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채연, 외국인에 오해받았다…"내가 잘못 들었나?"

작성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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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5e710fd76d1f092488e67dbe4ceaa12f7a7a478a3eac25a00ad4c81bf954805" dmcf-pid="tMJZqXj4Hw"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민경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f767059e88a2683d548ae5ee643c978a6c9e1f16e1db32bae50271202d46bd" dmcf-pid="FRi5BZA8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2005채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10asia/20250807205608175adnc.jpg" data-org-width="1200" dmcf-mid="ZniF9tEQ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10asia/20250807205608175adn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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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2005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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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3cb8831ea961ba77a2d80a1ce2d8f86e2fd40d8dc5cb4553d52f7863a4d5c20" dmcf-pid="3en1b5c6GE" dmcf-ptype="general"><br>가수 채연이 유튜브 영상에서 19살로 오해받는 해프닝을 겪으며 웃음을 자아냈다.<br> <br>지난 6일 유튜브 채널 '2005채연'에는 '오랜만에 명동에 떴더니... 일대가 마비될 뻔 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br> <br>영상에는 채연이 서울 명동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다. 거리 한복판에서 팬을 마주한 채연은 "내가 이렇게 있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 왜 이렇게 외국인밖에 없냐고 했었다"고 말했다.<br>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dfe1bb973fdc7c5a39db437243d8defb4bfd52f455a1d45adb2129db363b6a" dmcf-pid="0dLtK1kP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2005채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10asia/20250807205609428cqpu.jpg" data-org-width="1200" dmcf-mid="5WVCZIMU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10asia/20250807205609428cq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2005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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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42af3d6fd273e5cef901a8cfe5d370b862f7cc7dcc0eb98069766bc9a0ed566" dmcf-pid="pJoF9tEQ1c" dmcf-ptype="general"><br>이후 현장 분위기는 달라졌다. 채연 주위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고, 캐나다에서 왔다는 한 외국인 소녀는 채연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br> <br>제작진이 해당 소녀에게 "이 분 몇 살처럼 보이냐"고 묻자 소녀는 "21살"이라고 답했다. 채연이 "가까웠다"고 농담하자, 소녀는 잠시 망설인 뒤 "19살?"이라고 덧붙였다.<br> <br>예상치 못한 반응에 채연은 "내가 잘못 들었나? 90을 잘못 들은 건가"라고 반응하며 눈을 크게 떴고, 이내 웃으며 소녀를 안고 "고마워. 너는 크게 될 아이야"라고 전했다.<br> <br>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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