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전 부회장, 아워홈 경영진 처벌불원서 제출 비판 작성일 08-0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영진, 구본성 전 대표 배임 사건 처벌불원서 제출<br>구지은 "서로의 죄 덮어주고, 손해 보전 기회 포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So9tEQOB"> <p contents-hash="d13ef37409df64e0095bd7c337f1ba9eb94b04409e8f355cdc79583c056d8d63" dmcf-pid="7Bvg2FDxsq"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구지은 전 아워홈 부회장이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친오빠 구본성 전 대표의 배임 사건 관련 아워홈 경영진의 처벌불원서 제출을 비판했다.</p> <p contents-hash="8fd3a42ced4f4daa76cb5cb82ad83c4a1a363a6046fe9fd4a370685ced5b56d7" dmcf-pid="zbTaV3wMEz" dmcf-ptype="general">구지은 전 부회장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렸다가 삭제한 게시글을 통해 “최근 아워홈의 현 경영진, 한화 측이 구본성 전 대표 배임사건 형사재판부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며 “이는 기업 경영에 책임져야 할 이들이 사적인 이익을 위해 서로의 죄를 덮어주고, 회사가 입은 재산상 손해를 보전받을 기회까지 포기한 행태”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0efd1e6995289032c24262ef89af1d8be0bb06189af80479d585762831f78d" dmcf-pid="qKyNf0rRr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워홈.(사진=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Edaily/20250807195738897scnt.jpg" data-org-width="522" dmcf-mid="UXlLK1kP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Edaily/20250807195738897sc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워홈.(사진=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45176770516476d9892377f7ee95683e495d4b9e62695493800d48b5daf6791" dmcf-pid="B9Wj4pmewu" dmcf-ptype="general"> 구 전 부회장은 처벌불원서 제출은 명백한 배임 행위라고 지적했다.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윤리와 신뢰, 책임 의식의 부재다”라며 “권한이 클수록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서로 뜻을 맞추는 일이 21세기에도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 참담하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8e9c8097591874634a344c442942745203aef9ff5d5ecf9a67da765bb9dfbeee" dmcf-pid="b2YA8UsdDU"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비상장사여도 항상 투명경영을 강조하시고 실천하신 선대회장님 경영 정신과 회사의 명예가 이번 일로 훼손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오는 22일 판결에서는 주주와 임직원, 회사 전체의 미래를 위해 이번 사안이 정의롭고 엄정하게 다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6f5cbe2bd5f15d82340427f9609fe4d507d191b38d2d1544e181d274f49ff2c" dmcf-pid="K2YA8Usdrp" dmcf-ptype="general">앞서 구본성 전 부회장은 아워홈 대표이사를 맡았던 2017년부터 2021년 당시 약 7억원에 달하는 회삿돈으로 상품권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 경영 실적과 관계없이 약 54억원의 성과금을 받은 혐의로 횡령·배임 혐의 재판을 받고 있다. 1심에서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908ebea00dfcb776adb903824af92b9bb8f63a84ee0791c554b903db66fc5ac2" dmcf-pid="9VGc6uOJm0" dmcf-ptype="general">구지은 전 부회장은 2021년 언니(구미현 전 회장, 구명진 씨)들과 함께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해 아워홈 대표를 지냈다. 하지만 큰 언니 구미현 전 회장이 다시 오빠의 손을 들어주면서 지난해 6월 아워홈 대표를 그만뒀다. 아워홈 경영권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 매각됐다.</p> <p contents-hash="017d27e06f07e58c71ad5fa34127b22fb2ed4f11ffb42e3796274328ae9c91ca" dmcf-pid="2fHkP7Iis3"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정훈, 홀로 韓 떠났다…♥한가인 "독박육아로 감기, 집 나와" (자유부인) 08-07 다음 이정현, 6.1㎏ 대형 민어 손질 뚝딱…"멋있다" 감탄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