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만 이혼' 홍진경, 숙연+당혹 가득한 오프닝 "인생에 썩은 날도 있지만"[옥문아]

작성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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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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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tarnews/20250807204729730hxgc.jpg" data-org-width="560" dmcf-mid="WHgmuYg2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tarnews/20250807204729730hxg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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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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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홍진경이 갑작스러운 오프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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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d261ce1d18268c262adc3d3f915c5bd09fcbd8ac4c1e462d3bc1fcde9018df5" dmcf-pid="5OIHP7IivG"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이태란,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39d90616a4f00edad8a6af5d72c3cdd465e4075b7b75b83b61c8ff77ca3d6175" dmcf-pid="1ICXQzCnTY" dmcf-ptype="general">이날 김숙과 김종국은 오프닝을 앞두고 바나나를 먹는 홍진경을 향해 "밥 안 먹었냐. 배고프냐"며 놀렸다.</p>
          <p contents-hash="9eace5f4df81825268eba6af4d18f8bafe22e5759924b2abc7d1e1ab890708fd" dmcf-pid="tChZxqhLTW" dmcf-ptype="general">머쓱해진 홍진경은 "밥 먹었는데 왜 배가 고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527f8873999db67db1f94f9bcc65215ad60679e970b5e609615ef2afdade42" dmcf-pid="Fmz6sozT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tarnews/20250807204731023snsd.jpg" data-org-width="560" dmcf-mid="YnJkFSJq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tarnews/20250807204731023sns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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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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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5b81bdbb3aa6e8c796a0233d79160c53da2363d8cc655fd4da064b670d3bbcc" dmcf-pid="3sqPOgqyCT" dmcf-ptype="general">
           홍진경이 바나나를 먹고 있음에도 송은이는 오프닝을 강행했다. 이에 홍진경은 "나 먹고 있는데 괜찮은 거냐. 빨리 먹으려고 했는데 '시작' 이러니까 좀 그렇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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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5338356549248bff187c0546aadfc236e6af3f6b3ef4e1363ce1c01d0787cf6" dmcf-pid="0OBQIaBWWv" dmcf-ptype="general">그러자 송은이는 홍진경에게 "자연스럽고 좋다. (바나나가) 마이크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p>
          <p contents-hash="3c9e1f9501b1d32d7ae0315e712d6bc51c7e2d5bff2f62f21ee6c8a5e09a4df9" dmcf-pid="pIbxCNbYWS"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또 "우리 인생에 썩은 날도 있었겠지만 화려한 날도 있었을 텐데 다들 언제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d364e580b2874d219ad8f2fca09dd8bdf21234c494d757ab7de97aacdae86654" dmcf-pid="UCKMhjKGyl"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잠시 고민하더니 "지상파 3사에서 대상을 다 받았던 2005년이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4b07e19caec38a46574287c88fa6b110c9477f26e5b8acebaf48391a7e2be79" dmcf-pid="uh9RlA9HCh" dmcf-ptype="general">한편 홍진경은 2003년 결혼한 5세 연상의 사업가와 지난해 이혼한 사실을 최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f1026e3ebd42fb07ac8c117a7fd579e16a4188fc06f7e4aeec52f90c0200805" dmcf-pid="7l2eSc2XhC" dmcf-ptype="general">두 사람 중 누구에게도 귀책 사유가 없으며, 완만한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법적 관계는 정리했으나 두 사람은 변함없이 교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372825bf878056ed7e6f9193efc26a43d84ac96aea15ec4c8547bafde592e443" dmcf-pid="zSVdvkVZyI"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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