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의 반란' 홍지흔, 베테랑 장성우 꺾고 영동장사대회서 첫 백두장사 등극 작성일 08-07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07/2025080717445406540dad9f33a29211213117128_20250807205817704.png" alt="" /><em class="img_desc">백두장사 홍지흔. 사진[연합뉴스]</em></span> 올해 처음 실업무대에 도전한 홍지흔(울주군청)이 영동장사대회에서 백두장사(140㎏급) 타이틀을 차지했다.<br><br>홍지흔은 7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를 3-1로 물리치며 우승했다.<br><br>영남대 중퇴 후 올해 울주군청에 합류한 홍지흔은 백두장사 11회, 천하장사 2회 경력의 강력한 우승후보 장성우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br><br>결승에서 홍지흔은 첫판 장성우의 밀어치기 과정에서 상대 무릎이 먼저 바닥에 닿는 것을 비디오 판독으로 확인받아 선취점했다. 둘째판에서 왼덧걸이로 실점했으나, 3-4판에서 잡채기와 밀어치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황소 트로피를 획득했다.<br><br>토너먼트에서 홍지흔은 16강 김보현(구미시청)을 2-1로, 8강 김찬영(정읍시청)과 4강 장형호(증평군청)를 각각 2-0으로 제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07/2025080717470308535dad9f33a29211213117128_20250807205817737.png" alt="" /><em class="img_desc">영암군민속씨름단, 단체전 우승. 사진[연합뉴스]</em></span> 관련자료 이전 50세 김숙, 과거 흡엽→과식이 문제? 이태란과 동갑에 깜짝(옥문아) 08-07 다음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출전 위해 출국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