두 차례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다시 한 번 파양 소송을 신청했고, 이날 선고가 진행된다.</p> <p contents-hash="74279cea486b70c80c1b6fff0a8c2d450597e573c06bc95a80bab2b187a0b26d" dmcf-pid="0IwKbiUlHr"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7일 B씨는 서울가정법원에 김병만을 상대로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B씨는 “김병만은 A씨와의 혼인관계가 법적으로 종료되기 전, 다른 여성과의 사이에서 두 명의 아이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 아이들은 김병만의 혼외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8710f10b375ed8f4d9effa99df6b93cfd954a22141f6066a874c0ed48f4e5e9" dmcf-pid="pCr9KnuSX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는 상속 등 이해관계가 있어 이들이 정말 김병만의 친생자인지 확정할 필요가 있다. 두 아이가 친생자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 명령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구했다.</p> <p contents-hash="834d48e162c469d0844332d1024d989a36f12d65fb6da2d59588926bb4b56ddf" dmcf-pid="Uhm29L7vtD"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김병만의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병만이 전처 A씨와 혼인 파탄에 이른 이후 올 가을 결혼을 할 예비 신부와 사이에서 아이 둘을 낳았다”며 친자의 존재를 인정했다.</p> <p contents-hash="d3cc8deaab1416bc11b8e8f96f88a140f732a332b31c0c8b706388fe55c2888d" dmcf-pid="ulsV2ozTtE" dmcf-ptype="general">김병만과 B씨를 둘러싼 법정 공방에서 살펴볼 점은 두 가지다. 김병만이 제기한 B씨의 파양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질지 여부, 그리고 파양이 기각돼 법적 친양자 관계가 지속될 경우 B씨가 제기한 소에 대한 법적 판단이다.</p> <p contents-hash="72ab38a601fa77e85348a8636e947a1bf54a8daf978f7aee754e6d848e0a0538" dmcf-pid="7YSQPc2XHk" dmcf-ptype="general">친양자 입양은 일반적인 입양과 달리 친생부모와의 친자관계를 종료하고 입양한 부모와의 친자관계를 새롭게 형성하는 제도다. 입양을 하더라도, 자녀는 친부모의 성을 따르고, 가족관계등록부에 친부모가 기재된다.</p> <p contents-hash="86aa570f0b4c9e86f11121f5fdaf33a9c206fee336e99fd436bab4791405b99d" dmcf-pid="zGvxQkVZXc" dmcf-ptype="general">그러나 친양자로 입양되면 양부모의 친자녀인 것 처럼 기재된다. 또, 법원은 양부모가 자녀를 학대했을 경우나 자녀가 패륜 행위를 저지르는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친양자 관계를 끊을 수 있도록 판결한다.</p> <p contents-hash="b60af6b3daf29f45bb66ae0192253f0ac04a87b6fcb836a829001ab8568d97e8" dmcf-pid="qHTMxEf5YA" dmcf-ptype="general">친양자 파양 소송은 자녀에게 유리한 점을 고려해 판결하는 만큼, 성립이 어렵다. 이에 따라 김병만이 제기한 앞선 두 차례의 파양 소송이 기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B씨가 성인이고, 김병만과 A씨의 혼인 관계가 파탄 났으며, 이혼 과정에서 B씨와의 관계도 회복이 힘들 정도로 파탄된 점 등은 유리한 정황이다.</p> <p contents-hash="81e83ca5ff31067172937b72317049d9b9a5884014e231638df28ce537941e22" dmcf-pid="BXyRMD41tj" dmcf-ptype="general">만약 이날 판결을 통해 김병만과 B씨 사이의 친양자 관계가 끊어지면, B씨가 제기한 소 역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a7178b6bbec3c2aaf974862e4ee8361eaa537fccd29cdc2272f35bd8a7f6ac47" dmcf-pid="bZWeRw8tXN" dmcf-ptype="general">한편,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서울 한강 위 세빛섬 루프탑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출연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3d6463d8188c76f3d3cb57c4566bcc22dfb76e275f88a48aae0c278f2f623f0" dmcf-pid="K5Yder6FZa"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클라우드 공격 136% 증가…정부 기관도 표적 08-08 다음 160대 이주빈, 셔츠 걸친 미니룩에 170 비율 실화?…청춘영화 찢고 나왔다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